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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헌영 목사 “말세현상, 사랑이 식어진 이전투구에서 돌아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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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1ㆍ 2024-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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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목사회는 제2차 임실행위원회를 10월 1일(화) 오전에 뉴욕동원장로교회에서 열었다. 예배에서 박헌영 목사(세미나분과, 선거관리위원장)는 디모데후서 3장 1절에서 5절을 본문으로 해서 “네가 돌아서라”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290278c33d3aaefcee5f95e6ecae08df_1727949877_75.jpg
 

박헌영 목사는 말세현상을 소개하고 돌아서라고 부르짖었다. 박 목사는 말세현상으로 △무관심과 교만 △탐욕과 무절제 △불효와 불평 △무정함과 거짓 △거짓 사랑의 교제를 들었다. 

 

박 목사는 “문둥병의 특징은 무엇인가? 살이 썩어져 가고 뼈마디가 문드러져 가는 아픔 가운데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환자 자신은 통증을 느끼지 못한다. 오늘날 영혼의 문둥병자가 되어 죄악속에 들어있음에도 불구하고 무뎌져버린 그러한 신앙의 모습을 보게 된다. 진짜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진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마음속으로 간직하지 않고 있다. 하나님을 사랑해야 하는데 하나님을 사용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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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박헌영 목사의 메시지 내용이다.

 

중국의 BC 298년에 태어난 순자라는 학자가 있다. 순자는 그때 말세에 일어날 다섯 가지 현상으로 남성의 여성화, 음란 퇴폐 풍조, 지나치게 화려한 옷차림, 나라를 위한 마음이 없는 이기심, 광기의 음악이 나타날 것이라고 얘기를 했다. 지금부터 2천년 전에 이미 중국에서 학자가 말세에 대한 징조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오늘 본문에서도 바울이 디모데에게 권면의 편지를 보낼 때 말세에 나타날 현상에 대해서 얘기를 하는데, 어쩌면 지금 우리가 느끼고 있는 말세현상과 똑같이 공감이 가는 그런 부분이다. 참으로 이 세상은 삭막하고, 사랑이 식어져 버리고, 물고 뜯고 싸우는 이전투구에서 이러한 모습들을 보게 된다. 

 

한국의 유명 기독교 대학의 목사 자녀 둘이 결혼을 했는데 한아이를 입양해서 얼마나 두들겨 폈으면 갈비뼈가 10개 이상 골절되고 안에 있는 내장들이 파열이 되어져서 엄청나게 한국의 매스컴에 떠들석했던 사건이 몇 년 전에 일어났다. 그때 응급처치했던 소아과 의사는 ‘나는 악마를 보았다’고 표현을 했다. 이처럼 사랑이 식어져가고 힘들고 어려운 말세에 과연 우리는 어떠한 모습으로 살아야 할 것인가를 생각해보자는 것이다. 

 

1.

 

첫째로, 무관심과 교만의 죄악에서 돌아서라고 얘기를 하고 있다.

 

사랑의 반대는 무슨 말일까? 미움이 아니라 무관심이다. 남을 보지 않고 자기 중심에 서서 자기만을 생각하는 이기적인 그런 모습이 바로 무관심이요 교만이다. 지금 전 세계는 높은 빌딩을 세우는 경쟁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 롯데타워도 6위에 들어가 있다. 제일 높은 빌딩은 현재 두바이에 있는 828미터 163층 빌딩이다. 많은 빌딩들을 경쟁적으로 세우고 있는데 이 빌딩보다도 훨씬 더 높은 것이 하나 있는데, 그게 인간의 교만이다. 빌딩보다도 훨씬 더 높은 우리들의 교만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우리들의 신앙의 모습이다.

 

