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감 미주연회 대란, 초대감독 당선자 한기형 목사 제소당해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기감 미주연회 대란, 초대감독 당선자 한기형 목사 제소당해

페이지 정보

교계ㆍ2008-10-11 00:00

본문

정식연회로 처음 출발하며 초대감독을 선출했던 미주연회가 한국과 똑같은 문제점(후보자격과 선거관리)으로 당선자 한기형 목사(나성동산교회)가 제소되어 큰 논란이 되고 있다. 한국에서는 김국도, 고재철 목사등 2명이 감독회장 임을 선언해 큰 혼란을 주고있다.

한기형, 이병준, 조창오 목사등 3명이 후보로 나와 박빙으로 대결한 끝에 한기형 목사 65표, 이병준 목사 60표, 조창오 목사 56표로 한기형 목사가 아슬하게 당선된바 있다.

제소자 김성근 목사(벧엘한인감리교회)가 지난 9월 29일 총회특별재판위원회에 제소한 내용은 당선된 '한기형 목사의 자격시비'와 '정래신 선거관리위원장의 선거관리 문제'이다.

제소장에는 한기형 목사는 1993년 3월 정기연회에서 정회원 허입되어 출마자격인 20년이 안되는 15년이라고 적고있다. 또 미주특별연회 선관위원장 정래신 목사가 부재자 투표봉투를 자동차에 싣고 다니는 등 잘못 다루었다고 지적하고 있다.

따라서 미주특별연회 감독선거 무효, 재선거, 미주연회 선관위원장 조치등을 요구하고 있다.

당선자 한기형 목사는 총회특별재판위원회로 부터 10월 16일 한국 감독회의실로 출석하라는 것과 13일까지 답변서를 제출하라는 요청을 받았다.

한기형 목사는 아멘넷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자격은 이미 선거전 심사를 통해 합법적이라 인정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또 "미주특별연회가 생긴후 이전의 경력을 인정해 준 것"이라며 "본인의 자격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단언했다.

선거관리문제에 대해 한기형 목사는 "저도 그일을 듣고 상식밖의 일이라 놀랐다"라고 말했다. 또 "하지만 문제가 확대되면 교단과 연회가 어려움을 겪을 것 같아 용지 숫자를 점검한후 문제를 삼지 않겠다는 내용으로 다른 후보와 각서를 쓴후 개표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 2008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749건 342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C&MA 교단 동부지역회, 김성웅 전도사 목사임직예배 2008-11-30
[심층대담 한재홍,최창섭,송병기,정춘석 목사] 뉴욕목사회 컨퍼런스 방향성 2008-11-29
큐가든성신교회 청년회 창작 뮤지컬 "더 늦기전에" 공연 2008-11-29
뉴욕순복음안디옥교회, 추수감사일 이웃과 함께 따뜻한 사랑을 나누어 2008-11-27
퀸즈장로교회 35년째 감사만찬 "감사는 하나님의 집에서" 2008-11-27
김남수 목사, 전도한 사람을 가까운 교회로 인도하라 선언 2008-11-27
다민족 선교와 미주기독교방송 후원을 위한 1회 미동부지역 축구대회 2008-11-27
뉴욕교협 회장 최창섭 목사 "교회회복 위해 조미료 없는 설교를 전하라" 2008-11-26
미동부교협 이단대책위원회 총회 - 회장 호성기 목사 2008-11-25
뉴욕서노회 "노회장 직권으로 이영희목사 면직처리" 2008-11-25
뉴욕서노회가 밝힌 이영희씨 치리건에 대한 경과보고 문건 2008-11-25
뉴욕목사회 총회 - 회장 송병기목사/부회장 김종덕목사 2008-11-24
뉴욕교계 원로 총출동 - 미주복음신문사 사장 장진우 장로 은퇴예배 2008-11-24
알파코스 "미주한인교회 전도의 패러다임이 바뀌어야 할 때" 2008-11-23
청소년 축제 Tag "교회가 재미없다는 생각은 버리세요!" 2008-11-23
한인동산장로교회 김홍근 장로 22년 이민생활 적은 책 출판감사예배 2008-11-23
성탄절에 세계의 불우한 어린이에게 사랑의 선물을 전해져 2008-11-23
담임목사가 안식년중인 베이사이드장로교회 감사 넘친 추수감사제 2008-11-23
페루에서 딸도 입양시키고 택시운전으로 15년간 사역해온 박윤수 선교사 2008-11-22
뉴욕목사회 36회기(회장 정순원 목사) 뭐했나? 2008-11-21
롱아일랜드 y-CBMC 탄생 "젊은 신앙으로 불황도 극복해요!" 2008-11-21
김남기 목사를 기도로 살린(?) 여성 목회자 김화경 목사 뉴욕/커네티컷 … 2008-11-21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22회 장학기금을 위한 찬양의 밤 2008-11-20
래리 발라드 목사 “참 좋은 가정만들기” 세미나 2008-11-20
뉴욕의 한 한인교회 담임목사, 교인들에게 20여만불 빌리고 잠적 2008-11-18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