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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남성목사협의회 카운트다운, 뉴욕교계에 여성목회자 단체만 2개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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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2ㆍ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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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정관호 목사의 뉴욕남성목사협의회 언급

 

53회기 뉴욕목사회 이취임식이 12월 15일(주일) 오후 5시 후러싱제일교회에서 열렸다. 직전 회장 정관호 목사는 이임사를 통해 뉴욕남성목사협의회 창립 가능성을 알렸다.

 

정관호 목사는 뉴욕교계에는 여러 교계단체들이 있으며, 특히 여성 목사들을 위해서 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도 있고 글로벌한인여성목회자연합회도 있는데, 남성목사협의회가 없다며 창립 가능성을 강하게 알렸다. 이날 두 여성단체 회장이 순서를 맡았다.

 

정관호 목사는 뜻을 밝히자, 주변 남성목회자들의 좋은 반응을 받았다고 전했다. 특히 유상열 목사는 오래전부터 남성목사협의회 비전을 적극적으로 나눠왔으며, 남성목회자들끼리 모여 나눌 토픽을 하나씩 소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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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호 목사는 이임사를 통해 “목사회 회장임기가 끝나고 무엇을 하겠느냐는 질문을 종종 받는다”라며 “뉴욕교계 뉴욕교협과 뉴욕목사회가 있고, 뉴욕원로성직자회와 뉴욕원로목사회도 있고, 더 나아가 여성들로만 구성되어져 있는 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와 글로벌한인여성목회자연합회도 있는 것을 알았다”고 소개했다. 

 

이어 “그동안 관찰해 보니 하나 없는 기관이 있다. 하나 세워져야 할 기관이 아닌가 생각해서 몇 분에게 물어보기도 하고 또 자문도 구했다. 없는 기관은 남성목사협의회이다. 여러분들과 함께 뜻을 모아서 때가 되면 만들어서, 교협도 후원하고 목사회도 후원하고, 여러 기관들과 협력하는 아름다운 기관을 하나 만들면 좋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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