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교단, YES 목사안수 - 한독선연 뉴욕에서 첫 목사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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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 2009-07-16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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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립교회 및 선교단체연합회(총회장 김상복 목사, 이하 한독선연)"이 미서부에 이어 뉴욕에 진출한다. 한독선연은 9월 24일(목) 순복음뉴욕교회에서 미동부지역 첫 안수식을 가진다.
2007년 미서부에 진출한 한독선연은 2007년 14명, 2008년 25명, 2009년 16명등 총 55명에게 목사안수를 했다. 올해부터는 미동부지역에서도 안수를 시작한다.
한독선연은 그리고 회원은 특정 교단에 속하지 않으며 기존의 교단처럼 총회와 노회가 교회를 통제하는 것이 아니라 교회의 내규 규칙이 우선한다. 1995년 145개 교회가 모여 발족했으며 현재 2천5백여개의 교회와 단체들이 소속하여 한국의 교단중 4번째 규모로 발전했다.
한독선연의 뉴욕에서의 첫 안수식
9월 24일(목) 순복음뉴욕교회에서 열리는 미동부지역 첫 안수식 준비를 위해 뉴욕을 방문한 한독선연 총무 남양우 목사에 따르면 30-40여명을 안수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양우 목사는 "안수를 받은 몇사람이라도 바르게 사역을 한다면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 아닌가 한다. 지금은 한독선연을 모르는 사람이 많아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수를 위해 김준곤 목사등 20명의 한독선연 관계자들이 뉴욕을 방문하며 박조준 목사가 말씀을 전한다. 참가자는 다음과 같다.
김준곤 목사(고문, 한국대학생선교회), 박조준 목사(고문, 말씀의 집), 김상복 목사(총회장, 할렐루야교회), 김호식 목사(부회장, 한국성서대학교 대학원장), 이필재 목사(부회장, 갈보리 교회), 이영환 목사(한밭제일교회), 김양재 목사(우리들교회), 김중기 목사(새사람교회), 마평택 목사(새순교회)등 20명.
안수식 당일 오전 부부가 참가하는 지도자세미나가 있으며 김상복, 김중기, 박조준, 이필재 목사등이 강의를 한다.
한독선연 안수의 이유
지난 6월 LA에서 열린 목사안수식에 뉴욕출신 2명이 안수를 받았다. 그 두명의 안수이유를 보면 한독선연의 취지가 나타난다.
NYTS(뉴욕신학원)를 졸업한 김 모 권사는 현재 70세로 전문직에 종사하고 있다. 10년전 신학원을 졸업했지만 나이가 많아 목사안수를 받기 힘들었다. 지난 6월 한독선연으로 부터 목사안수를 받은 김 목사는 NYTS에서 채플린을 담당하며 교회행정을 가르치게 됐다.
미드웨스트신학교를 졸업한 송 모 선교사는 신학교를 졸업하고도 선교때문에 안수를 받지 않았다. 하지만 선교현장에서 목사와 평신도의 차이를 절감하고 이번에 안수를 받게 됐다.
남양우 목사는 "미국의 특성중의 하나는 은퇴한 분들이 사역한다는 것이다. 한독선연의 목사안수는 연령을 초월하며 은퇴후 사역자에게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또 여성들에게도 목사안수의 문을 열어 놓았으며, 선교사역과 캠퍼스 사역등 특수 사역자들에게도 안수를 받을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독선연은 뉴욕에 아직 사무실이 없기 때문에 9월에 열리는 목사안수에 대한 문의는 위의 두사람에게 하면 된다. 문의처: 917-304-5575 / 347-418-8044
안수식에 참가하는 방법
9월 24일 안수식에 참가하고자 하는 지원자는 9월초까지 서류를 접수를 해야 한다. 한독선연 홈페이지(kaicamusa.org)에서 청원서를 다운받아 제출하면 된다. 신청비는 백불이며 안수비용은 1천5백불이다. 하지만 졸업가운, 스톨, 로만칼러, 안수패, 안수증등을 제공한다.
다음은 안수식까지의 과정이다.
1. 먼저 안수의 자격이 되는 사람은 홈페이지를 통해 서류와 함께 신청을 한다. 그러면 40문제의 예제를 받고 이를 작성하여 이메일로 보낸다.
2. 목사고시에는 40문제중 과목(조직신학, 교회사, 구약, 신약, 논술)당 2문제씩 10문제가 나온다.
3. 500문제를 풀며 인성과 적성검사를 통해 목회자로서 정신이 건강한지를 점검한다.
4. 면접을 통해 콜링이 분명하고 사역지가 분명한지를 본다.
6. 안수일 오전 지도자세미나에 참가해야 한다. 이때 부부가 참가해야 하며 배우자가 반대하면 안수를 받을수 없다.
