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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가 후퇴한다고? 2025년 세계 기독교의 9가지 긍정적인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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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2ㆍ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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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주변, 미국교회와 한국교회는 쇠퇴하고 있다고 난리이다. 하지만 하나님 나라는 계속 성장중이라고 라이프웨이 리서치가 보도했다. 고든콘웰신학교 세계기독교연구센터의 2025년 보고서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긍정적인 소식을 주는 몇 가지 추세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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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나라는 계속 성장중이다(AI 생성사진)
 

첫째, 기독교의 지속적인 성장이다. 전 세계적으로 기독교는 계속 성장하여 현재 26억 4천만 명 이상이며, 2050년 이전에 30억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 인구 증가율보다 높은 성장률을 보인다. 둘째, '무교' 인구 증가세 둔화이다. 1970년까지 급증했던 무교 인구는 현재 증가세가 둔화되었으며, 2050년에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셋째, 무신론 감소이다. 1970년 1억 6천 1백만 명 이상이었던 무신론자 수는 현재 1억 4천 5백만 명으로 감소했으며, 2050년에는 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넷째, 복음주의의 빠른 성장이다. 복음주의는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그룹 중 하나로, 2050년에는 6억 2천 1백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오순절/은사주의 기독교 또한 2050년에는 10억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다섯째, 아프리카와 아시아의 기독교 폭발적 성장이다. 남반구에서는 심각한 박해에도 기독교가 성장하고 있으며, 현재 아프리카 기독교인 수는 유럽, 러시아, 북미를 합친 수에 육박한다. 2050년에는 아프리카에 12억 명 이상, 아시아에 거의 6억 명의 기독교인이 살게 될 것이다.

 

여섯째, 사역자와 선교사의 지속적인 파송이다. 자국민 사역자는 2050년 1,700만 명, 해외 선교사는 약 6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일곱째, 순교자 감소이다. 10년 동안 신앙 때문에 죽임을 당하는 신자 수는 감소했지만, 2050년에는 약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덟째, 성경 번역 증가이다. 현재 약 2,500개 언어로 신약 성경이 번역되었으며, 2050년에는 약 4,400개 언어로 번역될 것이다. 아홉째, 복음 미접촉 인구 비율 감소이다. 선교사들의 노력으로 복음 미접촉 인구 비율은 27%로 감소했으며, 계속 감소 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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