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창마을 2024 연주회, 메시아에서 크리스마스 캐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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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2ㆍ 2024-11-08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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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창마을(The NY Village Voices) 2024 연주회, 크리스마스 콘서트가 12월 7일(토) 오후 6시 롱아일랜드 믿음장로교회에서 열린다.
▲합창마을 ‘2022 연주회’ 헨델 ‘메시아 1부’ 연주
콘서트에서 이진수 지휘자의 인도로 헨델의 대표적인 오라토리오 '메시아(Messiah)' 2부가 선보인다. 메시아 전곡(1~3부) 연주를 위한 합창마을의 두 번째 프로젝트로 지난 2022년 메시아 1부 연주에 이은 2부 연주이다. 또한 고전과 현대 성가, 크리스마스 캐럴을 연주한다.
올해 처음으로 소프라노 이희정과 김유정, 앨토 송지혜와 이현경, 테너 배정호와 공경민, 베이스 최종원과 우종호 등 8명의 합창마을 독창자들로 구성된 ‘빌리지 보이시스 앙상블’(Village Voices Ensemble)이 정상급 앙상블을 선보인다.
특히 귀에 익숙한 크리스마스 캐럴들을 함께 노래하며 대강절 기간, 구세주로 오실 아기 예수님을 찬양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8년 전 출범한 합창마을은 비영리문화단체로 그동안 퀸즈보로 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 베토벤과 브루크너, 비발디, 슈베르트의 작품들을 협연했으며, 뉴욕을 방문한 ‘도쿄 오라토리오 콰이어’와 함께 동일본 대지진 피해자를 추모하는 현대합창곡 ‘Tsubute song’을 초연하기도 했다.
연주회 장소인 롱아일랜드 믿음장로교회(Faith Korean Presbyterian Church of Long Island) 주소는 “275 Lakeville Rd, Great Neck, NY 11020”이며, 연주회 문의 및 연락처는 “646-732-0326”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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