미주한인장로회(KPCA) 동북노회(김월봉 목사)가 3월 12일 웨체스터제일교회(김영 목사)에서 제 8회 정기노회를 개최했다.

목사 회원 23명 장로 총대 10 총 33명이 소집된 가운데 열린 동북노회의 1부의 개회예배는 부노회장 김영 목사의 사회로 김주열 장로(장로 부노회장)의 기도, 김월봉 목사의 설교, 김영 목사의 성찬식 집례, 송병기 목사(KPCA총회장)의 축도로 진행되었다.

2부의 회무처리에서 노회는 신규 노회장 김영 목사, 부노회장 전영성 목사ㆍ김호균 장로가 선출되었으며 다음과 같이 신규임원을 임명하였다. 서기 조병광 목사, 부서기 최문병 목사, 회록서기 황영태 목사, 부회록 서기 허민수 목사, 회계 손인종 장로, 부회계 최희준 장로 등이다.

회무처리에 앞서 총회장 송병기 목사는 특별인사를 통해 "PCUSA와의 교단협력과 연금국 가입추진현황을 설명하고 성령강림 100주년 기념과 이기풍 선교사 파송 100주년을 기념하여 KAPC(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와 함께 연합예배를 드리면서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송 목사는 4월 29일 KAPC 소속 뉴욕장로교회(이영희 목사)에서 연합예배(설교는 KPCA측 담당)를 드리는 것을 필두로 뉴욕, 필라델피아, 워싱톤, 토론토, 시카고, 산호세, 시애틀과  로스앤젤레스 등에서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노회의 자매노회인 한국 강북노회의 노회장 박귀동 목사, 서기 김수원 목사, 총무 박성호 목사가 노회에 참석 인사를 하였다.

동북노회는 저녁 회무 전에 친선 탁구대회를 열고 회원간의 친목을 도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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