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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연합총회신학대학(원) 9회 졸업예배 및 학위수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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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4-05-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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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교장로회 국제연합총회(UPCA) 신학대학/대학원(학장 김용익 목사) 제9회 졸업예배 및 학위수여식이 5월 19일(월) 오후 7시 뉴저지 소재 신학교에서 열렸다. 신학교는 2002년 개교했으며, 국제연합총회 직영 신학교로서는 세번째 졸업식이다. M.Div.(강현숙, 홍군식, 박현숙, 서성희, 김선희), M.A.(이해성), B.Th.(고정수) 등 7명이 학위를 받았다. 최우수 졸업생에게 수여되는 학장상은 박현숙 졸업생이 받았으며, 노력상 이해성 졸업생, 진학 장려상 고정수 졸업생 등도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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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생과 학장/부학장

예수교장로회 국제연합총회(UPCA) 총회장 이영훈 목사는 여호수아 1:1-9를 본문으로 "새로운 시작을 위한 졸업이 되기 위하여"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졸업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과연 여호수아는 40년 광야학교를 졸업하며 어떤 자세를 가졌는가? 이 목사는 묻는 것과 심는 것이 있는데, 묻는 것은 죽음이지만 심는 것은 생명이라고 전했다. 이어 졸업이 끝이 아니라 시작이 되기 위해서는 심어야 한다며, 첫째 졸업생의 마음의 자세가 심는 자의 자세가 되어야 하며, 둘째 새로운 사역에 대한 놀라운 꿈이 있어야 하며, 셋째 신학교 들어올때의 자세로 사명에 순종하는 졸업생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학장 김주환 목사의 학사보고후, 학장 김용익 목사는 졸업생들에게 졸업장과 상장을 수여했다. 이어진 학장 훈시를 통해 김용익 학장은 "졸업후 그 어느 자리에서든지 여러 졸업생들의 삶과 사역의 모습을 통해 우리 학교가 훌륭하다는 아름다운 소문이 났으면 한다"라는 가장 크고 중요한 기대를 했다. 이어 올해부터는 졸업생들을 위해 연구생으로 공부하는 과목을 개설할 것이라며 배움의 열정을 이어가라고 부탁했다. 또 남가주 소재 위클립 신학대학교가 국제연합총회(UPCA) 신학교가 되었으며, 위클립 신학대학교에는 박사과정이 있으니 이를 잘 이용하라고 부탁했다.

위클립 신학대학교 박두현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구약시대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기억하라"라는 말씀을 많이 하셨는데, 졸업생들은 학교를 기억하고, 교수들을 기억하고, 하나님을 기억하라고 부탁했다. 황정옥 목사(동북노회 직전 노회장)도 권면을 통해 말씀중심과 사역에 최선을 다하라고 졸업생들에게 부탁했다.

박현숙 졸업생 대표는 답사를 통해 학교와 교수님들에게 특별한 감사를 돌렸다. 또 학교에 입학할 때와 졸업할 때를 비교하면 지식과 함께 영성이 크게 성장했다며, "종교다원주의가 만연한 세대속에서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유일한 구세주 이심"을 학교에서 배웠다며, 하나님이 보시기에 합당한 졸업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또 기도를 잊지 않겠다며 재학생들을 격려하는 베려도 있었다. 순서는 뉴욕노회장 김홍철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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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 특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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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국제연합총회(UPCA) 총회장 이영훈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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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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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시하는 학장 김용익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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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립 신학대학교 박두현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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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숙 졸업생 대표의 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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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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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교장로회 국제연합총회 신학대학/대학원 연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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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생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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