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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대 뉴욕목사회 회장 김종덕 목사 인터뷰/회원목사들의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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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9-1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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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은 개교회 목사와 같다. 교회는 성도들이 목사를 인정해 주면 힘을 얻고 그렇지 못하면 밟히게 된다. 같은 이치로 교협회장도 교회들의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다."

31대 뉴욕교협 회장이었던 김종덕 목사가 4년전 '회장론'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한 대답이다.

그 31대 뉴욕교협 회장이 38대 뉴욕목사회 회장이 됐다. 교협회장 당시 '덕장'이라고 불렸던 김종덕 목사의 목사회 회장의 모습은 어떨까? 목사회 회장으로서도 비슷하게 불려 질 것 같다. 김종덕 목사는 인터뷰를 통해 목회자들의 협력을 부탁하며, 무엇보다 회원간의 사랑을 강조했다.

다음은 인터뷰 내용이다.

회장으로 당선된 소감은?

회장으로 부르심을 받았는데 나혼자 감당하기에는 어깨가 무겁다. 많은 목회자들의 협조를 부탁한다. 어려운 목사들이 많다. 이들에게 웃음을 주기를 원한다. 모든 목사들이 아픔과 기쁨을 같이 나누기를 기대한다. 그래서 주안에서 하나 됨을 보여주었으면 좋겠다. 목사회의 성격대로 친교위주로 사랑하고 용서하고 서로 기도하는 가운데 사역이 펼쳐질 것이다.

지난회기와 성격이 다른 것 같은데?

큰 방향이 다른 것은 아니다. 목회자 영성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하지만 근본적으로 필요한 것이 사랑이다. 모든 목사회 행사를 통해 목사들이 하나가 되고 서로 사랑을 고백하고 하나님께 충성하기를 다짐하는 만남이 되기를 기대한다. 작년에는 선교와 영성에 포커스를 맞추었다면 올해는 사랑을 강조할 것이다.

목사님들 귄위가 많이 떨어졌는데?

목사의 귄위는 개인마다 다르다. 목회안에서 가지는 영적귄위, 사회적인 귄위가 있을수 있다. 개인의 귄위는 낮아지면서 하나님이 높아지도록 하는 것이 진정한 귄위이다. 내 귄위을 높이기 위해 목에 힘을 주거나 목소리를 높이면 어려움을 겪게 된다. 목사의 영적인 귄위는 하나님이 주신 귄위이므로 스스로 높아지려면 낮아지게 됨을 알아야 한다.

선거가 과열됐다. 화합이 필요할텐데?

회기 임실행위원들을 선정할때 뉴욕교계를 대표할수 있는 분들을 초청하여 같이 짐을 지고 나가겠다. 자기주장만 하면 싸움이 된다. 서로 같이 기뻐하고 슬퍼하고 하나가 되기를 기대한다. 분열이 되면 목사회의 근본취지에서 벗어난다.

전임 교협회장으로서 교협과의 협조관계는?

교협의 사업들을 목사회에서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다. 또한 목사회가 하는 일에도 교협이 협조하기를 기대한다. 필요하다면 양 기관이 공동으로 임원회도 열었으면 한다.

38회기 목사회에 바란다

신현택 목사 - 낮은자를 섬기는 목사회
신수지 목사 - 의무를 다하는 목사회
김원기 목사 - 화합과 협력하는 목사회
이성헌 목사 - 목사다운 목사회
김상태 목사 - 목사의 자질을 높이는 목사회
한기술 목사 - 목회자의 위상을 높이는 목사회
장경혜 목사 - 목사를 섬기는 목사회
김인식 목사 - 한인사회를 이끌어 가는 목사회
정순원 목사 - 은혜로 친목도모하는 목사회
황경일 목사 - 연합이 잘되는 목사회
김헌태 목사 - 정직 진실 투명한 목사회
박맹준 목사 - 목회자 건강을 책임지는 목사회
정재현 목사 - 많은 목사들이 모일수 있는 목사회
양희철 목사 - 기도를 많이 하는 목사회
박희소 목사 - 목회자 영성개발에 기여하는 목사회
이재덕 목사 - 은혜로운 목사회
윤사무엘목사 - 모든면에서 모범적인 목사회
유상열 목사 - 목양에 도움이 되는 목사회
노기송 목사 - 거창한것 이전에 소박한 상식이 통하는 목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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