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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인한 장로 초청 간증과 말씀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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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ㆍ2008-04-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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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인한 장로 초청 간증과 말씀잔치가 뉴욕한민교회(김정국 목사)에서 열렸다. 4월 10일(목) 저녁 8시30분에 시작한 말씀잔치는 찬양과 경배로 막을 열었으며 통성기도후 바로 김정국 목사(뉴욕한민교회)가 나와 강사를 소개했다.

윤인한 장로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전3:11절)"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흔들리는 나뭇가지를 보면 바람이 부는 것을 알 수 있듯이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을 주셨다"라며 간증을 통하여 많은 은혜를 나누었다.

1947년생인 윤장로는 어렸을때에 가난하여 학교도 제대로 다니지 못하였으며 친구의 교복을 빌려 입고 찍은 사진을 보여주며 간증하는 가운데 눈물을 흘렸으며 많은 성도들이 함께 은혜의 눈물을 흘렸다. 윤 장로는 "되돌아보면 큰 기도의 응답은 새벽예배에서 받았다"라며 새벽예배의 중요성도 강조 하였다.

윤 장로는 "어렸을때 주일학교 선생님이 너는 금으로 된 하늘나라에 갈 수 있다는 말에 믿음이 있었으며 자신의 첫 사랑은 예수님이었다"고 간증하며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전도에 앞장 설 것"을 부탁했다. 윤인한 장로는 보릿고개를 겪은 세대로 죽기보다 싫었던 가난을 뒤로하고 16살 되던 해 고향을 등지고 상경한다. 갓 소년티를 벗어난 그를 반기는 곳이 있을리 없었고 어렵사리 남대문시장 근처에 안경점 점원으로 취직하면서 대 식구를 먹여 살리는 가장 역할을 도맡게 된다.

힘든 여건을 새벽기도로 이겨 냈다. 그는 조금씩 모은 돈을 가지고 남대문 상가에 소규모로 실로암 안경원을 차렸고 기도 가운데 사업체는 안경 도소매업체로는 전국에서 5번째 큰 규모로 성장하게 된다.

남대문 선교회를 통해 직장인 선교에도 남다른 열정을 쏟고 있는 그는 받은 은혜를 나누기 위해 77년도부터 32년간 국내외 약1,500교회 이상 간증집회를 인도하며 교회 성장에 크게 공헌하고 있다. 윤 장로는 하나님께로 부터 너무 많은 것을 거저 받았기에 모든 것을 자비량으로 받은 은혜를 나누어 주기 위해 오늘도 뛰고 있다.

ⓒ 2008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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