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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2018 시무 및 1월 정기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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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8-01-24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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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회장 유상열 목사)가 1월 24일(수) 1월 정기 및 시무 예배를 드리고 2018년 사역을 시작했다. 오전 10시30분 뉴욕기쁨과영광교회(담임 전희수 목사)에서 드린 1부 예배는 박성원 목사 인도로 기도 권금주 목사, 특송 안경순 목사, 설교 유상열 목사, 합심기도, 축도 정순원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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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열 목사는 “어찌하여 네 길을 바꾸었느냐”(렘2:36-37)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모든 생물들은 자신의 길을 따라 살아가지만 사람은 정해진 자신의 길을 바꾸고 살아가곤 한다”며 “여러분은 하나님이 인도해주신 길을 가고 있는가?”고 물었다. 유 목사는 “예레미야 2장을 보면 유다의 죄악의 대한 고발이 나오는데 그 내용은 ‘네 길을 바꾸었다’라는 것”이라며 “길을 바꾸면 첫째, 수치를 당하고 둘째, 형통하지 못하게 된다. 의인의 길과 악인의 길, 좁은 길과 넓은 길이 있는데 사람의 힘을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을 의지하며 바른 길을 가야 한다”고 말했다.

 

유상열 목사는 “리빙스턴 선교사가 아프리카에 도착해 런던선교회에 잘 도착했다는 편지를 보냈을 때, 선교회는 리빙스턴이 오지에 도달하는 길을 개척해 놓는다면 더 많은 선교사를 보내겠다고 답장했다. 리빙스턴은 만들어진 길이 있어야만 오겠다는 사람은 필요 없고 길이 없다고 해도 올 사람이 필요하다는 답을 했다”고 말하고 “길이 없지만 길이 보이는 사람이 위대한 비전의 사람”이라며 “우리는 길이 없을 때 길이신 주님을 만났다. 한 걸음 더 나가 2018년 한해도 주님의 지상명령에 순종하며 마지막 때 선교의 사명을 감당하는 모두가 되자”고 말했다.

 

2부 회무는 유상열 목사 사회로 개회기도, 사역보고 전희수 목사, 회무, 광고 박이스라엘 목사, 폐회기도 이종명 목사, 오찬기도 김영환 목사 순서로 진행됐다. 사무총장 전희수 목사는 2018년 중심사역으로 △과테말라 선교지 방문(7월중)과 △2018년 후원자의 밤(11월 마지막 주일)에 대해 설명했다.

 

또 올해는 200명 아동후원을 목표로 현재 진전된 사항을 보고했다.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는 현재 콜롬비아와 페루, 코트디부아르, 엘살바도르, 과테말라에 아동후원을 하고 있으며 아동 1명당 후원비는 월 30달러다. 아동후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breadngospel.org)를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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