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학원복음화대회 개막 / 강사 김춘근 장로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2005 학원복음화대회 개막 / 강사 김춘근 장로

페이지 정보

이민ㆍ2005-07-22 00:00

본문

.

뉴욕교협 청소년센터 학원사역부(UKCF)에서 주최하는 "2005 학원 복음화 대회"가 뉴욕장로교회에서 2005년 7월 22일(금)부터 24일(주일)까지 열리고 있다. 첫날에는 뉴욕한인교회의 미래인 800 여명의 청소년이 참가하여 JPM이 인도하는 찬양과 기도, 김춘근 장로의 열정적인 메세지를 열광적으로 받아 들였다.

이날 행사는 JPM(Joyful Praise Ministries/대표 스티브황 목사) 찬양으로 시작했다. 양재필목사(웨체스터한인교회)의 인도, 제임스장(Cadozo 고등학교 졸업)의 기도, 강백현 청소년센터 이사장의 환영사, 양희철 목사의 강사소개, 김춘근 장로의 말씀, 티모디리 목사(신광교회)의 기도인도, 나약칼리지팀의 봉헌송, 이병홍 목사(교협 부회장)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JPM(Joyful Praise Ministries)은 행사시작 전과 종료 때의 찬양뿐만 아니라 기도를 주재하는 등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강백현 장로는 환영사에서 "오늘 밤이 우리 청소년들의 인생의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리더로 성장하는 청소년들을 기대했다. 양희철 목사는 강사소개에서 LA에서 김 장로를 만나 그이 열정적인 이야기를 듣고 김장로의 무브먼트에 감동받은 순간을 이야기했다.

김춘근 장로는 "열정, 비전 그리고 변화(로마서 12장: 1-2절)"의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30년의 교수경력에서 오는 탁월한 내용 전달력과 65세 젊은이라고 본인 스스로 소개하듯 놀라운 열정을 보여주었다. 김 장로가 소개되고 연단으로 올라오자 참석한 청소년들은 열렬한 환영의 박수를 보냈으며 강의 내내 콧수염난 65세 젊은이에게 시선을 떼지 못했다.

1시간여 진행된 이날 메세지에서 김 장로는 낙태와 약물 그리고 자살 등 청소년들의 현실을 수치로 나열한 다음 자신의 어려운 미국 첫 생활, 투병과 회개후 적은 52페이지의 죄 이야기, 22년동안 헛 신앙생활 한 이야기등을 말했다. 청소년들은 한 손에는 향수를 다른 손에는 배설물을 들고 있는 상황이라며, 모든 더러운 모든 것을 떠내려 버리기를 축원했다. 김 장로는 "열정은 비전에서 오는 것이며 비전은 우리가 변화된 것에서 나온다"고 말씀을 마쳤다.

대회 둘째날(23일)은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영어와 한국어로 세미나가 진행된다. 세미나는 효과적인 시간 관리(김춘근 박사), 미국에 사는 한국인의 정체성(박동진 교수)등 2가지이다. 저녁 7시부터는 박동진 교수가 주재하는 대회 2일째 행사가 진행된다.

ⓒ 2005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739건 312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삼일교회 전병욱 목사 "하나님이 원하시는 교회" 2010-05-13
삼일교회 전병욱 목사 "고난을 받는 3가지 태도" 2010-05-11
할렐루야대회 2차 준비기도회 "하늘문이 열리는 대회" 2010-05-10
2010년 초대가족 한마음 문화축제 2010-05-10
뉴저지교협 사모회 주관 제3회 호산나어린이찬양제 2010-05-10
미동부지역 교계, 아이티 현황 파악위한 연합방문 2010-05-08
하은교회(고훈 목사) 급성장의 원인은 무엇인가? 2010-05-08
뉴저지 목사회 전격 구성 / 회장 김정문 목사 2010-05-04
한 원로목사가 28년만에 교회를 떠난 교인에게 한 사과 2010-05-03
뉴저지 안디옥교회 아픔극복하고 김재성 목사 취임 2010-05-02
[인터뷰] 동산교회 윤명호 목사 "성도비전을 내비전 삼았다" 2010-05-02
팰리세이드교회 - 셀도입후 전형적인 실패과정 겪어 2010-04-29
백석측(전 합동정통) 노회장 한기술목사 "노회부흥 주력할터" 2010-04-27
RCA 한인교협 동북부지회 정기총회, 회장 황영진 목사 2010-04-27
불법 목사안수식 무산시킨 교계 "뉴욕은 불법안수 안된다" 2010-04-27
자매교단 KPCA와 PCUSA 협력 구체화위한 연속회의 2010-04-26
뉴욕모새교회 1주년 기념 PCUSA 조직예배 및 임직식 2010-04-25
뉴하트선교교회 1주년 및 PCA 가입 감사예배 2010-04-25
뉴욕동양제일교회 공동의회 - 2대 담임 빈상석목사 2010-04-25
[인터뷰] 나이스크 최고센 목사 "예배와 신앙을 회복하라" 2010-04-25
[인터뷰] 박맹준 목사 "질적성장 하면 양적성장은 따라온다" 2010-04-25
한기총의 개혁정신을 뉴욕교협에 적용한다면 2010-04-23
임병재 목사 "크리스찬들이여, 삼손의 잘못을 되풀이 마라" 2010-04-23
최정훈 목사 "서로 때로는 맞고 틀린다. 그래서 헤어져야 한다" 2010-04-21
팰리세이드교회 최정훈목사 교회 사임하고 교회개척 2010-04-21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