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욱 교수 “밝고 행복한 종말론” 세미나 > 아멘넷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정성욱 교수 “밝고 행복한 종말론” 세미나

페이지 정보

정보ㆍ 2022-03-19

본문

덴버 신학대학원 조직신학 교수인 정성욱 교수가 다시 뉴욕에 왔다. 3월 17일에 뉴욕장신대 봄학기 신앙수련회를 인도했으며, 18일(금)에는 뉴욕교협의 주최로 주사랑장로교회(정준성 목사)에서 “밝고 행복한 종말론”이라는 주제로 목회자 세미나를 인도했다. 

 

f90b64be0da642f8671b8d138cd4387b_1647732512_89.jpg
 

이번 세미나가 관심을 가지는 이유는 뉴욕장신대 학장 김종훈 목사가 강사소개에서 한 신앙발언에도 잘 나타난다. 김종훈 목사와 사모는 신천지에게서 자신들을 믿으라는 편지를 받았고, 요즘 마켓에 가면 이단들이 성도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전도를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정성욱 교수는 자신이 쓴 <밝고 행복한 종말론>라는 저서를 교재로 삼아 강의를 했는데 “오늘날 이단 사이비가 주장하는 어둡고 두려운 종말론에서 벗어나 건강하고 행복하고 균형잡힌 종말론을 강조하기 위해 책을 집필했다”고 소개했다. 

 

정성욱 교수는 오전에는 종말론 전반에 대해 강의를 했으며, 오후에는 요한계시록을 바로 읽는 방법에 대해 강의를 했다. 아멘넷은 3개의 동영상을 통해 오전 강의내용 전체를 소개한다.

 

▲[동영상] 정성욱 교수 "어둡고 두려운 종말론, 밝고 행복한 종말론"

 

정성욱 교수는 "밝고 행복한 종말 vs. 어둡고 두려운 종말론"이라는 가강의를 통해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추구해야 할 종말론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 기초한 밝고 행복한 종말론임을 강조한다. 구체적으로 예수님의 신부로서 자기 정체성을 확인한 교회가 행복한 기대감으로 신랑되신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도록 돕는 종말론이다. 

 

▲[동영상] 정성욱 교수 "종말론의 다양한 관점들"

 

또 종말론에 대한 다영한 관점들을 소개하며 역사적 전천년주의, 세대주의적 전천년주의, 무천년주의, 후천년주의를 소개한다. 특히 자신이 믿는 역사적 전천년주의가 가장 성경적인 관점임을 강조했으며, 세계 복음주의 신학계에서 역사적 전천년주의의 현황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세대주의의 문제점을 자세히 설명했다.

 

▲[동영상] 정성욱 교수 "하나님의 나라, 이스라엘, 교회"

 

밝고 행복한 종말론의 틀을 잡는데 반드시 이해해야 할 주제는 하나님의 나라라며, 하나님의 나라와 이스라엘과 교회에 대한 성경적인 관점을 확립함으로 종말론을 접근하는 바른 틀을 세우는데 도움을 준다. 에덴동산과 하나님의 나라, 이스라엘과 하나님의 나라,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나라를 소개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이스라엘과 교회, 누가 하나님의 백성인가?”라는 질문을 던지고 세대주의는 혈통의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주장하지만, 성경을 균형잡힌 관점에서 바라보면 교회가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세대주의자들의 이스라엘 회복운동의 오류를 지적했으며, 대체신학의 장점과 약점을 소개했다.

 

-------------------------------------------------------------------------------------

사진도 기사이다 - 더 많은 사진을 앨범으로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고화질 사진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f7XWJNZudqi51iyz5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아멘넷 뉴스 목록

Total 11,859건 1 페이지
제목
복음 위해 생명 아끼지 않은 김진관 목사, 하나님의 부름 받다 새글 탑2ㆍ2025-09-16
40년 숙원 풀었다…안나산 기도원, 은혜의 자리로 향하는 '새 길' 열다 새글 탑3ㆍ2025-09-16
제73회 해외한인장로회 뉴욕노회, 50회 총회 준비에 나선다 새글 탑2ㆍ2025-09-16
'사라지는 Z세대'… 김진우 목사, 미디어 선교로 다음세대의 문을 두드리… 새글 탑1ㆍ2025-09-16
홍민기 목사 "교회 부흥의 가장 큰 걸림돌은 바로 나 자신" 새글 탑2ㆍ2025-09-15
김명옥 목사, ‘하나님과의 사귐’ 5단계 여정 제시 - 앎, 믿음, 변화… 새글 탑2ㆍ2025-09-15
20주년 가나안입성교회, 시련 속에서도 감사 “고난은 더 큰 사명의 기회… 새글 탑2ㆍ2025-09-15
이규섭 목사 “착한 일을 시작하신 하나님, 그분이 완성하실 것” 새글 탑2ㆍ2025-09-15
박희근 목사 “직분, 그 무거움과 영광에 대하여: 은혜, 사명, 동역” 새글 탑2ㆍ2025-09-15
설립 6주년 뉴욕십자가교회, 첫 장로 장립으로 ‘조직교회’ 되다 새글 탑3ㆍ2025-09-15
새로운 선교지 ‘Nones’ 탐사: 교회가 알아야 할 5가지 진실 새글 탑2ㆍ2025-09-14
KYCNY 말씀찬양의 밤, ‘십자가 사랑’의 본질을 조명하다 새글 탑2ㆍ2025-09-13
교회 담장 허문 퀸즈한인교회 가을축제… 다민족들도 함께한 잔치 탑2ㆍ2025-09-13
2025 뉴저지 호산나 전도대회, 연예인 간증으로 복음의 문을 열다 탑2ㆍ2025-09-13
“돗자리를 들고 일어나 걸으라” 호산나대회, 뜨거운 결단의 밤 탑2ㆍ2025-09-13
게시물 검색


아멘넷 시각게시물 관리광고안내
후원안내
ⓒ 아멘넷(USAamen.net)
카톡 아이디 : usaamen
(917) 684-0562 / USAamen@gmail.com
상단으로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