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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수정교회, 지형은 목사 초청 가을부흥회 "말씀이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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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회ㆍ2019-09-07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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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지형은 목사 초청 가을부흥회 실황

 

뉴욕수정교회(황영송 목사)는 9월 6일(금) 저녁부터 8일(주일)까지 가을부흥회를 열었다. "말씀이 길입니다!(행6:7)"라는 주제로 진행된 성회의 강사는 지형은 목사. 지 목사는 한국 성락성결교회 담임목사로, 초교파 단체인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대표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첫날 저녁 집회에서 지형은 목사는 창세기 12:1~4를 본문으로 "비움 채움 나눔"이라는 주제의 말씀을 전했는데, 성경의 큰 그림을 그리며 반복적으로 마치 성경공부하듯이 진행되는 말씀선포는 흔히 진행되는 성회의 설교 형식이 아니었다. 다음은 말씀 노트이다.

 

1.

 

인생의 길을 걸어가는데 길이 안보이거나 길이 막히면 인생을 살기가 힘들다. 그러면 뭐가 길인가? 물론 인생에서 경험처럼 중요한 것이 없다. 귀를 기울여 들을 가치가 있다. 그런데 기독교 신앙에서 하나님의 말씀 66권 성경이 길이다. 너무나도 명백한 것이다. 하나님은 당신의 뜻을 우리에게 보여주시는데 제일 핵심적으로 66권 성경을 통해 보여주신다. 하나님은 당신의 복을 우리에게 주시는데 핵심적으로 66권 성경을 통해 우리에게 복을 주신다. 

 

66권 성경의 제일 심장은 예수 그리스도의 바로 그분의 십자가와 부활 사건이다. 그러면 명백하다. 예수가 길이다. 예수가 복이다. 예수님이 우리 인생의 열쇠이고 희망이다. 성경을 통한 특별계시와 자연만물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아는 일반계시가 있는데, 명확성을 말하면 일반계시는 특별계시인 성경과 비교가 안된다. 66권 성경이 진짜로 중요하다. 이번 성회를 통해 66권 성경, 하나님의 말씀이 진짜로 중요하다는 것을 깊이 느끼고 깨닫기를 권면하고 축복한다.

 

2.

 

성경전체에서 창세기 12:1~4는 매우 중요하다. 성경에는 구원의 스토리가 이어지는데 본문을 빼면 성경전체의 스토리가 무너지고 이해가 안된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부르신 사건은 신약성경에도 많이 나온다. 만약 이 부분을 뺀다면 신약성경이 잘 이해가 안된다. 구약성경에서도 중요한 순간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부르신 이야기가 나온다. 그래서 본문을 빼면 성경전체에 구원의 스토리 구조가 무너진다. 기독교 신앙의 가장 기본적인 원리인 본문을 잘 이해하면 신앙생활의 근본적인 방향이 열리고, 신앙생활의 큰 틀을 이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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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1절)"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2절)"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3절)"

 

각 절을 한 단어로 표현하면 1절은 비움, 2절은 채움, 3절은 나눔이다. 

나를 내려놓아야, 나를 비워야 주님이 채워주신다. 주님이 채워주시는 것은 풍성하고 넉넉하다. 그리고 주님을 신뢰하고 주님의 거룩한 영광을 위해 헌신하면 하나님께서 나를 통해 주변사람과 세상을 축복하신다. 그래서 3절처럼 넉넉하게 나누며 베풀며 살게 된다. 이것이 3가지의 원리이다.

 

3가지 중에 하나만 뽑을 수 있다면 여러분은 어느 것을 선택하겠는가?  3절도 좋지만 하나만 뽑으라면 저는 2절을 선택할 것이다. 2절은 한 단어도 불편한 것이 없다.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좋아서 선택을 해도 그 내용이 아직 삶에서 이루어진 것은 아니다. 다른 절과 관계를 생각해보면, 2절 내용이 이루어지기 위해 전제조건으로 1절이 필요하다. 각 절마다 별명을 붙인다면 2절의 별명은 "참 좋은 말씀"이다. 2절이 이루어지기 위해 1절이 반드시 필요하다. 그래서 1절의 별명은 "꼭 필요한 말씀"이다.

 

세상사람들은 1~2절 두 가지만 되면 성공했다고 한다. 세상에서 소위성공한 사람들은 자기를 비우는 괴정이 필요하다. 세상에서 성공했다면 비움과 채움의 원리가 있다. 세상에서는 2개만 있으면 성공했다고 한다. 하지만 신앙적으로는 1~2절 2가지만 가지고는 안된다. 마지막 3절이 아주 중요하다. 그 이유는 3절은 천국 문에서 최종시험에 나오는 문제이다. 천국 문에서 하나님께서 "얼마짜리 집에 살아보았니?"라고 묻지 않으신다. 마태복음 25장을 보면 하나님께서는 "힘들어했지만 너 때문에 삶의 희망을 얻은 사람이 누구"인지를 물으실 것이다. 3절은 천국 시험 앞에 섰을 때 중요하기에 별명은 "아주 중요한 말씀"이다. 하나님은 비움, 채움, 나눔 - 3가지 말씀을 아브라함에게 해 주신 것이다. 성경전체의 원리이다. 

 

'비움'은 '회개'라는 단어로 바꿀 수 있다.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 회개해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거룩한 복이 나에게 채워진다. 구원의 복을 받은 사람은 나눔의 삶을 산다. 그리스도인으로 복 받고 사는 것은 단지 자기 앞가림만 하고 사는 것은 아니다. 비움 채움 나눔의 복이 여러분에게 임하기를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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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갔고...(4절)"

 

"말씀을 따라갔고"라는 말씀은 말씀이 삶이 되었다는 것이다. 말씀이 살면서 작동하고 이루어지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말씀은 앞 1~3절을 말한다. 하나님께서 1~3절 해주신 말씀을 듣고 알겠다며 발걸음을 옮긴 것이다. 설교 말씀을 듣고 그것으로 끝나면 소용없다. 말씀이 삶이 되어야 한다. 말씀이 내 인격과 일상에서 작동해야 한다. 말씀이 삶이 되어야 한다. 기독교 신앙의 핵심은 말씀이 삶이 되는 것이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말씀에 반응하여 따라갔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처음 부르셨을 때 단번에 가나안까지 못갔다. 한 번만에 순종하지 않고 하란에도 도중하차했다. 하나님께서 또 한 번 기회를 주셨다는 것이 감사하다. 우리들의 신앙생활도 옛날에 잘했는데 많이 약해졌다면 다시 한 번 용기를 내라. 4절을 별명을 붙이면 "축복의 말씀"이다. 이 축복의 말씀이 여러분 것이 되기를 축복한다.

 

말씀이 길이다. 내게 다가온 말씀을 부여잡고 인생의 길을 걸어가며 큰 복을 누리고 나누기를 축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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