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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청소년 할렐루야대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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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9-07-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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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할렐루야대회가 7월 23일(목) 저녁 3일간의 일정으로 성인대회가 열렸던 순복음뉴욕교회(김남수 목사)에서 개막됐다. 청소년 대회는 뉴욕교협(회장 최창섭 목사)가 주최하며 뉴욕청소년사역자연합회(NYYMN)이 대회를 주관한다. 
 
○…얼마전 이동원 목사의 인도로 결신과 헌신의 장이 펼쳐졌던 예배당에서 강사 제이 박 목사의 인도로 청소년들의 결신이 이어졌다. 자리에서 일어났던 성인대회와는 달리 수많은 청소년들이 앞으로 걸어 나왔다. 강사와 스탭들은 결신한 청소년들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 장면을 통해 왜 청소년대회가 중요한지를 잘 보여주었다. 특히 대회가 열린 순복음뉴욕교회는 복음전달의 효율성을 위해 성인보다 선교지 학원사역을 집중적으로 펼치고 있다. 
 
○…청소년대회가 열리는 순복음뉴욕교회 본당은 성인대회가 열렸던 곳으로 대규모 인원을 수용할수 있다. 첫날 기대했던 대로 많은 청소년들이 참가하여 마지막 날은 예배당을 가득 채울수 있다는 기대를 가지게 했다. 부모의 손을 잡고 참가한 아름다운 모습도 있었으며, 뉴욕새예루살렘교회(노기송 목사)등은 목회자가 직접 청소년들과 대회에 참가했다. 
 
○…강사 제이 박 목사 (뉴저지 그레이스커뮤니티채플)은 웃음이 끓이지 않는 집회를 열정적으로 인도했다. 강단에서 내려와 청소년들과 같이 호흡하며 1시간 20분동안 말씀을 진행한 박 목사는 장경동 목사나 김문훈 목사를 연상시켰다. 박 목사는 웨스트민스터를 나온후 필라안디옥교회와 갈릴리교회에서 교육목사로 섬겼다. 
 
○…청소년대회는 목요일과 금요일은 오후 7시에 시작한다. 대회 마지막날인 토요일 오후 3시부터는 청소년들의 탈렌트를 마음껏 발휘하는 순서로 시작한다. 시상을 하는 것이 아니라 모금을 통해 세계의 불우한 어린이를 도와주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진다.
 
○…청소년들에게 비중이 큰 찬양은 목/금요일 Breacline, 토요일 JPM이 담당한다. 특별순서도 이어진다. 첫날은 순복음뉴욕교회 어린이팀인 Treasures의 율동, 예꼬 5인조 청소년팀의 힘찬 댄스가 진행됐다.
 
둘째날은 Ebenezer Choir(에벤에셀선교교회)와 후러싱제일교회 청소년 찬양팀이 출연하며, 마지막날은 지난해에도 참가했던 댄스팀 Dim과 뉴욕중부교회팀이 참가한다.
 
○…첫날 뉴욕교협 회장 최창섭 목사가 축도를 했다. 둘째날은 부회장 신현택 목사가, 마지막 날은 김남수 목사가 축도를 한다.
 
ⓒ 2009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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