총무 남양우 목사는 "한독선연은 자격없는 목회자가 도피성으로 가입하는 곳이 아니다" 라며 "군소신학교 졸업자, 사역지가 없는 목회자는 가입을 받지 않는다"라고 강조했다.
주정부나 연방정부 인가 신학교 졸업생만 한독선연에서 목사안수를 받을수 있다. LA에서의 안수는 풀러, 탈벗, 아주사, 웨스트민스 신학교 등을 졸업한 사람이 많았다. 미주에서 역사가 오래되지 않은 한독선연 목사 안수자들은 개척교회를 주로 하고 있다.
한독선연 소개
한독선연은 그리고 회원은 특정 교단에 속하지 않고 독자적으로 교회나 선교단체나 신학교를 운영하는 초교파 교회들과 단체와 학교들로 구성되어 있다. 한독선연은 기존의 교단처럼 총회와 노회가 교회를 통제하는 것이 아니라 교회의 내규 규칙이 우선한다.
한독선연은 교회규칙이 우선하기 때문에 장로등 임직과 후임담임 선정등을 교회가 자율적으로 할 수 있다. 노회처럼 강제적인 모임이 없으며 지방별로 순수한 친교적인 모임을 가질 뿐이다. 또 교회 형편에 따라 교회가 정하여 회비를 납부한다.
교단의 장단점이 독립교단의 단장점이 될 수 있다. 독립선연에서 안수를 받은 받은 목사는 독립적으로 목회를 해 나간다. 교단의 지시를 받지 않으므로 더욱 목회자의 자질이 중요하다. 독립선연은 목사안수시 교회가 있으면 교회정관을 받는다. 정관이 수정이 되었을때만 보고를 받는 정도이다.
할렐루야 교회, 갈보리 교회, 우리들교회, 새순교회, 대전 한빛교회, 미국 말씀의 집 등이 회원교회로 있다. 학교로는 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 한국성서대학원,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연세신학대학원(M.Div)과정, 한반도국제대학원대학교, 싱가포르동아시아신학대학원 등이 가입해있다.
선교단체는 한국대학생선교회(CCC), 두란노서원, 조이커뮤니티(JOY), 인터콥, 누가회, 바울회, 베델의료선교 등 많은 단체들이 가입해있다.
한편 현 총회장 김상복 목사가 12월에 은퇴하고 김준곤 목사와 박조준 목사와 같이 고문이 된다. 총회장은 김상복 목사가 지정할수 있다.
ⓒ 2009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2007년 미서부에 진출한 한독선연은 2007년 14명, 2008년 25명, 2009년 16명등 총 55명에게 목사안수를 했다. 올해부터는 미동부지역에서도 안수를 시작한다.
한독선연은 그리고 회원은 특정 교단에 속하지 않으며 기존의 교단처럼 총회와 노회가 교회를 통제하는 것이 아니라 교회의 내규 규칙이 우선한다. 1995년 145개 교회가 모여 발족했으며 현재 2천5백여개의 교회와 단체들이 소속하여 한국의 교단중 4번째 규모로 발전했다.
한독선연의 뉴욕에서의 첫 안수식
9월 24일(목) 순복음뉴욕교회에서 열리는 미동부지역 첫 안수식 준비를 위해 뉴욕을 방문한 한독선연 총무 남양우 목사에 따르면 30-40여명을 안수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양우 목사는 "안수를 받은 몇사람이라도 바르게 사역을 한다면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 아닌가 한다. 지금은 한독선연을 모르는 사람이 많아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수를 위해 김준곤 목사등 20명의 한독선연 관계자들이 뉴욕을 방문하며 박조준 목사가 말씀을 전한다. 참가자는 다음과 같다.
김준곤 목사(고문, 한국대학생선교회), 박조준 목사(고문, 말씀의 집), 김상복 목사(총회장, 할렐루야교회), 김호식 목사(부회장, 한국성서대학교 대학원장), 이필재 목사(부회장, 갈보리 교회), 이영환 목사(한밭제일교회), 김양재 목사(우리들교회), 김중기 목사(새사람교회), 마평택 목사(새순교회)등 20명.
안수식 당일 오전 부부가 참가하는 지도자세미나가 있으며 김상복, 김중기, 박조준, 이필재 목사등이 강의를 한다.
한독선연 안수의 이유
지난 6월 LA에서 열린 목사안수식에 뉴욕출신 2명이 안수를 받았다. 그 두명의 안수이유를 보면 한독선연의 취지가 나타난다.
