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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장로교회 청년부, 뉴욕에서 하는 인도 미전도 종족 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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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ㆍ2011-07-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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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장로교회 청년부는 지난해(2010년) 인도 북부에 있는 미전도 종족인 펀자비(Punjab) 민족을 입양했다.

펀자비 민족을 입양했던 이유중 하나는 인도까지 가지 않아도 펀자비 인들이 뉴욕장로교회에서 20여분 떨어진 퀸즈 리치몬드 힐 지역에 밀집하여 살고 있다. 그곳에 위치한 베들레헴 펀자비 교회와 관계가 있어 함께 힘을 모아 협동으로 그곳에 밀집 되어 있는 펀자비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다.

뉴장 청년부로 구성된 VBS 팀이 7월 18일부터 베들레헴 펀자비 교회에서 펀잡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VBS를 열고 있다. 뉴장 청년부는 펀잡 인들을 위한 사역으로 페스티발 사역, VBS 사역, 인도선교등을 하고 있다.

페스티발 사역은 해마다 두차레 베들레헴 펀자비 교회에서 잔치를 열어 마을 사람들을 음식으로 섬기고 복음을 전한다. VBS 사역은 펀자비 아이들을 대상으로 매년 여름 일주일간 VBS를 열어 복음을 전한다. 또 해마다 뉴장 청년들이 직접 인도땅을 방문하여 그곳에서 VBS를 진행하고 복음을 전하고 있다.

뉴욕장로교회 청년2부 신병용 회장은 "이곳에 분명한 열매가 있어 뉴욕교우들과 함께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저희뿐 아니라 다른교회들도 뉴욕에 있는 미전도 종족을 입양하여 집중력을 갖고 사역할수 있다고 믿기에 부족하지만 도전이 될까 한다"고 소개했다.

입양하기 전 2009년에 VBS 를 시작하였을때는 첫날에 아이들이 5-6명이 왔지만, 지난해 마지막날에는 50여명, 올해는 첫날부터 50여명이 참석했다.

신병용 회장은 "이렇게 10배에 많은 영혼들이 찾는다는 것은 분명 그곳 아이들에게 복음이 전해지고 있고, VBS 를 통해 베들레헴 펀자비 교회가 인근주민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갖고 있다는것을 의미한다. 저희는 교회가 계속해서 주민들에게 칭찬을 받고 이를 통해 어른들도 이 교회를 방문하여 복음을 접하기를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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