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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침례회 뉴욕한인지방회 2025 신년기도회 “지경을 넓혀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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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1ㆍ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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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영상] 미남침례회 뉴욕한인지방회 2025 신년기도회

 

신년을 맞아 교단과 교계단체들의 신년집회가 이어지고 있다. 먼저 미남침례회 뉴욕한인지방회(CKBCNY) 2025 신년기도회가 1월 7일(화) 오전 에벤에셀선교교회(안상준 목사)에서 열렸다.7214042aebaa2c7f2f8e23504aa9ac7e_1736324383_22.jpg 

 

1.

 

1부 경건회는 인도 안상준 목사, 기도 이재홍 목사, 설교 김재용 목사, 광고 총무 박현준 목사, 봉헌기도 및 축도 노기송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재홍 목사는 “하나님께서 세워주신 남침례교 뉴욕지방회의 모든 목회자와 사역들을 신년을 맞이하여 주님께서 축복하여 주셔서 그 지경이 넓혀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은혜 통로가 되어서 우리 삶을 통하여 하나님이 누구신가가 드러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다른 사람의 사연을 내 사연만큼 생각하고, 또한 위해서 기도해 줄 수 있고 품어줄 수 있는 지방회 교회와 목회자들이 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하는 모든 일에서 그리스도의 성품이 드러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옵소서”라고 기도했다.

 

노기송 목사는 “가짜가 판치는 이 시대에 저희 모든 목사님들이 지혜로운 목사님들이 되어서 진짜 목사가 되는 이 한 해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참으로 모든 세상 돌아가는 것을 볼 적에 주님 오실 때가 너무나 가까운 이때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오직 예수, 항상 예수로 승리하는 우리 지방회 목사님들 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영광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증거되는 생명의 도구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라고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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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사는 지혜”라는 제목의 설교를 하는 김재용 목사
 

2.

 

김재용 목사는 에베소서 5:15-17 말씀을 본문으로 “오늘을 사는 지혜”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먼저 지난 12월에 열린 성탄 송년 모임에서 한마음교회에서 은퇴자들을 위한 따뜻한 배려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당시 박마이클 목사는 10여명의 남침례교 은퇴목사들에게 총 $3,000의 격려금을 전달하여 분위기를 푸근하게 만든 바 있다.

 

김재용 목사는 “세상의 지식과 능력과 기술은 한계가 있는데, 우리가 살아가며 오로지 하나님의 지혜가 앞서야 한다. 우리 인간이 세상에 다른 생명체와 다른 것이 있다면 지혜가 있다는 것이다. 인간의 지식과 문명들이 발달하면서 사람들은 하나님이 주시는 그 지혜를 잊어버린다. 그리고 세상의 지식 정보 기술 능력 인기 등을 쫓아가지만, 그러나 세상의 지식과 정보와 문명과 과학과 기술이 우리 인간을 풍요롭게 해주지 못한다”고 했다. 

 

이어 “우리를 건강하고 좀 더 아름답고 풍요롭게 행복하게 하는 것은 하나님의 지혜에서 온다는 사실을 우리는 다시 강조하지 않을 수가 없다. 무뎌진 도끼를 가지고 나무를 쪼갤 수가 없듯이 지혜가 없는 우리 인간은 아름다운 세상을 우리는 기대하거나 꿈꿀 수가 없다. 그래서 우리가 가장 건강하고 가장 아름답고 풍요롭게 살 수 있는 길은 그것은 곧 하나님의 지혜를 구해야 한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 우리 삶의 중심에는 항상 그리스도가 임재에 있어야 되고, 오늘 하루도 다 같이 지혜의 삶으로 달려가기를 축복한다”고 했다.

 

조지 루스 목사(MNYBA 디렉터)는 새해인사와 함께 교회현황 보고서 작성에 대해 소개했으며, 신은철 목사는 새문교회가 2023년 6월에 교회를 이전하고 10월부터 리플랜딩이라는 개념으로 준비후에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된 것을 발표했다.

 

3.

 

2부 신년 기도회는 박현준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최홍석 목사의 찬양과 함께 기도가 계속 이어졌다. 한필상 목사, 박마이클 목사, 조현웅 목사가 기도했다. 이어 회장 박춘수 목사의 마무리 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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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마무리 기도하는 한필상 목사, 박마이클 목사, 조현웅 목사
 

한필상 목사는 “지방회 및 교회들의 부흥, 목사님과 사모님들의 성령충만을 위해” 기도했다.

