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이민교회들도 풍전등화 같은 조국을 위해 기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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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 2016-11-13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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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기독교총연합회(미기총, 대표회장 전영현 목사)는 풍전등화 같은 조국의 현실앞에 눈물 흘리며 지난 11월 12일 성명서를 발표했다. 미기총은 성명서를 통해 △온 교회가 금식하며 비상구국기도회 개최 △한반도 전역에 회개운동 △동북아의 질서를 장악하려는 국제적 악한 세력의 음모를 차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미기총 산하 교회와 성도들은 12월 4일 주일예배시 특별구국기도 시간을 가지며, 각 지역 공동회장을 중심으로 교협 및 교단과 연합하여 특별구국기도회를 개최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를 요구하는 시위 ⓒ데일리굿뉴스
뉴욕과 뉴저지에는 교협의 정기총회가 끝나고 취임식을 앞두고 있다. 취임식에서 신임 회장들은 회원교회들에게 조국과 미국을 위해 기도하자고 부탁하며, 취임사 대신 통곡의 기도를 하는 것을 기대해 본다. 한국의 대표적인 교계단체들이 박근혜 대통령의 편을 들었다가 뒤늦게 입장을 바꾸는 것도 그렇고, 교계기관들이 앞장서 대통령에게 하야 요구를 하는 것도 덕스럽지 못하다. 한인교회에서는 오른편과 왼편으로 구분하여 분열의 빌미가 되는 발언을 삼가야 하며, 오직 하나님의 주권에 의지해야 할 것이다.
미주한인기독교총연합회 성명서(Statement)
주여 우리를 도와 주소서! Oh, Lord, help us.
미주 지역에 있는 4,500여 한인교회를 대표하는 본 연합회는 작금 조국 대한민국에서 일어나는 정치적 혼란과 사회적 분열에 대해 성경과 기독교 입장에서 다음과 같은 시국 성명서를 채택하여 해외 한인교회의 신앙적 지침을 제공한다.
하나, 조국이 풍전등화의 위기에 처해 있는 이때 온 교회가 금식하며 비상구국기도회를 가져주시기를 바란다.
온 교회가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가 부족하였고, 영적인 지도와 모범을 보이지 못했고, 교회가 갈등과 분열에 연루되었고,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했으며, 성도들이 천국시민의 삶을 살지 못함을 철저하게 회개해야 한다.
국정통치권이 갑자기 붕괴되어 준 전시체제에 있는 조국의 안보가 흔들리지 않도록 육해공군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
유대민족이 위기에 처해있을 때 모르드개의 제안으로 에스더는 유대민족과 더불어 3일간 금식기도하고 죽으면 죽으리이다라는 심정으로 아하수에로 왕 어전에 나아가 문제를 해결받았다.
주여, 제가 잘못했습니다.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고 바르게 살겠습니다.
하나, 한반도 전역에 회개운동이 일어나야 한다.
대통령부터 촛불을 들고 하야를 외치는 이들, 온 국민이 자기의 죄를 참회하고 반성해야 한다. 국민이 선택한 대통령을 이렇게 만든 책임이 국민에게도 있고 정치인과 기업인, 학생, 남녀노소 모든 국민이 공동 책임감을 느끼고, 부정축재했던 것은 내어 놓고, 거짓된 생활을 정직으로 개조하고, 애국하지 못했던 것을 나라사랑으로 바꾸고, 조국에 대해 무관심한 죄를 뉘우치고, 이웃의 아픔을 함께 하는 일에 동참해야 한다.
대통령의 하야나 탄핵은 국회나 사법기관이 합법적인 절차로 해결해야 한다.
대통령과 국무위원은 하나님과 국민 앞에 철저하게 회개하고 반성하여 차후 대한민국에 부정부패가 사라지도록 해야 한다.
선지자 요나의 메시지를 듣고 니느웨가 왕부터 시작하여 어린아이까지, 전 국민이 조복을 입고 재를 뒤집어쓰고 민족적인 회개를 한 것을 본받아야 한다.
조국 대한민국에 긍휼을 베푸시고, 한반도에 평화를 주옵소서!
하나, 동북아의 질서를 장악하려는 국제적 악한 세력의 음모를 차단해야 한다.
한반도의 국정을 약화시켜 현대판 식민주의화로 나가는 물결을 막아야 한다.
전 세계를 동성애화 하며 이슬람화 하며 기독교의 가치와 질서를 폐기시키고 새로운 세계질서를 구축하려는 세력이 이번 사태의 배후에 있음을 상기하고 그리스도인들이 깨어 일어나 이 영적 싸움에서 이겨야 한다.
현 세계는 인본주의, 세속주의, 세계주의, 이슬람 물결과 테러, 동성애물결, 뉴에이지 사상 등으로 영적으로 피폐해 있는데 거룩한 천국 백성으로 재무장하여 성령의 권능으로 탈 바벨론운동과 제2의 출애굽 운동을 전개해야한다.
앞에는 홍해가 가로막혀 있고, 뒤에는 이집트 군대가 추격하는 진퇴양난 상태에서 모세는 백성들을 안돈시키며 “오직 하나님께서 싸우신다”(출 14:14)는 말씀대로 승리한 것을 확신한다. 아말렉 침투 속에서 모세는 두 손을 들고 르비딤 반석위에서 기도할 때 승리할 수 있었다.
오늘날 한반도의 평화를 깨고 있는 이때 거룩한 손을 들고 전심으로 기도하자.
이를 위해 미주한인기독교총연합회 산하 교회와 성도들은 12월 4일 주일예배시 특별구국기도 시간을 가지며, 각 지역 공동회장을 중심으로 교회협의회와 교단은 연합하여 특별구국기도회를 개최한다.
