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응 목사 “교회 신뢰도 37%를 더 높이는 할렐루야대회” 강조 > 아멘넷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이기응 목사 “교회 신뢰도 37%를 더 높이는 할렐루야대회” 강조

페이지 정보

이민ㆍ 2021-08-01

본문

▲[동영상] 교회의 신뢰도를 더 높이자

 

2021 할렐루야뉴욕복음화대회 1차 준비기도회에서 이기응 목사는 설교에서 “최근 조사에 따르면 미국내 교회(목사)에 대한 신뢰도가 37%밖에 안된다”며, “대회를 통해 교회와 목사의 신뢰가 높아지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갤럽(Gallup)은 최근 “미국 주요기관에 대한 미국인의 신뢰 하락”이라는 제목의 발표를 통해 미국 14개 주요 기관의 평균 신뢰도가 지난해 36%에서 33%로 감소하여 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020년 코로나 팬데믹으로 높아진 신뢰도가 이전의 2018년과 2019년 수준으로 복귀한 것이라는 설명이 붙었다.

 

갤럽은 1993년부터 14개의 미국 주요기관을 추적했으며, 조사결과 미국인들의 신뢰는 상대적으로 낮았다. 특히 지난 15년 동안 평균이 36%를 넘지 않았다. 2006년 이전에는 평균 40% 이상이 일반적이었다.

 

14개 미국 주요기관 중 신뢰도나 높은 순으로 보면 중소기업 70%, 군대 69%, 경찰 51%, 의료시스템 44%, 대통령 38%, 교회 또는 종교기관 37%, 대법원 36%, 공립학교 32%, 은행 33%, 기술회사 29%, 노동조합 28%, 신문 21%, 형사사법제도 20%, 대기업 18%, 텔레비전 뉴스 16%, 의회 12% 등이다.

 

5580d1f9521b59355b12c098e480e85a_1627816430_57.jpg
 

교회 및 종교기관은 14개 주요기관 중 6번째 신뢰도가 높은 37%였다. 2019년 36%, 2020년 42%, 2021년 37%로 지난해에는 팬데믹 특수를 누린 것을 볼 수 있다.

 

더 안으로 들어가 보면 미국인들은 교회 및 종교기관에 대한 신뢰도가 매우 높음 19%, 상당히 높음 18%, 조금 34%, 매우 적음 26%이다. 부정적인 수치가 더 높은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정치적으로는 공화당 계열 51%, 민주당 계열 26%가 교회에 신뢰도를 보였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아멘넷 뉴스 목록

Total 11,654건 1 페이지
제목
뉴욕교협 공천위원장 김명옥 목사 연임, 배경과 과제는? 댓글1 새글 탑1ㆍ2025-07-10
김한요·마크 최·이혜진 목사, 2025 할렐루야대회 강사 확정 새글 탑3ㆍ2025-07-10
배움의 선순환, 산돌교회 섬머캠프가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기적 새글 탑2ㆍ2025-07-09
1년 7개월의 대장정, 65개 교회와 함께 한 블레싱 USA 캠페인 새글 탑2ㆍ2025-07-09
골프 챔피언의 그립과 사역의 기초, TEE 지도자 과정 개강 새글 탑2ㆍ2025-07-09
"과거의 지도는 버려라" 2025 할렐루야대회, 새 길을 열다 댓글1 탑2ㆍ2025-07-09
미국과 한국 교회 헌금 문화, 그리고 한인교회는 탑2ㆍ2025-07-08
사회보다 빠르게 늙어가는 교회, ‘노인 돌봄’이 최우선 과제 탑2ㆍ2025-07-08
뉴저지 동산교회, 창립 40주년 음악회로 감사 및 미래 선교 비전 선포 탑3ㆍ2025-07-08
미 IRS, "교회 강단서 정치 후보 지지 가능" 입장 밝혀 탑2ㆍ2025-07-07
한준희 뉴욕목사회 회장 “표류하는 기독교, 복음의 본질을 되찾을 때” 탑2ㆍ2025-07-07
뉴저지·필라 달군 장태규 교수의 창의 교육, 새로운 길을 열다 탑2ㆍ2025-07-07
텍사스 대홍수, 절망 속 피어나는 교회의 사랑! 한인교회도 동참해야 탑2ㆍ2025-07-07
뉴욕센트럴교회 독립기념일 축제 "하나님 안에서 누리는 참된 자유" 탑2ㆍ2025-07-07
미국 교회들의 새로운 시도, ‘영적 조부모’가 되어주세요 탑2ㆍ2025-07-07
게시물 검색


아멘넷 시각게시물 관리광고안내
후원안내
ⓒ 아멘넷(USAamen.net)
카톡 아이디 : usaamen
(917) 684-0562 / USAamen@gmail.com
상단으로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