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의호 목사의 아들 조한경 목사, 뉴욕한인중앙장로교회 담임으로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제이미 제이미혜택


뉴스

조의호 목사의 아들 조한경 목사, 뉴욕한인중앙장로교회 담임으로

페이지 정보

교회ㆍ2010-03-31 00:00

본문

뉴욕한인중앙장로교회 담임으로 조한경 목사가 4월 4일(주일) 취임한다. 중앙교회는 63년 개척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교회로 오랫동안 교회내부 문제를 겪어 왔다.

조의호 목사의 아들 조한경 목사

조한경 목사의 아버지는 시인(詩人) 목사로 뉴욕교계에 잘 알려진 조의호 목사이다. 조한경 목사는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릴때 부터 목사가 되기로 하고 연대 신학과를 졸업했다.

조 목사는 신학과를 졸업했지만 평소에 관심있었던 영문학을 공부하고 싶어 다시 학부를 다녔다. 눈을 넓히기 위해 공부한 영문학이 이민목회에 도움이 되었다. 영문학을 공부했지만 경건의 모범을 보였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목사가 되겠다는 마음은 변함이 없었다.

연세대에서 학부를 졸업한 조 목사는 93년 뉴욕으로 왔다. 당시 방지각 목사가 담임을 하던 효신장로교회 교육전도사로 2년여 동안 사역을 했다. 이후 프린스톤 신학교에 들어갔다.

조한경 목사는 뉴저지장로교회(김창길 목사)에서 교육전도사로 일하다 97년 목사안수를 받고 부목사로 사역했다. 이후 10여년동안 필라지역 목양장로교회 담임목사로 사역하다 뉴욕한인중앙교회 담임목사로 다시 뉴욕으로 오게되었다.

이렇게 목회하겠다

조한경 목사는 어떻게 뉴욕한인중앙장로교회의 아픔을 극복하는 담임목사가 될까? 조 목사는 "본의아니게 교회에 불편한 역사가 있지만, 잘해보려고 했던 것이다. 사람마다 감정이 다양하다. 감정을 추스리고 남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면 하나가 될수 있다"고 부임후 성도들에게 부탁의 말씀을 했다.

조한경 목사는 목회의 방향에 대해 언급하며 "교회에서 내가 가장 신참이다. 성도님들은 대부분 교회에서 30-40년씩 계셨던 분들로 신앙연조가 깊다. 가르치겠다는 것 보다 서로가 따뜻한 마음만 무르익으면 되지 특별히 가르칠것은 없다고 본다. 성도들이 행복하게 신앙생활을 하도록 도와 줄 것"이라고 말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888건 310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양희철 목사 "뉴욕청소년센터가 청소년 사역을 안한다" 2010-11-25
뉴욕청소년센터 사무총장 김헌태 목사 평가위원회 구성 2010-11-23
뉴욕교협 1차 실행위원회 - 혁신적 회기의 기본정책은? 2010-11-22
고훈 목사 "임직을 축하하지 마라" / 하은교회 임직식 2010-11-21
미주연회 1대 감독 한기형 목사의 절망과 2대 이후근 목사의 희망 2010-11-17
김용익 회장 "제비뽑기는 장점보다 단점이 더 많아" 2010-11-17
[인터뷰] 한규삼 목사 "이웃의 연약한 교회를 이렇게 섬기겠다" 2010-11-16
뉴욕목사회 39회기 정기총회-회장 김용익/부회장 김승희목사 2010-11-15
이광희 목사가 주장하는 계파정치 해결방안 제비뽑기가 최선? 2010-11-15
블레싱교회(박희열 목사) 창립예배 2010-11-14
뉴저지 초대교회 6대 담임 한규삼목사 위임예배 2010-11-14
신재영목사 "뉴저지초대교회 임기제는 비성경적/하나님뜻 거역" 2010-11-14
다락방과 관련된 뮤지컬 ‘언약의 여정’ 뉴욕 상륙 2010-11-13
송흥용 목사 "미국교계 회의문화와 한인교계 회의문화의 비교" 2010-11-12
회장 김종권 목사 "웨체스트 교회협의회는요..." 2010-11-11
이단대처에 앞장서야 할 (원로)목사들이 대처 대상되어서는 안돼 2010-11-11
뉴욕목사회 정기총회 앞두고 투표권자는 - 법인가 사랑인가? 2010-11-10
미기총 제2의 도약선언, 순회 간담회/홍보와 발전의견 청취 2010-11-09
정인영 목사 성역 50주년 및 출판 감사예배 2010-11-08
[분석] 이동원목사의 설교 마무리는 왜 회중을 움직이는가? 2010-11-08
이동원 목사 "33세에 소천한 바보 의사의 삶을 통해서 본 부흥" 2010-11-07
박수복 목사, 뉴욕수정교회 원로목사 추대 2010-11-07
이동원 목사 "지식위주 제자훈련이 아니라 예수님의 하트" 2010-11-03
오태환 목사 "이제 '당파 싸움'을 멈출때가 됐다" 2010-11-02
이광희 목사 "붕당으로 인한 계파 막기위해 제비뽑기를" 2010-11-02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