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석호 목사의 결단 - 뉴욕교협 부회장 후보 전격 사퇴 > 아멘넷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문석호 목사의 결단 - 뉴욕교협 부회장 후보 전격 사퇴

페이지 정보

화제ㆍ 2019-10-18

본문

뉴욕교협 46회기 정기총회를 며칠 앞두고 부회장에 등록한 문석호 목사가 후보에 사퇴했다. 교협 핵심 관계자에 따르면, 문석호 목사는 10월 17일(목) 이메일로 교협에 후보 사퇴의사를 밝혔다. 

 

10307901c08dfaf3e3d41ed78728f7ef_1571416260_5.jpg
 

문석호 목사는 부회장에 출마하며 헌법 제11장 선거 및 자격 제24조 1항에 있는 “단, 현회장과 동일교단(총회) 소속인은 3년 이내에 입후보할 수 없다”라는 조항으로 논란이 되며 21일 열리는 정기총회에 큰 혼란이 예측되었다. 하지만 문 목사가 후보를 전격 사퇴함으로 정기총회는 분열을 피하게 되었다.

 

따라서 21일 열리는 정기총회에서는 회장과 평신도 부회장 등만 선출하게 된다. 목사 부회장은 “부회장이 선출되지 못했을 경우는 회장 취임식 이후 3개월 이내에 임시총회에서 재선출한다”라는 헌법 조항(11장 24조 4항)에 따라 이후 선출하게 된다.

 

문석호 목사는 진 것 같지만 이기는 결정을 내렸다. 문석호 목사가 교계의 분열을 피해 쉽지 않은 결단을 내림에 따라, 이후 재출마할시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문 목사의 출마를 반대한 측에서도 문석호 목사의 사퇴를 환영하며, 3년 이내에 입후보를 문제 삼았지 문석호 목사의 출마를 문제 삼은 것은 아니라는 입장들을 내놓았다.

 

뉴욕교협은 문석호 목사의 결단에 따라 후속조치 준비에 바쁜 모습을 보였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아멘넷 뉴스 목록

Total 11,335건 1 페이지
제목
사랑, 말씀, 예수, 은혜… '제자의 길' 걷는 갈보리교회 5개월의 여정… 새글 탑2ㆍ2025-03-31
뉴욕어린양교회, 감격의 새성전 기공 감사예배 화잇스톤에서 새글 탑1ㆍ2025-03-31
뉴저지 하베스트교회 정선약 4대 담임목사 취임감사예배 새글 탑3ㆍ2025-03-31
다큐 영화 “하보우만의 약속” 뉴욕개봉 4/15 "하나님이 보우하사 우리… 새글 탑2ㆍ2025-03-30
이영훈 목사 “남을 비판하지 말고, 일으켜 세우는 인생을 살라” 새글 탑2ㆍ2025-03-30
떠나야 할까, 남아야 할까: 교회 옮김에 대한 신중한 고민 새글 탑3ㆍ2025-03-30
뉴욕 한인 청소년 ① Z세대 개인 신앙생활 들여다보기 새글 탑2ㆍ2025-03-30
이재덕 목사의 부인 고 이덕주 사모 천국환송예배 “두 아들의 특별한 메시… 새글 탑2ㆍ2025-03-29
구미리암 목사 “누리는 삶, 육신을 넘어 영으로” 새글 탑2ㆍ2025-03-29
조국과 미국 그리고 뉴욕교계를 위한 통렬한 기도 - 이종명과 박진하 목사 새글 탑2ㆍ2025-03-29
손한권 목사의 부인 고 손진상 사모 천국환송예배 새글 탑2ㆍ2025-03-28
청소년들이 돌아왔다! 뉴욕교협 청소년센터 부흥집회 대성황 새글 탑2ㆍ2025-03-28
2025년 부활절 새벽연합예배를 위한 제1차 준비 기도회 새글 탑2ㆍ2025-03-28
희년 후러싱제일교회, 10만 달러를 지친 교회에 '희망 마중물'로 붓는다 새글 탑3ㆍ2025-03-28
김바나바 목사와 홍민기 목사 대담 “개척을 넘어 생명을 심다” 탑2ㆍ2025-03-28
게시물 검색


아멘넷 시각게시물 관리광고안내
후원안내
ⓒ 아멘넷(USAamen.net)
카톡 아이디 : usaamen
(917) 684-0562 / USAamen@gmail.com
상단으로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