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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경계하는 내용들이 이어진 리폼드신대원 학위수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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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회ㆍ2018-09-25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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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리폼드신학대학원(학장 유상열 목사) 제7회 졸업예배 및 학위수여식이 9월 23일 주일 오후 5시30분 리빙스톤교회에서 열렸다. 

 

1부 예배는 사회 학장 유상열 목사, 기도 교수 김승민 목사, 말씀선포 노회장 강신용 목사, 헌금기도 및 축도 총무처장 최호익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2부 학위수여식은 학사보고 교수 유원정 박사, 학위수여 학장 유상열 박사와 초대 학장 조국환 박사, 권면 초대학장 조국환 박사, 축가 동문 김정길 목사, 답사 졸업생 대표 박범렬 집사, 졸업생이 학교에게 그리고 동문들이 졸업생에게 기념품 증정의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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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 수여식을 통해 목회학 석사 2인(박범렬, 도국진), 교회음악 석사 조복만, 기독교상담학 석사 최미하 졸업생이 학위를 받았다.

 

학사보고를 통해 유원정 교수는 “뉴욕리폼드신학교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총신측) 미주동부노회 신학 교육기관으로 2004년 관련 교육국의 허가를 받아 뉴욕주정부에 등록했다. 초대 학장 조국환 목사가 취임하고 2006년 가을 첫 강의를 시작했으며, 2009년에는 유상열 목사가 2대 학장에 취임했다”고 보고했다.

 

2009년 첫 학위수여식을 통해 목회학 석사 1명과 신학사 3명이 학위를 받은 것을 시작으로 7번의 학위 수여식을 통해 목회학 석사 12명, 신학사 10명, 선교학석사 1명, 교회음악석사 1명, 기독교상담학석사 1명 등 총 25명이 학위를 받았다. 졸업까지의 과정에서 풀·파타임으로 15명의 교수가 각 분야를 맡아 강의를 했다. 또 2007년 시작한 도미니카공화국 분교에서 24명, 2012년부터 아시아 지역 결연을 통해 1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한편 뉴욕리폼드신학대학원 졸업예배 및 학위수여식을 통해 이 시대를 깨우는 말씀들이 많이 선포되거나 나누어졌다.

 

[아멘넷 관련기사]

90세 조국환 목사 “한국교회 위기는 목회자 리더십 문제” 권면

http://usaamen.net/bbs/board.php?bo_table=data&wr_id=8844

박범렬 졸업생 “신학교에서 배우면서 깨달은 3가지”

http://usaamen.net/bbs/board.php?bo_table=data&wr_id=8843

 

미주동부노회 노회장 강신용 목사는 로마서 12:2~3의 말씀을 본문으로 “이 시대를 본받지 말라”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강 목사는 이 시대에 본받지 말아야 할 것으로 △바리새인적인 신앙 △인본주의적인 신앙 △부르심이 없는 목사 △사람을 즐겁게 하는 예배 등 4가지를 중심으로 설교를 전했다. 그리고 성령의 충만함으로 마음의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게 되고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감당하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자들이 되라고 부탁했다. 다음은 말씀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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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를 본받지 말라고 하면 술담배를 하지 말고 음란물을 보지 말라는 정도로 생각하기 쉬운데 더 넓게 생각해야 한다. 하나님을 배제한 상태에서 만들어진 세상의 많은 분야에는 하나님이 계시지 않기에 하나님의 자녀들이 은혜가운데 산다면 그것을 본받지 말고 따라가지 말라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세상의 철학과 의학과 과학은 한계가 있다. 조금만 살펴보면 이 세상은 불신으로 가득차 있으며. 하나님을 배제한 사람들이 만든 문화 학문 사상 풍습 등을 하나님의 자녀들은 본받지 말라는 것이다.

 

첫째, 바리새인적인 신앙은 이 시대를 본받는 것이다.

 

오늘날 교회에도 그런 사람이 많다. 끓임 없이 인본적으로, 내 중심으로 사람 중심으로 생각한다. 어느 목사의 설교를 들었다. 그 목사는 어릴 때부터 교회에서 싸우는 것을 보고 자랐다. 그래서 하나님은 없다며 교회를 안다녔지만 결국 질병을 통해 하나님을 만났다. 그리고 기도하는 가운데 가장 궁금했던 그렇게 교회에서 싸웠던 사람들이 어떤 사람인가 질문했더니 하나님께서는 그들은 다 가짜라고 하시며, 수많은 사람들이 나의 자녀라 하며 넓은 길로 가는데 그들은 결국 지옥으로 들어갈 것이라고 설교하는 것을 들었다.

 

둘째, 인본주의적인 신앙은 이 시대를 본받는 것이다.

 

우리의 신앙은 하나님 중심의 신앙이어야 한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인본주의적인 신앙을 가지고 있다. 인본주의적인 신앙을 가지고 내 뜻을 이루기 위해 기도하고, 이것저것 달라고 떼를 쓴다. 그러나 원래 우리의 신앙은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묻고 그 뜻을 이루기를 원한다는 자세인 것이다. 그런데 이 시대는 인본주의 신앙이 범람하고 있다. 심지어는 성경에서 신화 같은 내용을 빼라고 한다. 과학문명이 얼마나 발달되었는데 기적과 이사를 믿으라고 하는가 라고 주장하는 신학자들이 많다.