 

한 목사는 “신년을 맞이하여 뉴욕지방회와 모든 교회가 주님의 뜻 안에서 새롭게 도약하기를 소망합니다. 주님, 우리 모든 계획과 비전을 주님 손에 맡깁니다. 지방회의 모든 교회가 복음의 빛을 밝히고 뉴욕지역과 세계를 섬기며 하나님 나라를 확장해 나가는 데 쓰임받게 하여 주시옵소서. 특별히 목회자들에게 새로운 힘과 지혜를 부어주시고 사역의 열매를 맺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각 교회 성도를 말씀 안에서 성장하며 믿음의 공동체로서 더욱이 사랑과 화합을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라고 기도했다.

 

이어 “모든 교회가 한마음으로 기도하며 선교와 전도의 사명을 잘 감당하여, 하나님 나라가 이땅에서 확장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무엇보다도 신년에는 뉴욕침례교회들이 침례교의 정체성을 회복하게 하시고, 참으로 척박한 뉴욕 땅에 침례교의 그 놀라운 능력과 축복이 이 땅 위를 덮을 수 있도록 주님 인도하여 주시옵소서”라고 기도했다. 

 

박마이클 목사는 “미국의 회복과 안정, 대통령 및 지도자들을 위하여” 기도했다.

 

박 목사는 “열방에 복음을 전했던 세계 으뜸이었던 미국이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을 세우셨사오니 그 아들을 통하여 미국이 다시 한번 그 골든 에이지가 회복될 수 있게 도와주옵소서. 학교에서는 범죄가 없어지고, 학생들이 서로 죽이는 일이 없도록 도와주시옵소서. 도시마다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복음이 회복되어지고 부흥으로 다시 일어날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이 땅이 다시 한번 복음으로 새로와지게 하여 주시고 영적 부흥을 가져올 수 있는 나라가 되도록 도와주시옵소서”라고 기도했다.

 

이어 “아버지 하나님, 그래서 아버지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는 전무후무한 훌륭한 나라로 모든 열방에 견고하게 세운, 머리가 되고 꼬리가 되지 않는 이 나라가 되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그리고 목양지에서 사역하는 주의 종들이 많이 힘듭니다. 어렵습니다. 쉽지 않습니다. 아버지 하나님 간섭해 주시고 도와주셔서 우리의 목양지도 아름답게 열매 맺고 부흥의 역사를 이루게 도와주시옵소서”라고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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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웅 목사는 “한국의 회복과 안정을 위하여, 선교사들을 위하여” 기도했다. 

 

조 목사는 “전 세계에 나아가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님들의 삶을 주님께 맡깁니다. 선교사님들에게 지혜와 능력을 더하여 주시고 건강과 안전을 지켜주소서. 선교사님들의 가정과 섬기는 사역제를 특히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믿음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힘과 용기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선교사님들의 섬김과 헌신을 통해 많은 열매가 맺히게 하시고, 오직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며 주님의 이름이 높여지게 하여 주시옵소서”라고 기도했다. 

 

이어 “하나님, 대한민국이 오직 주님의 뜻을 닮아 공의와 정의가 세워지는 나라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한국 교회가 하나되어 복음의 빛을 밝히게 하시고, 세상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게 하소서. 진실한 공동체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한국의 지도자들을 붙들어 주셔서 그들에게 지혜를 주시며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주시고 국민들을 공정하고 정직하게 섬기며 평화를 이루는 나라를 지도자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라고 기도했다.

 

지방회장 박춘수 목사는 “하나님, 2025년을 사람이 보기에는 절망과 여러 가지 탄식이 있는 것이 현실이지만,   기도하며 비전을 갖고 하나님의 나라를 향해 나아갈 때 우리 가운데 놀라우신 주의 뜻과 영광을 보는 복된 한 해가 되도록 하나님께서 은혜와 복으로 간섭하여 주시옵소서. 특히 지방회를 긍휼히 여겨주시고 교회들을 붙잡아 주셔서 2025년에는 더욱더 크신 은혜로 말미암아 새 복과 부흥과 성장을 풍성히 경험하는 지방회와 교회들이 되어질 수 있도록 하나님 축복하여 주시옵소서”라고 마무리 기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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