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교협 29회 정기총회 / 회장 이의철 목사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뉴저지교협 29회 정기총회 / 회장 이의철 목사

페이지 정보

교계ㆍ2015-09-21 00:00

본문

뉴저지교협 29회 정기총회가 9월 21일(월) 오후 7시 임마누엘성결교회(박찬순 목사)에서 열려 회장에 부회장 이의철 목사(뉴저지은혜제일교회), 목사 부회장에 안명훈 목사(아콜라연합감리교회), 평신도 부회장에 윤석래 장로(뉴저지연합장로교회)를 선출했다.

20.jpg
▲신구임원 교체

뉴저지교협은 총회현장에서 후보를 추천하여 투표를 하는데, 회장은 관례에 따라 부회장 이의철 목사가 추천되어 만장일치로 당선됐으며, 부회장은 안명훈 목사가 단독 추천되어 박수로 당선됐다. 안명훈 목사는 부회장을 한 경험이 있으며, 개인사정상 연이어 회장이 되지 못한 바 있다.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이의철 목사는 미주성결교회 총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뉴저지은혜제일교회 담임목사와 미주성결신학대학교 총장으로 사역하고 있다. 이 목사는 지난 1년동안 뉴저지 교계 현장에 있으면서 느낀 점을 취임사를 통해 전했는데, 그것은 뉴저지 교협이 몇사람에 의해 움직이는 기관이 아니라 회원 교회들의 협력과 참여와 도움이 꼭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그래서 29회기의 표어를 "다 함께 참여하는 교협, 소통하는 교협"으로 정하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 의견에 귀를 기울이며, 지난 사업을 계승하고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또 연합하여 지역복음화와 이단침투를 배격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1.jpg
▲단체사진. 총회에는 26명의 회원이 참가했다.

1부 예배

1부 예배는 사회 이춘기 목사(총무), 기도 윤석래 장로(회계), 성경봉독 육민호 목사(홍보분과), 설교 이의철 목사(부회장), 축도 김정문 목사(증경회장)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예배에 앞서 장학금과 기독방송사 후원금 전달 그리고 기독청년들의 미니 콘서트가 진행됐다.

이의철 목사는 마가복음 2:1-5를 본문으로 "저희가 믿음을 보시고"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친구들에 들려 예수님을 만나 고침을 받은 중풍환자의 일화를 통해 그들은 △행동하는 믿음 △최선을 다하는 믿음 △합심과 협력하는 믿음이었기에 치유와 회복되었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 뉴저지 교협에 이 말씀을 적용하여 이 세가지 믿음으로 치유와 회복되어 다 함께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뉴저지교협을 만들어 나가자고 부탁했다.

2부 정기총회

2부 정기총회는 이병준 회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26명의 회원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총회에서 이병준 회장은 신입회원 인준은 단지 회칙에 따라 2명이 추천한다고 받을 것이 아니라 좀 더 신중을 기해 조사한 후 받아야 한다고 부탁했다. 전회의록 낭독, 임원회 보고, 사업 및 행사보고 등이 이어졌다.

28회기는 연례행사외에도 다양한 사업을 펼쳤다. 그리고 신년하례예배, 부활절 새벽연합예배, 호산나대회 등 행사가 끝날때 마다 그 수익금으로 사회단체와 교계단체 및 교회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감사보고와 회계보고를 통해 28회기 수입은 120,869불, 지출 116,727불로 보고됐다. 지출 내역을 보면 네팔 이재민 구호에 35,524불, 단체 후원과 장학금에 21,000불 등 56,623불을 선교와 구제를 위해 사용했다.

임원선거와 신구임원 교체후 안건처리가 진행됐다. 회원들은 △각 교파의 이름을 정확히 사용하자는 의견 △정기총회를 낮에 하자는 의견 △임원들을 신임 회장단에서 선출하여 총회에서 인준받게 되어있는 회칙이 현실성이 없어 삭제하자는 의견등을 제시했으며, 신임 이의철 회장이 충분히 고려하겠다는 답과 함께 정기총회는 폐회됐다.

-------------------------------------------------------------------------------------

더 많은 사진과 동영상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다이나믹한 사진/동영상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동영상을 클릭하면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goo.gl/photos/8W3KUo3tTabbKPSy5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728건 370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46회기 뉴욕교협 임원들의 만남으로 돌아보는 팬데믹 46회기 2021-08-06
뉴저지 리빙스톤교회 "자유, 평화, 화해"라는 주제로 광복절 예배 2021-08-09
GBC 개국 30주년 맞아 “K-가스펠 밴드 경연대회” 2021-08-09
2021 할렐루야뉴욕복음화대회 1달 남았다! 준비상황은? 2021-08-10
웨체스터교협 2021 여름 목회자 수련회 2021-08-10
뉴저지 교협의 회장과 부회장 후보, 올해는 있을까? 2021-08-11
ERTS(학장 이규본 목사), 컴벌랜드대학교 학위과정 시작 2021-08-11
하나님의성회(AG)는 어떻게 쇠퇴를 피하고 성장했는가? 2021-08-11
호성기 목사 <선교의 제4물결을 타라> 출판 감사 예배 2021-08-12
2021 할렐루야 뉴욕복음화대회 2차 준비기도회 현장에서는 2021-08-12
성 윤리를 무력화시키는 다섯 가지 기초 2021-08-13
“항상 기뻐하라” 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 야외친교예배 2021-08-13
“행동하는 애국” 해애총 76주년 광복절 기념식 2021-08-14
2021 뉴저지 호산나대회 강사, 진유철 목사로 바뀐 이유 2021-08-15
힘내는 교계, 뉴욕장로연합회 2021 다민족선교대회 개최하기로 2021-08-15
장철우 목사 “한민족의 2가지 민족혼 - 애국가와 태극기” 2021-08-16
퀸즈장로교회 “킹덤 미션” - 팬데믹 극복하는 새로운 선교의 장 2021-08-16
하나님의성회(AG) 한국총회, 7명에게 목사안수 2021-08-17
AG 한국총회 39차 정기총회-총회장 김웅철 목사, 부총회장 심상은 목사 2021-08-18
축하보다 숙제안고 뉴욕목사회 증경회장단 창립 2021-08-20
이용걸 목사, 두나미스 신학대학교 신학수련회 인도 2021-08-20
뉴욕우리교회의 도전, 신학생과 교역자 헌신 및 비전 주일 2021-08-20
2021 할렐루야대회 앞두고 “9.11 기도운동” 시작 2021-08-21
코비드19가 일깨워준 가정과 소그룹의 중요성 2021-08-22
정병일 목사, 은퇴후 작은 섬에서 사역하다 부르심 받아 2021-08-24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