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협이 주최하는 최대의 개신교 연합행사인 2011 할렐루야대회(32회)가 "뉴욕이여, 생기로 충만하라!"라는 주제로 9월 9일(금) 오후 7시30분 프라미스교회(김남수 목사)에서 3일간의 일정으로 열렸다.

강사가 시무하는 포항중앙교회 미가엘 중창단이 뉴욕에 와 대회 1일과 2일 대회장에 섰다. 12명중 목발을 집고도 찬양하는 성도가 눈에 뛴다. 3번째 곡을 부를때 다이나믹한 목소리를 가진 여성도의 등장도 보는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첫날 순서는 인도 양승호 목사(지도자 컨퍼런스 준비위원장), 경배와 찬양, 진군의 북소리 문옥주 성도, 대회사 김원기 목사(회장), 서창 미가엘 중창단(포항중앙교회), 대회기도 인도 이규섭 목사(실행위원), 성경봉독 손석완 장로(부회장), 강사소개 송병기 목사(증경회장), 강사 환영사 한창연 (뉴욕한인회 회장), 찬양 연합성가대(뉴욕순복음연합교회 중심), 설교 서임중 목사, 찬양 뉴욕권사선교합창단, 헌금기도 김연규 목사(지도자 컨퍼런스 진행위원장), 헌금, 헌금송 박요셉 교수, 광고 현영갑 목사(서기), 축도 신현택 목사(직전회장)으로 진행됐다.

30여분간 경배와 찬양후 대회가 본격적으로 진행됐다. 김원기 목사는 "뉴욕이여, 생기로 충만하라!"라고 간단히 대회사를 했으며, 송병기 목사는 강사소개를 통해 기도를 많이 하고 성경을 많이 읽어서 설교를 잘하는 목사로 소개했다. 뉴욕한인회 회장 한창연 장로는 환영사를 통해 "대회를 통해 받은 은혜를 세상에 나가 전하라"고 부탁했다.

강사 서임중 목사(포항중앙교회)는 3일간 "생각의 방향을 전환하라(골 3:1-4)", "통감의 지혜로 살아가라(삼상 12:14-18)", "이제 너희가 살아나리라(겔 37:1-10)"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다. 첫날 서 목사는 1시간 50분동안 긴 말씀을 전했다. 서 목사는 강한 말씀의 선포와 더불어 유머를 잊지 않는등 설교의 강약을 조정했으며, 회중들과 함께 대화하며 시종일관 좋은 분위기에서 말씀을 전했다.

서임중 목사는 사울이 바울이 될수 있었던 것은 생각의 전환때문이라며, 하늘의 것을 추구하는 생각의 전환을 요구했다. 또 부정적인 생각보다 좋은 생각을 하고 감동하고 기뻐하고 축복하고 행복하고 칭찬할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서 목사는 대회강사로 결정된후 일화를 전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뉴욕이 경제 문화의 대표도시를 넘어 복음의 사역의 1번 도시가 되는 분기점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회강사가 소위 스타목사가 아님에도 대회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도중 2층까지 거의 모든 좌석을 채워 대회준비가 잘되었고 한편으로는 할렐루야대회의 파워를 실감하게 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동영상] 대회장 분위기


▲ [동영상] 경배와 찬양. 뉴욕순복음연합교회중심의 연합찬양팀과 찬양팀. 2011년대회는 순복음연합교회, 프라미스교회, 뉴욕예일장로교회를 중심으로 3팀의 연합팀으로 대회에 섰다. 대회중반에 연합팀으로 선 적이 있지만 그 어려움때문에 대형교회중심으로 대회 성가대를 운영하여 왔다.


▲ [동영상] 인도 양승호 목사(지도자 컨퍼런스 준비위원장)


▲ [동영상] 진군의 북소리 문옥주 성도


▲ [동영상] 대회사 김원기 목사(회장)


▲ [동영상] 서창 미가엘 중창단(포항중앙교회)


▲ [동영상] 대회기도 인도 이규섭 목사(실행위원)


▲ [동영상] 성경봉독 손석완 장로(부회장)


▲ [동영상] 강사소개 송병기 목사(증경회장)


▲ [동영상] 강사 환영사 한창연(뉴욕한인회 회장)


▲ [동영상] 찬양 연합성가대(뉴욕순복음연합교회 중심)


▲ [동영상] 설교 서임중 목사


▲ [동영상] 찬양 뉴욕권사선교합창단


▲ [동영상] 헌금기도 김연규 목사(지도자 컨퍼런스 진행위원장)


▲ [동영상] 헌금송 박요셉 교수


▲ [동영상] 축도 신현택 목사(직전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