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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목사회 정순원 회장 및 실행위원 이취임예배vvvvvvvvvv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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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7-1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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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회기 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 회장 및 실행위원 이취임예배가 12월 17일(월) 오후 5시 낙원장로교회(황영진 목사)에서 열렸다.

1부 예배는 사회 송병기 목사(부회장), 기도 이병홍 목사(전 회장), 특송 문진영 자매, 말씀 박희소 목사(KCBN 사장), 헌금특송 피아노 신우철 목사(음악분과)와 섹스폰 유상열 목사(감사), 봉헌기도 김영환 목사(협동총무), 축시 조의호 목사(전 회장), 축도 최웅렬 목사(교협 전회장)의 순으로 진행됐다.

원로 박희소 목사는 "목사의 성품(이사야42:1-4)"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목사의 성품으로 인내, 긍휼 그리고 낙담하지 않음을 들었다. 특히 박 목사는 말씀도중 손수건을 들고 눈물의 설교를 담당했다.

2부 이취임식은 사회 황영진 목사(총무), 이임사 정춘석 목사(직전 회장), 취임인사 정순원 목사(회장), 공로패 수여, 임명위촉장 수여, 시무기도 정수명 목사(직전 교협회장), 권면 한재홍 목사(전 회장), 축사, 광고 임병남 목사(서기)의 순으로 진행됐다.

직전 회장 정춘석 목사는 "선배와 동역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새회기가 발전되기를 바란다"라는 간단한 이임사를 전했다. 정 목사는 기자에게 "가는 사람은 말이 많으면 안된다"고 짧게 축사한 것을 설명했다.

회장 정순원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새회기의 발전을 위해 회원목사들의 밀알이 되려는 협조를 요청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고 예비해 나가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공약인 미자립교회를 재정적으로 돕고 정기 건강검진등의 사업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회장 정순원 목사는 직전 회장 정춘석 목사와 직전 임원들에 공로패를 수여했다. 또 지난회기와 이번 회기때 생일 맞은 목사에게 케익을 무료로 선물한 가나안제과 김성구 장로(순복음안디옥교회)에게 감사패를 주었다.

또 정순원 목사는 임원들에게 임명장을 주었다. 또 분과위원장을 대신하여 신현택 목사가, 특별분과를 대표하여 황경일 목사가 임명 위촉장을 받았다.

권면을 통해 전 회장 한재홍 목사는 "목사회에 생명을 거는 것이 아니라 목회에 생명을 걸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최선을 다하는 것, 말씀중심의 활동, 윤리적 문제가 없는 활동, 전통을 존중하는 목사들이 되라고 권면했다.

축사를 통해 이세목 회장(뉴욕한인회), 헤룩스 목사(미국 퀸즈교협 총무), 황동익 목사(뉴욕교협 회장), 정창수 목사(뉴저지 교협회장), 김영식 목사(전 교협회장), 노왈수 목사(한국 성경장로회 대학/대학원 총장)등이 축사를 했다.

이세목 뉴욕한인회 회장은 교계가 사회의 중심적인 역할을 강조하며 "아이들이 주일과 한글학교를 중심으로 자라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헤룩스 목사는 이희선 목사(국제분과)의통역으로 축사를 했다.

뉴욕교협 회장 황동익 목사는 직전회장의 수고를 치하하며 현회장에 기대를 숨기지 않았다. 또 교협과 목사회가 손을 잡고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저지교협 회장 정창수 목사는 목사회를 잘 융합시키고 소금의 역할을 잘하는 목사회가 되라고 축사했다.

뉴욕교협 전 회장인 김영식 목사는 "뉴욕의 한인교회의 목사들을 이끌어가는 선장의 역할을 잘 담당하라"고 부탁했다. 순서에는 없었지만 축사르르 하게된 노왈수 목사는 뉴욕목사회가 은혜가운데 장대하게 성장하기를 기대하며 박수를 보냈다.

이날 회장 정순원 목사는 화환을 전달받는 시간을 가졌으며 사모와 두 딸이 나와 인사하는 이례적인 순서가 있었다. 정 목사는 자녀로 3명의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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