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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천사합창단 초청 음악회 뉴욕할렐루야교회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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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8-07-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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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할렐루야 교회(이광희 목사)에서 "러시아 천사 합창단(단장: 김바울 목사)"을 초청한 음악회가 7월 20일(주일) 오후6시에 열렸다.

단장인 김바울목사는 "천사 합창단이 이번에 미국 동부, 중부지역을 순회하는 목적은 러시아 선교비의 부족을 보충하기 위함"이라며 "해산의 위기에 처한 합창단을 지속시키기 위한 마지막 수단으로 선교비 모금차 순회여행을 실시하고 있다"고 알렸다.

이광희목사는 광고를 통해 "특별히 드려진 헌금이 밑거름이 되어 러시아 선교합창단이 활성화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8명의 러시아 천사합창단이 나와 "속죄하신 구세주를 찬양합니다", "저높은곳을 향하여", "여호와는 나의목자"등 능숙한 한국말과 러시아어의 찬양을 통하여 은혜를 나누었다.

이어 특별순서로 뉴욕장로성가단(단장: 박용기 장로, 지휘: 이정진)이 "복음성가 메들리", "주님사랑해요", "주의동산"을 찬양했다.

순서 후반부에는 옷을 갈아입고 나온 러시아천사합창단이 "도라지타령", "까링까"등 한국동요등 많은 곡을 선사하였다.

음악회는 이학모 목사(뉴욕순복음교회 부목사)의 개회기도, 헌금을 위한 기도는 김용익 목사(주신장로교회), 축도 서세광 목사(동중부 지방회장)등 동료목사들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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