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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한 순복음안디옥교회 임직감사찬양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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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2013-03-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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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순복음안디옥교회(이만호 목사)는 3월 31일 부활주일 임직감사 찬양예배를 드렸다. 축제분위기속의 임직예배를 통해 장로 김병윤 김정남 남기경 배낙진 신덕식 원효연 최중각, 명예장로 이태환, 안수집사 김진규 유진웅, 권사 김경순 김두식 김미권 김수자 김현자 박옥순 유민영 최정운 홍성희등 19명이 임직을 받았다.

특히 순복음안디옥교회는 이만호 목사의 딸 성은 자매가 6개월의 어려움을 겪으면서 담임목사 부부가 쓰러질 위기속에서 성도들이 아론와 훌 처럼 담임목사의 손을 들어 교회를 지켜냈으며, 교회내적으로 성도들이 하나로 단합하여 어려움을 극복한바가 있어 이번 임직식은 순복음안디옥교회가 담임목사와 성도가 한마음으로 하나님앞에 더욱 쓰임받는 교회가 되겠다는 다짐이기도 했다.

또 이만호 목사는 아무도 모르게 자비를 털어 선교와 구제에 힘쓴 고 이성은 자매의 정신을 이어받아 성은선교장학재단(Grace Mission Foundation)를 설립하고, 첫 사업으로 오는 4월 28일 1천불씩 10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올해 하반기에도 2차 장학금 전달이 예정되어 있으며 신청방법은 곧 공고될 예정이다.

예배를 통해 김상의 목사(순복음세계선교회 북미총회 증경총회장, 순복음안디옥교회 원로목사)는 에베소서 2장 12-22절을 본문으로 "세워져 가는 교회"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김 목사는 교회는 건물이 아니라 부르심을 받고 천국소망을 가진 사람이라는 교회의 성경적인 의미를 확인하며 성경적인 교회상을 전했다. 김 목사는 겸손한 섬김이 있는 교회, 성령충만한 교회, 진리이신 주님이 기초가 된 교회, 하나님의 신부된 교회상을 제시했다.

임직자들은 "찬양과 영광을 하나님께 돌린다, 하나님께서 오늘 저희에게 맡겨주신 이 귀한 직분을 감격과 두려움으로 받으면서 충성으로 감당할 것을 다짐한다"라고 인사하며 앞으로도 계속적인 기도와 권면을 부탁했다. 특히 김동헌 목사(동북부지방회 증경회장)는 진심어린 권면을 통해 주님이 베드로에게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라며 세번 물으셨던 것 처럼, 임직자들에게 진정한 그리스도인가를 묻고 또 묻고 또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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