세상 사람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목회자를 비롯해서 신앙생활하는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기 때문이다. 성경에서는 문둥병자에 관한 비유가 많이 나오고 있다. 문둥병의 특징은 무엇인가? 살이 썩어져 가고 뼈마디가 문드러져 가는 아픔 가운데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환자 자신은 통증을 느끼지 못한다는 것이다. 오늘날 영혼의 문둥병자가 되어 죄악속에 들어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교만과 무관심 속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기 자신의 상처에 대해서 아픔과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양심이 화인맞고 무뎌져버린 그러한 신앙의 모습을 보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신앙인 속에 불신앙이 있다. 진짜 예수를 믿지 않는다. 진짜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진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마음속으로 간직하지 않고 있다. 여러분은 하나님을 사랑하는가? 사랑해야 된다. 그런데 사랑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을 사용하고 있다. 우리가 살아가는 삶 속에서 끊임없이 나만 아는 이 교만이 우리의 신앙을 좀 먹고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예수 그리스도만이 자랑이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만이 자랑이다. 주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구약의 대표적인 계명인 십계명 1~4번째는 하나님과 사람의 관계를, 5~10번째는 사람과 사람의 관계를 얘기한다. 주님은 이거를 함축시켜서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그리고 네 이웃을 네 몸처럼 사랑하라”고 말씀을 하셨다. 기독교는 사랑의 종교라고 말씀했다. 그러나 솔직히 얘기해서 정말 사랑의 종교라고 생각하는가? 자신의 모든 기도와 지혜와 물질들을 나누어 주는 이러한 사랑은 없어져 버린 지 오래이다. 이기적이고 자만적이고 나만 아는 신앙의 모습에서 벗어나라고 바울은 얘기하고 있는 것이다.

 

2.

 

두 번째로, 탐욕과 무절제의 죄악에서 돌아서라고 말하고 있다.

 

한국에서 많은 대형교회 목사들이 동성애에 대해서는 자신 있게 큰소리 치고 얘기한다. 그런데 물질에 대해서는 모두가 다 입을 함구하고 있다. 돈에 대해서는 자유할 목사가 없다. 저도 대형교회에서 목회를 하고 뉴욕으로 왔지만 목사들이 지금 얼마나 돈이 많은지 모른다. 왜 이렇게 많은 돈이 필요할까? 끊임없이 예수님께서는 나는 머리 둘 것도 없고 나는 가난하게 살았고, 예수님께서는 모든 것들을 다 버린 그런 모습임에도 불구하고, 예수를 따르겠다는 목회자들은 엄청난 돈과 부동산을 가지고 있다. 교회 이외에 자기만 아는 재산들을 엄청나게 축적하고 있다. 그래서 돈에 대해서 아무 얘기도 안 한다.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삶 속에서 탐욕과 무절제에서 돌아서야지만 우리의 교회가 살아나게 될 것이다.

 

오늘날 많은 세상의 매스컴들이 교회를 걱정한다. 교회가 세상을 걱정하는 게 아니라 세상이 교회를 걱정하는 거꾸로 가는 시대가 되어졌다. 소금이 그 직분의 짠맛을 잃어버리면 길바닥에 던져져서 오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짓밟힐 뿐이라고 분명히 말씀하고 있는 것처럼, 교회가 교회로서의 권위를 잃어버리고 목회자가 목회자로서의 권위를 잃어버린 이러한 속에서 분명하게 오늘 바울은 디모데에게 돌아서라고 얘기를 하고 있는 것이다. 

 

3.

 

세 번째로는 불효와 불평의 죄악에서 돌아서라고 말하고 있다.

 

부모를 거역하는 것이 요즘 너무너무 비일비재하다. 저도 아들만 둘인데 그래서 이름하여 ‘목메달’이라고 그런다. 왜 목메달이냐 물었더니 딸만 둘이면 비행기를 타고 여행을 다니고, 아들과 딸이 있으면은 기차를 타고 다니고, 아들만 둘이 있으면 요놈들이 언제 오나 목매달고 기다리니 그렇다는 것이다. 실제로 그렇다. 무슨 부탁이 있어서 애들에게 얘기하면 그전에는 알았다고 바로 와서 볼일을 봐주더니, 이제는 와이프하고 상의해보고 연락하겠다고 한다. 내 아들이 아니라 며느리 남편이 되었다. 지금은 불효가 완전하게 우리를 뒤덮고 있는 그러한 삭막한 시대라는 것을 볼 수 있다.

 

또 불평이 많다. 감사하지 않고 매사에 불평한다. 한국에 갔을 때 깜짝 놀랬다. 한국의 주차장을 갈 일이 있었다. 뉴욕에서는 주차장에 들어가면 몇 바퀴를 돌아야 겨우 차를 파킹할 곳을 찾는다. 한국은 입구에 주차장 현황이 모니터로 보인다. 그리고 주차 티켓 끊을 필요도 없이 자동으로 결제가 된다. 도로망도 잘 돼 있어 설악산에 가는데 옛날에는 대관령고개 넘어갔는데 이제는 다 터널을 통해 2시간대에 강원도를 들어갈 수 있도록 만들어 놓았다. 여의도 광장을 가봤더니, 옛날 광장은 없어져 버리고 완전히 공원화되어 있었다. 엄청나게 한국이 달라졌다.

