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장로성가단, 단장 이취임식 및 2022년 신년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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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 2022-02-03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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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단장 이취임식 및 2022년 신년감사예배 현장
뉴욕장로성가단은 2022년 신년감사예배 및 단장 이취임식을 2월 2일(수) 오후 1시 뉴욕만나교회(정관호 목사)에서 열고 김재관 장로가 이임하고 전병삼 장로가 단장으로 취임했다. 뉴욕장로성가단은 최근 연습장소를 뉴욕만나교회로 이전했다.
1996년 10월에 창단하여 26년의 역사를 가진 뉴욕장로성가단은 초대 단장 고 김창훈 장로로 부터 시작하여 박해용, 황일봉, 박용기, 한창연, 손성대, 오응환/이보춘, 홍대순, 김재관 장로 등이 단장을 역임했다. 신임 단장 전병삼 장로는 26회기 단장이며 10대 단장이다.
뉴욕장로성가단은 지난 26년 동안 15회의 정기연주회, 7개국 해외찬양선교, 300여회의 교계와 교회 집회에서 하나님께 찬양으로 영광을 올려드렸다.
1.
2부 신구단장 이취임식은 사회 정인국 장로(부단장), 기도 박용기 장로(후원 이사장), 축가 이희상 장로, 경과보고 전병삼 장로(단장), 직전 단장에게 감사패 증정, 이임사 김재관 장로(이임 단장), 취임사 전병삼 장로(취임 단장), 주기도문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재관 장로는 2018년 12월에 뉴욕장로성가단 단장에 취임하여 팬데믹으로 임기가 연장되었으며, 팬데믹으로 모든 찬양활동이 정지된 가운데 쉽지 않은 회기를 보냈다. 이임사에서 김 장로는 지난 3년을 회고하며 “모든 것이 오직 하나님의 은혜이다. 기도하며 하나님께 매달렸더니 3년 동안 붙드시고 인도해주시고 역사해주셨다”고 감사를 드렸다. 그리고 많은 분들을 기억하며 하나하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회원배가운동 가운데 13명의 신입회원이 들어와 최대 단원이 참가한 가운데 2019년에 15회 정기연주회를 열었으며, 독일찬양선교를 다녀왔다. 장로상가단이 매주 연습장소로 16년 동안 사용했던 퀸즈한인교회가 노년의 장로들이 운전하기 힘들며, 밤이 아니라 낮에 연습하기 원하는 가운데 임기 중에 뉴욕만나교회로 연습장소를 이전했다.
신임 단장 전병삼 장로는 부족하여 잘 감당할 수 있을까 부담스럽지만, 하나님께 찬양을 드리는 일에 최선을 다할테니 적극적으로 도와주고 기도해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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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예배는 사회 정인국 장로(부단장), 기도 장세활 장로(부단장), 성경봉독 배상규 장로(총무), 특송 소프라노 이애실 선생, 말씀과 기도와 축도 김바나바 목사(단장)의 순서로 진행됐다.
다저스 팬인 단목 김바나바 목사는 “뉴욕역사상 가장 안타까운 것은 브루클린 다저스가 LA로 이전한 것”이라며 16년 동안 장로성가단이 연습장소로 사용했던 교회의 담임목사로 안타까움을 표시하고 새로운 연습장소인 뉴욕만나교회를 축복했다.
그리고 “장로성가단과 우리 개인에게 주신 주님이 러브 레터”라고 표현한 요한복음 17장 20~26절 말씀을 본문으로 “아버지여, 아버지께서, 아버지 안에”라는 제목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 목사는 주님의 3가지 기도를 나누며 “우리는 아무것도 아니다. 깊이 있게 죄인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하나님을 온전히 믿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믿음 안에서 하나 되고, 하나 될 때 하나님의 영광이 우리들을 입술을 통해 증거되어 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동영상] 찬양 특송 소프라노 이애실, 축가 이희상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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