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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성회(AG) 한국총회 32차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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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3-04-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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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하나님의 성회(AG) 한국총회(총회장 이광희 목사) 제32차 정기총회가 178명이 참가한 가운데 "은혜와 보답"(시편 116:12)을 주제로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하와이 백향목교회에서 열리고 있다. 한인총회에는 7개 지방회에 142개 교회, 목사회원 228명과 전도사 회원 66명이 속해있다.

총회 첫날 22일(월) 오후 7시30분 개회예배 및 목사 안수식이 열렸다. 개회예배에서 김남수 목사(프라미스교회)가 말씀을 전했다. 또 총회장 이광희 목사를 안수 위원장으로 부총회장, 총무, 7개 지방회장을 안수위원으로 하여 목사 임직식이 열려 한희동, 조은실등이 목사안수를 받았다.

둘째날인 23일(화)에는 사무총회를 통해 임원선출이 있었다. 이광희 총회장의 임기는 2년으로 2014년 4월까지 이다. 부총회장 천우석 목사(시에틀 뉴비젼교회), 총무 김영재 목사, 총대 김영길 목사(LA 감사한인교회)등이 선출됐다.

또 동북부 지방회장 임계주 목사, 동중부 지방회장 오준택 목사, 동남부 지방회장 정재성 목사, 중북부 지방회장은 선출이 안되었음, 중남부 지방회장 김신길 목사, 서북부 지방회장 김삼중 목사, 서남부 지방회장 심상은 목사, AG 미하나님의 성회 한국총회 뉴욕신학교 학장 이주남 목사를 인준했다.

이번 총회의 관심사였던 총회 헌법수정은 일년 더 연구하여 내년 총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10명을 헌법 연구위원을 두기로 했는데 위원은 행정위원(총회장, 부총회장, 총무)중 2인, 헌법위원장 1인, 7개 지방회에서 각 1인으로 구성된다.

올해 예산과 결산은 약 54만여불이며, 내년 예산은 50여만불이다. 예산은 개척교회 지원, 미자립교회 지원, 해외선교, 복지 및 은퇴연금, 생명보험, 담임목사 은퇴비, 신학교 지원, 차세대 지원. 교회성장 지원등을 위해 사용되어 진다.

이광희 목사는 총회장 보고를 통해 지난 한해를 돌아보고 다음 한해 계획을 소개했다.

먼저 교역자들의 견문을 넓히기 위해 지난해 9월 10박11일동안 98명의 교역자와 함께 유럽 6개국 종교개혁의 발자취를 돌며 영성수련회를 개최했다. 이광희 총회장은 앞으로 이 사역은 계속되며 이번에는 애굽, 그리스, 터키 및 소아시아 지역을 답사한다고 밝혔다. 그 목적은 회원간의 화합은 물론이며 믿음의 선진들의 순수신앙을 본받아 목회사역이 기름지게 하기 위함이라고 소개했다.

또 특별건축위원회를 조직하여 총회건물 확보를 위한 타당성 조사 및 연구를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총회내 각 상임위원회가 활성화 될수 있도록 예산을 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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