 

이렇게 잘 사는 나라인데 온 국민들은 못 살겠다고 원망과 불평한다. 그리고 세상에서 제일 못 사는 ‘헬조선’이란 나라가 되어지고, 3포다 5포다 포기하는 청년들의 모습이 보여지면서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을 가지고 돌아온 적이 있다. 우리가 살면서 불효하고 불평하고 이런 속에서 분명하게 돌아서라고 얘기를 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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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네 번째로는 무정함과 거짓의 죄악에서 돌아서라고 말하고 있다. 

 

말세에 두드러진 확실한 현상은 무정한 것이다. 몇 년 전 앙케이트 조사이다. 종교 가운데서 한국에서 어느 종교를 가장 신뢰하느냐 물었는데 카톨릭 28%, 불교 27%, 기독교는 21%로 꼴찌였다. 왜 기독교를 신뢰하지 않느냐고 물었더니 첫째로 목회자들이 언행일치가 안되어 있다는 것이다. 교회 내 부정과 불의와 불평이 너무 많다는 것이다. 타 종교를 비판적으로 보고, 선교 활동을 지나치게 하고, 강압적으로 예수 믿도록 전도하는 것에 거부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말세지말에 와서 지금 나의 신앙생활과 나의 목회 현장에서 어떠한 모습으로 하고 있는 지를 함께 상고해보자 하는 것이다.

 

강북에서 중형교회 목회를 하고 있는 목사님이 계셨다. 아침에 새벽같이 일어나고 밤늦게 돌아오니 사모와 아이들의 얼굴을 거의 보지를 못한다. 그런데 새벽에 일찍 교회에 가고 밤늦게 돌아올때 목사를 마구 반기는 친구가 있다. 그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이다. 강아지가 너무 사랑스러웠고 강아지한테 위안을 받았다. 그런데 어느 날 강아지가 하늘나라로 가버렸다. 너무 마음이 아파 교회 묘지터에 묻어주고 돌아오는데 성령께서 이 목사에게 얘기를 하셨다.

 

“목사야, 네가 사랑했던 개가 죽어서 그렇게 슬프냐?”고 물으셔서 “그렇다”고 대답하니 “그래, 그러면 네가 네 교인이 죽어서 장례를 치를 때 이 강아지가 죽어서 슬퍼한 것만큼 이렇게 진짜로 슬퍼한 적이 있느냐?” 하고 물어보셨다. 마음에 그 음성을 듣는 순간에 완전히 망치로 머리를 얻어맞는 것처럼 목사는 쇼크를 먹었다. 그리고 길 옆에다 차를 세워놓고 가만히 생각해 보니까 진짜로 슬퍼서 교인의 장례예배를 인도한 적이 없었던 것 같았다. 그리고 핸들을 붙잡고 꺼이꺼이 울었다.

 

성령께서 “천하보다도 귀한 영혼을 내가 너에게 맡겼는데, 내가 맡긴 그 영혼을 네가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보다 못하게 여겼단 말이냐?”라고 하셨다. 그리고 곰곰히 자기 목회 현장을 생각해 보니깐 예배를 인도를 했지만, 진심으로 예배를 드리지는 않았다는 것이다. 그 다음부터 이 목사의 목회 현장이 달라졌다. 그리고 쓴 칼럼이 ‘별세 신앙’이다. 누군지 대충 짐작이 갈 것이다.

 

오산리기도원에서 근무할 때, 강사로 온 그 목사님에게 그 얘기를 들으면서 정말로 영혼을 내가 사랑했는가를 물어보았다. 제가 근무했던 교회는 대교구에 1달에도 수백 명씩 새신자가 결신해서 들어온다. 나와 뭔가 맞지 않고 주일에 출석을 안하면 수백 명씩 한 달에 새신자가 들어오는데 너는 안 나와도 괜찮다는 마음이었다. 그렇게 영혼들을 존귀하게 여기질 않는 마음을 발견하고, 회개했던 기억이 생생하게 난다.

