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한인장로회(KPCA) 뉴저지 노회는 3월 1일(화) 뉴저지장로교회(김도완 목사)에서 44회 정기노회를 가졌다.

무기명 투표로 노회장 조인목 목사(뉴저지 온누리교회), 목사 부노회장 김재권 목사(뉴저지 믿음장로교회), 장로 부노회장 김승환 장로(뉴저지 초대교회), 서기 정철 목사(예인교회)등을 선출했다.

또 임원회의를 통해 부서기 김홍채 목사(높은뜻교회), 회록서기 김은국 목사(하늘문교회), 부회록 서기 김도완 목사, 회계 염충국 장로, 부회계 사봉진 장로, 감사 정종식 목사(뉴저지 세계로교회)와 주영수 장로등을 임명했다.

노회장 조인목 목사는 "지교회가 편안하도록 격려하는데 힘을 쓰겠다. 특히 작은교회들을 잘 섬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회의를 통해 지교회에서 일어난 인터콥 비전스쿨 개최 갈등을 계기로 교단에 이단대책위원회 구성을 헌의하기로 했다.

직전 노회장 신재영 목사는 임기를 통해 연례행사외에 뉴저지 초대교회 한규삼 목사 위임식, 서동일 안문철 목사 안수식, 뉴저지장로교회 김창길 목사 공로목사 추대예배등 사업을 펼쳤다. 또 임기를 마치기전 전임 노회장 정창문 목사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뉴저지 노회는 30개 지교회, 28명 담임목사, 19명 무임목사, 10명의 기타목사등 57명의 목사가 소속되어 있다. 또 시무장로 51명등 세례교인 5,065명의 교인이 속해 있다. 노회중 세례교인이 가장 많은 교회는 2,049명의 뉴저지 초대교회이다.(2011년 3월 1일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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