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부기아대책, 10월 과테말라 방문선교 앞두고 후원 이어져 > 아멘넷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미동부기아대책, 10월 과테말라 방문선교 앞두고 후원 이어져

페이지 정보

교계ㆍ 2022-06-30

본문

▲[동영상] 미동부기아대책 6월 월례회 현장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이하 기아대책) 6월 월례회가 29일 수요일 오전 10시30분 뉴욕안디옥침례교회(한필상 목사)에서 열렸다.

 

1부 예배는 권케더린 목사 사회로 기도 김인환 장로, 말씀 한필상 목사, 합심기도 조상숙 목사, 축도 전희수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필상 목사는 요한복음 5:1~9 말씀을 본문으로 “은혜가 머무는 곳”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베데스다의 38년 된 병자 스토리를 통해 은혜를 나누었다.

 

한필상 목사는 포기하지 않는 환자의 마음을 나누며 “믿음의 반대는 불신이 아니라 어쩌면 포기”라고 했다. 또 “일어나라”고 하신 주님의 말씀에서 코로나 팬데믹으로 광야 같은 목회환경을 만난 오늘날의 상황을 바라보며 “우리도 일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걷지도 못하는 환자에게 “네 자리를 들고”라고 하신 말씀 속에서 말씀을 순종할 때에 일어나는 역사를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걸어가라”는 것은 계속해서 걸으라는 것이라며, 멈춘 믿음은 퇴보하는 믿음이라고 했다. 한 목사는 “주님이 함께하시는 자리가 바로 은혜의 자리”라고 강조했다.

 

87f85ab979f8f6408727527a31e1fb71_1656600212_76.jpg
 

2부 회무는 회장 박이스라엘 목사의 사회로 시작했으며, 한준희 목사가 개회기도를 했다. 박이스라엘 목사는 회장인사를 통해 10월에 예정된 과테말라(장경순 선교사) 선교지 방문에 대해 안내했다. 

 

지난달에는 선교지 방문을 통해 장 선교사의 과테말라 새로운 사역지 화장실 공사와 자연양계장 증축공사비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한다고 알렸으나, 현지 상황이 바뀌었다.

 

섬에 있는 교회의 사택 보수공사 지원을 요청받았는데, 이 교회는 기아대책에서 이전에 3천 달러를 지원하여 태양열 발전시설을 설치한 교회이다. 김인한 장로와 최재복 장로 등 회원을 중심으로 기금이 모아지고 있으며, 이날도 사정을 들은 조상숙 목사가 1천 달러를 헌금했다.

 

또 기아대책의 핵심 연례사업인 아동 후원의 밤은 12월 4일에 열기로 했다. 다음 7월 모임은 24일에 뉴욕평화교회(임병남 목사)에서 열린다.

 

이날 월례회는 이종명 목사의 폐회기도로 마쳤으며, 뒤뜰로 자리를  옮겨 한필상 목사 부부가 오찬을 대접했다.

 

기아대책은 콜롬비아, 페루, 과테말라, 코트디브아르, 엘살바도르에 거주하는 89명의 아동을 후원하고 있으며 후원비는 아동 1명당 한 달에 30달러다. 홈페이지 breadngospel.org

 

-------------------------------------------------------------------------------------

더 많은 사진을 앨범으로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고화질 사진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QwddUefuZqPoQ15S9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아멘넷 뉴스 목록

Total 11,856건 1 페이지
제목
홍민기 목사 "교회 부흥의 가장 큰 걸림돌은 바로 나 자신" 새글 탑2ㆍ2025-09-15
김명옥 목사, ‘하나님과의 사귐’ 5단계 여정 제시 - 앎, 믿음, 변화… 새글 탑2ㆍ2025-09-15
20주년 가나안입성교회, 시련 속에서도 감사 “고난은 더 큰 사명의 기회… 새글 탑3ㆍ2025-09-15
이규섭 목사 “착한 일을 시작하신 하나님, 그분이 완성하실 것” 새글 탑2ㆍ2025-09-15
박희근 목사 “직분, 그 무거움과 영광에 대하여: 은혜, 사명, 동역” 새글 탑2ㆍ2025-09-15
설립 6주년 뉴욕십자가교회, 첫 장로 장립으로 ‘조직교회’ 되다 새글 탑3ㆍ2025-09-15
새로운 선교지 ‘Nones’ 탐사: 교회가 알아야 할 5가지 진실 새글 탑1ㆍ2025-09-14
KYCNY 말씀찬양의 밤, ‘십자가 사랑’의 본질을 조명하다 새글 탑2ㆍ2025-09-13
교회 담장 허문 퀸즈한인교회 가을축제… 다민족들도 함께한 잔치 새글 탑2ㆍ2025-09-13
2025 뉴저지 호산나 전도대회, 연예인 간증으로 복음의 문을 열다 새글 탑2ㆍ2025-09-13
“돗자리를 들고 일어나 걸으라” 호산나대회, 뜨거운 결단의 밤 새글 탑2ㆍ2025-09-13
이성미 집사, 죽음의 문턱과 암 투병… 눈물과 웃음의 간증 새글 탑2ㆍ2025-09-13
박용규 교수 (2) 뉴욕 이민교회의 심장을 해부하다 “역사에서 찾은 3가… 탑3ㆍ2025-09-12
박용규 교수 (1) 지난 350년은 '서구의 세속화' 역사였다 - 심층 … 탑2ㆍ2025-09-12
“제자훈련은 나의 주소를 되찾는 여정”… 주영광 목사의 4일간의 기록 탑2ㆍ2025-09-12
게시물 검색


아멘넷 시각게시물 관리광고안내
후원안내
ⓒ 아멘넷(USAamen.net)
카톡 아이디 : usaamen
(917) 684-0562 / USAamen@gmail.com
상단으로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