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홍 니카라과 선교사가 교통사고로 지금은 도움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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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2ㆍ 2025-02-14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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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카라과 선교회 회장 김종훈 목사(좌)에게 21희망재단 김준택 이사장(우)이 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21희망재단(이사장 김준택)은 니카라과에서 28년동안 선교사로 섬기시는 이동홍 선교사가 운전중 교통사고로 뇌출혈이 발생하여 긴급히 마나구아 병원 응급실로 옮겨서 치료를 받았으나 보험이 없는 관계로 과중한 치료비로 어려움이 있어 긴급구제 $1,200을 지원하였다.
그동안 사역하는 니카라과는 물론 여러 선교사들의 어려움과 뉴욕선교사의집 이전을 위해 발로 뛰며 도왔던 이동홍 선교사는 이번에는 도움이 필요한 입장이 됐다.
이동홍 선교사는 지난해 6월 뉴욕새교회에서 열린 선교음악회에서 메시지를 전하며 “도저히 선교사로 갈 자격이 아닌 사람이었지만 눈에 이상이 생기고 ‘하나님 제가 보이면 어디든지 가겠습니다’라고 서언을 해서 29년 전인 나이 마흔에 니카라과로 나갔다”고 간증한 바 있다.
▲지난해 6월 뉴욕새교회에서 열린 선교음악회에서 메시지를 전하는 이동홍 니카라과 선교사
특히 이동홍 선교사는 2008년부터 시작하여 13차를 맞이한 니카라과전도대회를 통해 무려 7천 명 이상이 예수를 영접했다. 교회 하나 짓는 것이 소원이었던 초보 선교사에서 지난해에는 21번째 교회 부지를 확정했으며, 80개를 넘게 우물을 팠다. 그리고 니카라과 장로교단을 설립하고, 신학교를 통해 목회자들을 양성하는 사역을 했다.
이동홍 선교사에게 도움을 줄 교회나 개인은 이 선교사에게 이메일(missionnica21@gmail.com)로 연락하면 된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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