 

디모데에게 사도 바울이 편지를 보내고 있듯이, 삭막하고 힘들고 어려운 이 말세에 그래도 마지막 보루는 목회자가 돼야 된다. 대학 교수도 판검사도 썩어졌고, 정치하는 사람은 말할 것도 없다. 마지막 그래도 목회자가 살아있는 양심, 살아있는 바른 소리, 살아있는 정의의 소리, 살아 있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의 음성을 전하는 그러한 목회현장이 돼야 되지 않겠는가 상고해 보는 것이다. 

 

5.

 

한 자매가 어린 시절에 부모님들이 다 돌아가셔서 친척들의 손에 양육되었다. 대학을 마치고 힘들게 회사에 취직을 했을때, 이 자매가 누가 자기를 축하해 줄 사람이 없어서 외롭다고 인터넷에 사연을 올렸다. 어느 사람이 하늘에 계신 어머니가 보낸 편지 글처럼 댓글을 올려, 참 공감이 되어져서 소개를 한다. “딸 축하해. 열심히 한 거 다 돌아오지. 출근하는 날 아침 챙겨주지 못해서 미안해. 그래도 우리 딸이 워낙 야무져서 안심이 된다. 딸 뒤에는 항상 엄마 아빠가 있으니까 기죽지 말고 잘 다녀. 사랑해 딸. 사랑하는 엄마가.” 자매가 그 댓글을 읽으면서 마음의 감동을 받고 그래도 나를 이렇게 뒤에서 봐주는 사람이 있구나 하고 한없는 위로를 받았다는 것이다. 

 

저에게 충격적인 것이  있다. 코비드 때 한국 대구에서 신천지 때문에 엄청난 사건이 났다. 신천지에 대해 잘 모르고 들어갔다가 나중에 온 매스컴이 떠들어대니 신천지를 탈퇴한 한 자매와 인터뷰한 내용을 보았다. 그 자매는 “나는 신천지가 이렇게 나쁜 줄을 몰랐다. 그런데 잊을 수 없는 것은 내가 힘들고 어렵고 외로워하고 속상해 하고 있을 때 내 곁에 있어 주었던 것을 나는 잊을 수가 없다”라고 했다. 

 

우리 교회에서는 지금 어떤가? 진실된 사랑의 교제를 하고 있는가? 우리 교회는 어떤가? 정말로 소외당하고 어려운 사람들에게 함께 손을 뻗치고 있는가? 우리 목회 현장은 지금 어떤가? 진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가슴에 품고 영혼을 뜨겁게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목회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가? 

 

문삼석 시인이 쓴 ‘그냥’이라는 단 2줄 시가 있다. 

“엄만 내가 왜 좋아? 그냥.

넌 왜 엄마가 좋아? 그냥” 

 

저는 작년부터 목사회 활동을 같이 하면서 진심으로 여러분들에게 부탁하고 싶은 것은 우리가 이것저것 따질 게 아니라 진짜 예수 사랑이 내 마음속에 들어와서 성령 안에서 충만하고 성령님의 놀라우신 은혜 속에서 이것저것 따지지 말고 “목사님한테 내가 왜 좋아, 그냥. 목사님도 왜 내가 좋아, 그냥”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하나가 되어주고,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서로 서로가 이해해 주는 그러한 목사회가 되었으면 참으로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성령에 관해서 많이 알고 있다. 고린도전서 13장은 유명한 사랑장이다. 바로 12장에는 성령의 은사에 대해서 계속해서 기록하고 있다. 네가 아무리 방언을 말해도, 방언 통역을 해도, 예언을 해도, 능력을 행하고, 기적을 행하고, 심지어는 순교한다고 불사르도록 니 몸을 내어주기까지 한다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고 했다. 

 

그러므로, 이 마지막 대에 자기를 사랑하고, 돈을 사랑하고, 교만하고, 비방하고, 부모를 거역하고, 감사하지 아니하고, 거룩하지 아니하고, 무정하고,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고, 모함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하지 아니하고, 배신하며, 조급하며, 자만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 하며,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을 부인하는 이 같은 자들에 의해서 네가 돌아서라고 분명히 말씀을 하고 있다. 

 

우리 여기에서 돌아서서 진심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가슴에 품고, 주변의 모든 사람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그리스도 인격으로, 그리스도의 품격으로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아름다운 목사회가 되어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을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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