한반도를 거룩한 나라로 변화시켜주옵소서, 교회마다 거룩성이 회복되게 하소서.
주여 우리를 도와주소서!
2016년 11월 12일 미기총 대표회장 전영현 목사 및 대의원 일동
ⓒ 아멘넷 뉴스(USAamen.net)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를 요구하는 시위 ⓒ데일리굿뉴스
뉴욕과 뉴저지에는 교협의 정기총회가 끝나고 취임식을 앞두고 있다. 취임식에서 신임 회장들은 회원교회들에게 조국과 미국을 위해 기도하자고 부탁하며, 취임사 대신 통곡의 기도를 하는 것을 기대해 본다. 한국의 대표적인 교계단체들이 박근혜 대통령의 편을 들었다가 뒤늦게 입장을 바꾸는 것도 그렇고, 교계기관들이 앞장서 대통령에게 하야 요구를 하는 것도 덕스럽지 못하다. 한인교회에서는 오른편과 왼편으로 구분하여 분열의 빌미가 되는 발언을 삼가야 하며, 오직 하나님의 주권에 의지해야 할 것이다.
미주한인기독교총연합회 성명서(Statement)
주여 우리를 도와 주소서! Oh, Lord, help us.
미주 지역에 있는 4,500여 한인교회를 대표하는 본 연합회는 작금 조국 대한민국에서 일어나는 정치적 혼란과 사회적 분열에 대해 성경과 기독교 입장에서 다음과 같은 시국 성명서를 채택하여 해외 한인교회의 신앙적 지침을 제공한다.
하나, 조국이 풍전등화의 위기에 처해 있는 이때 온 교회가 금식하며 비상구국기도회를 가져주시기를 바란다.
온 교회가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가 부족하였고, 영적인 지도와 모범을 보이지 못했고, 교회가 갈등과 분열에 연루되었고,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했으며, 성도들이 천국시민의 삶을 살지 못함을 철저하게 회개해야 한다.
국정통치권이 갑자기 붕괴되어 준 전시체제에 있는 조국의 안보가 흔들리지 않도록 육해공군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
유대민족이 위기에 처해있을 때 모르드개의 제안으로 에스더는 유대민족과 더불어 3일간 금식기도하고 죽으면 죽으리이다라는 심정으로 아하수에로 왕 어전에 나아가 문제를 해결받았다.
주여, 제가 잘못했습니다.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고 바르게 살겠습니다.
하나, 한반도 전역에 회개운동이 일어나야 한다.
대통령부터 촛불을 들고 하야를 외치는 이들, 온 국민이 자기의 죄를 참회하고 반성해야 한다. 국민이 선택한 대통령을 이렇게 만든 책임이 국민에게도 있고 정치인과 기업인, 학생, 남녀노소 모든 국민이 공동 책임감을 느끼고, 부정축재했던 것은 내어 놓고, 거짓된 생활을 정직으로 개조하고, 애국하지 못했던 것을 나라사랑으로 바꾸고, 조국에 대해 무관심한 죄를 뉘우치고, 이웃의 아픔을 함께 하는 일에 동참해야 한다.
대통령의 하야나 탄핵은 국회나 사법기관이 합법적인 절차로 해결해야 한다.
대통령과 국무위원은 하나님과 국민 앞에 철저하게 회개하고 반성하여 차후 대한민국에 부정부패가 사라지도록 해야 한다.
선지자 요나의 메시지를 듣고 니느웨가 왕부터 시작하여 어린아이까지, 전 국민이 조복을 입고 재를 뒤집어쓰고 민족적인 회개를 한 것을 본받아야 한다.
조국 대한민국에 긍휼을 베푸시고, 한반도에 평화를 주옵소서!
하나, 동북아의 질서를 장악하려는 국제적 악한 세력의 음모를 차단해야 한다.
한반도의 국정을 약화시켜 현대판 식민주의화로 나가는 물결을 막아야 한다.
전 세계를 동성애화 하며 이슬람화 하며 기독교의 가치와 질서를 폐기시키고 새로운 세계질서를 구축하려는 세력이 이번 사태의 배후에 있음을 상기하고 그리스도인들이 깨어 일어나 이 영적 싸움에서 이겨야 한다.
현 세계는 인본주의, 세속주의, 세계주의, 이슬람 물결과 테러, 동성애물결, 뉴에이지 사상 등으로 영적으로 피폐해 있는데 거룩한 천국 백성으로 재무장하여 성령의 권능으로 탈 바벨론운동과 제2의 출애굽 운동을 전개해야한다.
앞에는 홍해가 가로막혀 있고, 뒤에는 이집트 군대가 추격하는 진퇴양난 상태에서 모세는 백성들을 안돈시키며 “오직 하나님께서 싸우신다”(출 14:14)는 말씀대로 승리한 것을 확신한다. 아말렉 침투 속에서 모세는 두 손을 들고 르비딤 반석위에서 기도할 때 승리할 수 있었다.
오늘날 한반도의 평화를 깨고 있는 이때 거룩한 손을 들고 전심으로 기도하자.
이를 위해 미주한인기독교총연합회 산하 교회와 성도들은 12월 4일 주일예배시 특별구국기도 시간을 가지며, 각 지역 공동회장을 중심으로 교회협의회와 교단은 연합하여 특별구국기도회를 개최한다.
한반도를 거룩한 나라로 변화시켜주옵소서, 교회마다 거룩성이 회복되게 하소서.
주여 우리를 도와주소서!
2016년 11월 12일 미기총 대표회장 전영현 목사 및 대의원 일동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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