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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브런스윅신학교 한인동문회 재학생에게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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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0-0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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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브런스윅신학교 한인동문회 신년하례예배가 2월 1일(월) 오전 11시 뉴욕신광교회(한재홍 목사)에서 열렸다. 예배후 장학금 수여식 및 세미나, 그리고 동문총회가 진행됐다.

뉴브런스윅신학교 이사인 한재홍 목사가 담임하는 뉴욕신광교회는 3천불을 학교기금으로 내놓았다. 학교측은 이돈을 학교를 위해 사용하지 않고 5백불씩 6명의 한인학생에게 장학금으로 내놓았다. 이에 신광교회측은 이날 따로 2천불을 학교기금으로 전달했다. 뉴브런스윅신학교는 220명이 공부하고 있으며 그중 25명정도가 한인학생이다.

이날 장학금을 받은 6명의 학생은 전일, 이지애, 최길영, 임진평, 도은주, 박성민이다. 또 식사후 이어진 동문총회에서 새로운 임원진을 조직하고 이용민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모두 7명이 장학금을 받았다. 새로운 동문회 조직은 회장 권정남 목사, 총무 김학룡 목사, 서기 백요한 목사, 회계 김은영 목사이다.

먼저 드려진 예배는 사회 유제도 목사(동문회장), 기도 송흥용 목사, 설교 한재홍 목사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뉴브런스윅신학교 한인교수인 이학준 교수가 인도하는 세미나가 진행됐다.

1.
설교 한재홍 목사. 한 목사는 디모데전서 4장 4-6절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했다.

어려움이 있을때 어떻게 대처하며 해결할것인가? 인간의 방법과 노력으로는 문제가 해결안된다. 인간적인 방법으로 해결하려고 노력하면 문제가 더 커진다. 말씀을 붙잡고 일을 하며 기도하면 된다. 다른 것은 할것이 없다.

내가 바로 서야 한다. 오늘날 목사들이 말과 행동이 달라 존경을 못받고 욕을 먹는 경우도 있다. 정말 내 자신이 모범된 삶을 살면 다음은 하나님이 알아서 하신다. 내가 모범으로 살면 다른 사람에 가르침이 된다.

목사와 목사가 될분들은 이말씀을 붙들고 기도하고 내가 신앙의 모범을 보이고 살면 다음은 하나님이 책임져 주신다. 이런 믿음안에서 말씀과 기도속에서 신앙의 양심속에서 살면서 문제를 해결하면 다음은 하나님의 손길이 함께하셔서 우리를 세워 주실것이다. 믿음안에 승리하는 동문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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