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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장로교회, 장로 장립식 및 시무장로 임직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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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2007-12-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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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장로교회(황영진 목사)에서 12월 9일(주일) 오후 5시 장로장립(안영수)과 장로취임(이동백)식이 있었다.

황영진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장로임직 감사예배에서 이만호 목사(순복음안디옥교회)의 기도후 낙원장로교회 할렐루야 찬양대의 "세상으로 나가라"외 1곡의 찬양했다.

정광희 목사(RCA 한인교회협의회 회장)는 삼상10:1,16:13절의 본문으로 "두종류의 기름부으심"이란 제목의 설교를 햇다. 정 목사는 "하나님의 일을 하는 사람들은 기름부음이 있어야 한다"며 사울과 다윗을 비교하며 똑같은 기름부음을 받았지만 기름을 담는 그릇이 다르다"고 말씀을 전했다.

정 목사는 목사와 장로가 똑같이 기름부음을 받지만 위치가 다르다고 말씀을 전했다. 기름부은 종을 존중히 여기는 아름다운 모습이 성경에 나타나 있다고 말씀을 전했다. 또 기름병으로 기름부음을 받는 사람과 기름 뿔로 기름부음을 받는 사람은 차이가 있다며 오늘 임직하는 분들에게 순종의 기름병으로 기름부음 받기를 기대했다.

이어서 김기호 목사(주양장로교회)의 헌금기도와 정명자 권사(삼성감리교회)의 바이올린 연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헌금하는 시간이 이어졌으며 임수식 목사(낙원장로교회 원로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후에 장로장립및 취임식이 이어졌다.

임직서약을 한후에 12명의 안수위원이 나와서 안수하고 송흥용 목사(RCA 교단목사)의 임직기도후에 황영진 담임목사가 가운을 입혀주며 임직패를 수여했다.

신성능 목사(빌립보교회)가 권면을 했다. 또 박수복 목사(뉴욕교협 전회장) 황동익 목사(뉴욕교협 회장)와 정순원 목사(뉴욕목사회 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김천일 집사가 "낙원장로교회에 몸담고 있을때 집사님이었는데 오늘 장로님이 되심을 축하한다"고 감축한다며 "이 험한세상"을 축가로 불렀다. 장로취임을 하신 임직들이 교회에 크리스탈 강대상을 드림으로 은혜의 임직식이 이어졌고 또한 오신분들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며 감사를 표했다.

오늘 장로장립을 한 안영수 장로가 답사를 했고, 이은수 목사(동산교회 원로목사)가 축도를 하므로 모든 순서를 은혜가운데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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