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나눔의 집, 플러싱에 새 노숙인 쉼터 개관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뉴욕 나눔의 집, 플러싱에 새 노숙인 쉼터 개관

페이지 정보

교계ㆍ2017-05-23 14:26

본문

뉴욕일원 한인 노숙인 쉼터 뉴욕 나눔의 집(대표 박성원 목사)이 새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뉴욕 나눔의 집은 5월 22일 새 노숙인 쉼터인 플러싱의 한 가정집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관을 알렸다. 

 

96f871b24cca3ab0205b1a0de0bd4ac0_1495564006_67.jpg
 

이번에 새로 문을 연 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의 단독주택으로 방 4개와 주방, 화장실 2개, 다락방 등의 구조로 되어 있으며 현재 5명이 거주 중이다. 뉴욕 나눔의 집은 당분간 매달 렌트비 마련을 위해 2층의 방 2개는 일반인에게 렌트를 주고 1,100달러를 확보한다는 계획이지만 월 렌트가 4,200달러에 달하기 때문에 매달 3,000달러의 재정 후원이 필요하다.

 

노숙인 무료쉘터를 운영하고 있는 나눔의집 대표 박성원 목사는 “지난 약 5년 간 상업용 건물을 이용해 15명가량의 노숙인이 지냈기 때문에 어려움이 많았다. 지난해 가을부터 새 보금자리를 찾던 중 후원자들의 도움으로 극적으로 새로운 장소를 마련하게 됐다”며 “노숙인들이 편히 쉬면서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히며 재정후원과 물품후원을 부탁했다. 뉴욕그레익넷교회(담임 양민석 목사)는 나눔의 집에 5,000달러를 후원했다.

 

뉴욕 나눔의 집은 2011년부터 뉴욕일원 한인 노숙인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임시 거처로서의 쉼터를 제공해오고 있다. 후원문의: 718-683-8884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762건 174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뉴욕평안교회 조재형 목사, 모교회 2대 담임목사가 되다! 2017-06-26
뉴욕평안교회 우수환 목사 은퇴 “평안교회가 저의 전부였다!” 2017-06-26
뉴저지 호산나대회 2일 - 기도와 사랑이 충만 2017-06-25
[동영상] 2017 뉴저지 호산나복음화대회 2일 2017-06-25
권준 목사 “교회를 다니지 말라. 삶의 현장에서 교회가 되라!” 2017-06-24
뉴저지교협, 2017 호산나복음화대회 개막 2017-06-24
[동영상] 2017 뉴저지 호산나복음화대회 개막 2017-06-23
정민용 목사 “문제 많음에도 1세 한인교회가 중요한 이유” 2017-06-23
Again 부활절연합예배, 2017 호산나복음화대회 2017-06-23
교회일보 발행인 고 우병만 목사 장례예배 댓글(1) 2017-06-23
2017 필라 복음화 대회, 목회자 세미나로 시작 2017-06-23
27년 EM 목회한 정민용 목사 “우리교회는 교회들을 연결시키는 허리” 2017-06-22
뉴저지 목사회 8기 회장에 박근재 목사, 부회장에 김종윤 목사 2017-06-21
박용규 교수 뉴욕세미나 “거룩한 부흥, 성령의 부으심” 2017-06-21
박용규 교수 뉴욕세미나 “부흥을 위해 ‘비상한 기도’가 필요” 댓글(2) 2017-06-20
이상관 목사, 11년째 뉴욕에서 ‘생명의 성령의 법’ 세미나 2017-06-20
글로리아싱어즈 창단 20주년 정기연주회 2017-06-19
김정호 목사가 “동성애 논쟁에 개입하지 않겠다”고 한 이유 댓글(5) 2017-06-19
뉴욕성결교회, 제3대 이기응 담임목사 취임예식 2017-06-19
김상태 목사 “종교개혁 500주년에 성경오역 해설집 출간 이유” 2017-06-19
뉴욕장로성가단 제13회 정기연주회 2017-06-19
뉴저지 호산나대회 앞두고 방해될까 은퇴 시간도 바꾸며 협조 2017-06-17
충현교회 한규삼 목사 "말씀과 소통으로 교회를 다시 세우겠습니다" 2017-06-16
2017 호산나 복음화대회 제5차 준비 기도회 2017-06-15
이영주 자매와 친구들, 5년째 선교 자선 음악회 열어 2017-06-15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