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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례없이 신속한 진행 - 뉴욕교협 35회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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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9-10-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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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은 35회 정기총회를 10월 19일(월) 오전 퀸즈중앙장로교회(안창의 목사)에서 열었다. 1부 예배는 사회 신현택 목사(부회장), 기도 김혜택 목사(선교사업협력분과), 말씀 박희소 목사(전 회장), 축도 송병기 목사(전 교협회장)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정기총회는 고성한번 없이 순조롭게 진행된 가운데 정오가 넘어 빠르게 끝났다. 

2부 회의는 최창섭 목사 회장인사, 감사패 증정, 개회기도, 회원점명, 개회선언, 회순채택, 전회의록 낭독 김홍석 목사(서기), 사업보고 유상열 목사(총무), 교협 35년사 출판보고 박이스라엘 목사(역사및자료분과), 감사보고, 재정보고 이광모 장로(회계), 청소년센터 보고 방지각 목사, 이사회 보고 유일용 이사장, 신입회원 인준 및 환영, 임원선거, 신구임원 교체, 회칙개정 및 실행위 통과안건 추인, 광고 유상열 목사(총무), 폐회기도, 찬송, 폐회선언의 순서로 진행됐다.

1부 예배에서 박희소 목사는 "속지말라(야고보서 1장 14-17)"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통해 "남에게 속임을 당하는 것 보다 자기에게 속는 경우가 많다. 그것은 과도한 욕심때문이다. 시험은 욕심으로 인해 안에서 온다"고 경고하고 "헌신하기로 했으면 하나님께 다 맡겨라. 목회자들이여 속지 말라"고 말했다.

2부 회의는 회장 최창섭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최창섭 목사는 회장인사를 통해 지난회기를 회고하고 하나님과 회기동안 기도와 물질로 협조한 회원교회들과 목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또 지난 1년은 전도와 선교에 전력을 기울인 한해였다고 자평했다. 성인대회만큼 자리잡은 청소년 대회, 35년사를 회기내 발행한 것을 주요사역으로 소개했다.

최창섭 목사는 신년하례 준비위원장 황영진 목사, 부활절 연합예배 준비위원장 노기송 목사, 할렐루야대회 준비위원장 이만호 목사, 할렐루야대회에 장학금을 내놓은 고영국 안수집사, 저서를 증정한 김영찬 목사등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이병홍 목사 전 회장의 기도로 본격적인 회무처리가 진행됐다. 서기 김홍석 목사는 회원점명을 통해 81개 교회 104명이 참석했다고 보고했다.

박이스라엘 목사는 35년사 출판경과를 보고를 통해 책이 나오도록 도와준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돌렸다. 또 5백부는 한국에서 소화했으며 정기총회때 회원들에게 배부를 위해 2백부는 비행기로 먼저 왔으며 나머지는 배로 온다고 전했다.

이종명 목사는 감사보고를 통해 불경기속에서도 지난회기보다 더 많은 수입을 확보했으며, 단기선교 지원, 장학금, 불우이웃 돕기, 미자립교회 지원비등으로 교협의 위상을 높였다고 말했다. 회원들은 감사보고를 박수로 받았다.

이광모 장로(회계)는 재정보고를 통해 수입 419,348불 지출 390,837불을 하여 28,511불을 다음회기에 남겼다. 이번 회기 수입은 지난해 보다 높았다. 2007년 수입은 375,200불, 2008년 수입은 367,071불이다.

뉴욕청소년센터 회계 황영진 목사는 청소년센터 보고를 했으며 유인물대로 받기로 했다. 유일용 이사장은 이사회 보고를 했다.

신입회원 인준 및 환영을 통해 7명의 신입회원들이 인사했다. 현영갑 목사(샘물장로교회), 김요셉 목사(예수생명교회), 정상철 목사(뉴욕예본교회), 이은수 목사(큰샘교회), 신인화 목사(러브미션교회), 장용선 목사(조은교회), 이창종 목사(뉴욕동서교회)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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