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권사선교합창단 구정모임 “아브라함의 복을 받기 원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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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 2019-02-06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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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권사선교합창단(단장 이은숙 권사)은 구정인 2월 5일(화) 오후 6시 대동연회장에서 구정 친교모임을 가지고 신앙으로 새해를 향해 달려 나가기를 다짐하며 친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이은숙 단장은 지난 12월 열린 17회 정기연주회의 수익금을 선한이웃어린이선교회(대표 김창열 목사), 뉴욕밀알선교단(단장 김자송), 뉴욕교협산하 청소년센터(이사장 이주익 장로), 뉴욕한인봉사센터(KCS) 등 4개 기관에 총 4천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열린 예배에서 단목인 원로 방지각 목사는 창세기 12:1-4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하며 먼저 찬양의 속성을 나누었다. 방 목사는 찬양할 이유를 가지고 찬양하는 사람과 그냥 찬양노래를 하는 사람은 다르다며, 우리들이 찬양할 이유는 먼저 하나님의 위대하신 속성 때문이며 그리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만 가지 은혜에 감사하며 하나님을 찬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렇게 찬양하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보다 8년을 더 오래 산다는 통계를 소개하기도 했다.
방지각 목사는 새해를 맞이하여 복을 받으라는 말들을 많이 하는데, 복의 근원이었던 아브라함이 왜 복을 받았는지를 나누며 새해에는 그런 삶을 살기를 권사들에게 도전을 주었다.
첫째, 아브라함은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가며 말씀중심의 삶을 살았다. 둘째, 어디를 가든지 제단을 쌓았는데, 오늘날로 말하면 교회중심의 생활을 했다. 셋째, 조카 롯과의 일화에서 나오듯이 아브라함은 화평제일주의로 살았다. 방 목사는 45년 목회의 경험을 통해 화평을 통해 주시는 하나님의 복을 나누기도 했다. 넷째, 아브라함은 자기의 이익을 구하지 않고 손해를 마다하지 않으며 섬기는 일을 잘했다. 다섯째, 세상에 가치를 두지 않고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고 사는 삶을 살았다.
식사에 이어 지휘자 양재원 교수의 사회로 퀴즈와 게임 등 즐거운 친교의 시간을 가지며, 준비한 풍성한 선물들을 나누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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