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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동노회 정기노회에서 노회분리안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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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9-03-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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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뉴욕동노회(노회장 김두해 목사)가 3월 3일 뉴저지안디옥교회(황은영 목사)에서 64회 정기노회를 열었다.

노회에서는 뉴욕과 뉴저지 지역을 분리하자는 안이 올라와 찬성 29표, 반대 17표, 기권 2표로 통과됐다. 이안은 오는 5월에 열리는 총회에 상정되며 분립이 결정될 경우 가을 정기 노회부터 따로 노회를 개최하게 된다.

이런 분위기는 지난해 가을 정기노회에서 부터 시작됐다. 당시 "노회분위기가 예전같지 않으니 뉴욕과 뉴저지가 분리하면 발전적인 장점이 있을 것"이라고 제안이 있었다.

하지만 중요한 사안임에도 충분한 기도와 토의없이 갑자기 분리안이 상정되었다는 지적에 따라 다음 정기노회때 시찰회에서 안건이 올라오면 받겠다고 하여 이번노회로 미루어 졌다.

결국 이번 정기노회에서 서시찰은 노회 분립 허락을 청원하여 투표에 들어갔다. 이번 노회분리는 지역적이며 자연스러운 성장으로 뉴욕(동)노회에서 분리된 뉴잉글랜드 노회나 필라노회의 케이스가 아니라는데 주목을 끌고 있다.

이번 분리안 청원과 통과는 지역적인 문제가 아니라 소장목사들이 경우에 맞지 않는 일부 노장목사에 대한 불신의 결과로 나타났다. 따라서 뉴욕과 뉴저지등 지역적으로 노회가 나누어 지는 것이 아니라 회원들의 성향에 따라 나누자는 움직임이 보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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