NYTS(뉴욕신학원)를 졸업한 김 모 권사는 현재 70세로 전문직에 종사하고 있다. 10년전 신학원을 졸업했지만 나이가 많아 목사안수를 받기 힘들었다. 지난 6월 한독선연으로 부터 목사안수를 받은 김 목사는 NYTS에서 채플린을 담당하며 교회행정을 가르치게 됐다.
미드웨스트신학교를 졸업한 송 모 선교사는 신학교를 졸업하고도 선교때문에 안수를 받지 않았다. 하지만 선교현장에서 목사와 평신도의 차이를 절감하고 이번에 안수를 받게 됐다.
남양우 목사는 "미국의 특성중의 하나는 은퇴한 분들이 사역한다는 것이다. 한독선연의 목사안수는 연령을 초월하며 은퇴후 사역자에게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또 여성들에게도 목사안수의 문을 열어 놓았으며, 선교사역과 캠퍼스 사역등 특수 사역자들에게도 안수를 받을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독선연은 뉴욕에 아직 사무실이 없기 때문에 9월에 열리는 목사안수에 대한 문의는 위의 두사람에게 하면 된다. 문의처: 917-304-5575 / 347-418-8044
안수식에 참가하는 방법
9월 24일 안수식에 참가하고자 하는 지원자는 9월초까지 서류를 접수를 해야 한다. 한독선연 홈페이지(kaicamusa.org)에서 청원서를 다운받아 제출하면 된다. 신청비는 백불이며 안수비용은 1천5백불이다. 하지만 졸업가운, 스톨, 로만칼러, 안수패, 안수증등을 제공한다.
다음은 안수식까지의 과정이다.
1. 먼저 안수의 자격이 되는 사람은 홈페이지를 통해 서류와 함께 신청을 한다. 그러면 40문제의 예제를 받고 이를 작성하여 이메일로 보낸다.
2. 목사고시에는 40문제중 과목(조직신학, 교회사, 구약, 신약, 논술)당 2문제씩 10문제가 나온다.
3. 500문제를 풀며 인성과 적성검사를 통해 목회자로서 정신이 건강한지를 점검한다.
4. 면접을 통해 콜링이 분명하고 사역지가 분명한지를 본다.
6. 안수일 오전 지도자세미나에 참가해야 한다. 이때 부부가 참가해야 하며 배우자가 반대하면 안수를 받을수 없다.
총무 남양우 목사는 "한독선연은 자격없는 목회자가 도피성으로 가입하는 곳이 아니다" 라며 "군소신학교 졸업자, 사역지가 없는 목회자는 가입을 받지 않는다"라고 강조했다.
주정부나 연방정부 인가 신학교 졸업생만 한독선연에서 목사안수를 받을수 있다. LA에서의 안수는 풀러, 탈벗, 아주사, 웨스트민스 신학교 등을 졸업한 사람이 많았다. 미주에서 역사가 오래되지 않은 한독선연 목사 안수자들은 개척교회를 주로 하고 있다.
한독선연 소개
한독선연은 그리고 회원은 특정 교단에 속하지 않고 독자적으로 교회나 선교단체나 신학교를 운영하는 초교파 교회들과 단체와 학교들로 구성되어 있다. 한독선연은 기존의 교단처럼 총회와 노회가 교회를 통제하는 것이 아니라 교회의 내규 규칙이 우선한다.
한독선연은 교회규칙이 우선하기 때문에 장로등 임직과 후임담임 선정등을 교회가 자율적으로 할 수 있다. 노회처럼 강제적인 모임이 없으며 지방별로 순수한 친교적인 모임을 가질 뿐이다. 또 교회 형편에 따라 교회가 정하여 회비를 납부한다.
교단의 장단점이 독립교단의 단장점이 될 수 있다. 독립선연에서 안수를 받은 받은 목사는 독립적으로 목회를 해 나간다. 교단의 지시를 받지 않으므로 더욱 목회자의 자질이 중요하다. 독립선연은 목사안수시 교회가 있으면 교회정관을 받는다. 정관이 수정이 되었을때만 보고를 받는 정도이다.
할렐루야 교회, 갈보리 교회, 우리들교회, 새순교회, 대전 한빛교회, 미국 말씀의 집 등이 회원교회로 있다. 학교로는 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 한국성서대학원,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연세신학대학원(M.Div)과정, 한반도국제대학원대학교, 싱가포르동아시아신학대학원 등이 가입해있다.
선교단체는 한국대학생선교회(CCC), 두란노서원, 조이커뮤니티(JOY), 인터콥, 누가회, 바울회, 베델의료선교 등 많은 단체들이 가입해있다.
한편 현 총회장 김상복 목사가 12월에 은퇴하고 김준곤 목사와 박조준 목사와 같이 고문이 된다. 총회장은 김상복 목사가 지정할수 있다.
ⓒ 2009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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