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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미주성결교회 차세대 리더십 컨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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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3-06-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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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미주성결교회 차세대 리더십 컨퍼런스가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롱아일랜드성결교회(김석형 목사)에서 열렸다. 올해의 주제는 "목자의 마음"이다. 특히 12일(수) 저녁에는 컨퍼런스에 참가한 2세 목회자들과 롱아일랜드성결교회 교인들이 함께 예배를 드리며 하나님을 찬양하며 서로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예배를 인도하며 통역을 한 최춘호 목사(2세 목회자 위원회 위원장)는 "8년전부터 매년 2세 사역자들이 모여서 함께 컨퍼런스를 가지며 결속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컨퍼런스를 유치해 주시고 2세 사역자를 격려하는 귀한 기회를 준 롱아일랜드성결교회와 김석형 목사께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했다.

이번 대회의 주강사는 더그 이스터데이(Doug Easterday) 목사와 프랭크 첸(Frank Chan) 박사이다. 이스터데이 박사는 한국에 대한 특별한 관심을 가진 목회자로 주로 한인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인도하고 있으며, 프랭크 첸 박사는 웨스트민스터신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나약 칼리지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미주성결교회의 모체인 OMS(One Mission Society)의 로저스 스키너(Rogers Skinner) 부총재가 차세대 목회자를 대상으로 특강을 했으며, 수요예배에서는 양 단체의 관계와 협력에 대해서 소개했다.

스키너 부총재는 OMS는 1907년 한국에서 사역을 시작하여 한국의 성결교단이 시작됐으며, 70년대부터 한국의 성결교단 목회자들이 미국에 오면서 1980년 미주성결교회 총회가 만들어졌다. 1991년에 양측이 협력을 위한 협정서에 조인을 했으나 잘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OMS가 2008년 미주성결교회 지도자들을 초청해서 모임을 가지고 협력을 논의했다.

미주성결교회 측은 OMS를 위해 기도하며, 인력과 재정을 후원하고, 동역하는 길을 열었다. OMS측은 미주성결교회를 위해 비전을 나누고, 사람을 훈련시켜 파송하고, 전략도 세우고, 전체적으로 감독도 하고, 멘토링과 제자훈련을 돕고, 선교사역을 돕는다는 것을 2008년에 재확인했다.

2009년에는 미주성결교회 차세대 리더십 컨퍼런스를 OMS 본부에서 호스트 하는등 상호협력하고 있다. OMS측에서는 미주성결교회 총회에 참가하여 격려하고 있으며, 특히 스키너 부총재는 미주성결교회 차세대 리더십 컨퍼런스에 빠지지 않고 참여하고 있다.

수요예배에서 더그 이스터데이(Doug Easterday) 목사가 "아버지의 마음"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증거했다. 이스터데이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주시기 까지 우리를 사랑하시는 그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할수 없다. 그것보다 더 큰 증거가 없다. 모든 사람들은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안에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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