 

유명 신학자 볼트만은 “복음을 신화화 하지 말아야 하며 성경에 나오는 모든 이적과 기사를 빼야 한다. 확신할 수 있는 것은 한 가지, 인간 예수가 십자가에서 죽었다는 것이다. 부활도 동정녀 탄생도 확실치 않으며 여러가지 이적과 기사도 분명하지 않다. 모든 것이 1세기에 붙여진 것이다”라고 잘못된 주장을 한다. 이런 것이 눈에 들어오면서 인본주의 신학이 판을 친다. 인본주의 신학을 배운 사람들이 교회에서 목회하며 쭉정이들을 양성하는 시대이다. 눈에 보이는 것, 사람들의 이성과 경험으로 이해가 되는 것만을 믿는다면 믿음이 아니다. 우리의 기독교 신앙은 신의 영역 안에 있는 것을 믿는 것이다. 

 

다른 한 가지는 창세기 1:1-2절 사이에 엄청난 시간이 존재한다는 갭이론을 교회에서 성경공부를 할 때 가르친다. 인본주의 신학이다. 왜 그런 근거가 없는 것을 가르치는가? 진화론과 함께 가르치며 양쪽을 다 만족시키려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날이 갈수록 창조 과학자들에 의해 지구는 젊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있다. 말씀을 그대로 가르치는 것이 정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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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부르심이 없는 목사들은 이 세대를 본받는 것이다.

 

하나님은 여러가지 모습으로 우리들을 부르신다. 목사는 주님이 택하시고 부르신다. 요즘에는 얼마나 많은 사람이 그 부르심이 없는데도 목사가 되는지 모른다. 부르심이 없으니 사역에 기름부으심이 없고, 능력이 없는 것이다. 그러니 온갖 인간의 술수에 놀아난다. “내 형제들아 너희는 선생된 우리가 더 큰 심판을 받을 줄 알고 선생이 많이 되지 말라(야고보서 3:1)” 말씀을 기억해야 한다. 하나님의 부르심이 있어야 한다.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예수님에게 크게 책망을 받은 이유는 “너희는 교인 한 사람을 얻기 위하여 바다와 육지를 두루 다니다가 생기면 너희보다 배나 더 지옥 자식이 되게 하는도다(마태복음 23:15)”라고 말씀하신다.

 

김수웅 장로는 집회를 하면 신유의 은사도 나타나고 집회도 잘해 크게 쓰임을 받는다고 평가받는다. 자신도 하나님의 부르심이 있는지가 궁금해서 기도원에 가서 기도하는 가운데 부르심이 없음을 알고 평신도 사역자로 섬겼다고 한다. 하나님의 부르심이 있는가? 그렇다면 피할 수 없다. 하지만 부르심이 없다면 그 길을 가면 안된다. 무서운 길이고 가시밭길이다.

 

로이드 존스 같은 분도 모태 신앙자이지만 25살이 되어서 자신이 그리스도인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고 고백했다. 열심으로 예배에 참석하고 신앙생활을 했는데 알고 보니 마귀의 노예였다는 것이다. 로이드 존스는 “하나님은 나로 하여금 죄와 허물로 죽은 사람임을 알게 하셨다. 내가 세상의 노예이며, 마귀의 노예이며, 육신의 노예로 하나님의 진노 안에 있으며 영원한 형벌을 향해 나가고 있음을 하나님이 깨닫게 하셨다. 지난 날 동안 나는 스스로 그리스도인이라고 생각해 왔다. 그러나 실상 참된 그리스도인이 아니었다. 내가 단 한 번도 성도인 적이 없다는 사실을 한참 후에 알았다”고 고백했다.

 

더 무서운 것은 거듭남이 없는 목회자가 너무나 많다는 것이다. 신학적으로 잘못 가르쳤기에 그렇다. 예수님을 영접하고 기도를 한 번 따라하면 구원을 받았다고 하고, 입으로 시인하면 성령님이 들어온다고 한다. 사영리와 전도폭발 등은 좋은 도움도 되지만 폐해도 상당히 많다. 말 한마디만 하면 성령님이 기계처럼 들어오시겠는가? 사람이 주권자인가? 목양 사역은 거듭난 자가 하나님의 증인의 부르심을 받아서 사역의 기름부음을 받아서 하는 것이다. 목회자는 지식이 많다고 되는 것이 아니며 언변이 좋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부르심이 있어야 한다.

 

의사였다가 목사가 된 분이 있는데 뉴욕에 와서 건강세미나도 한 적 있다. 근 집회를 통해 자기는 거듭난 자가 아니었는데도 목사가 되었고 교인들은 상당히 많았다고 했다. 교인들은 그것을 구별하지 못했다. 나중에 성령세례를 받고 거듭나고 뒤집어져서 하는 말이 자기가 과거에 얼마나 위험한 일을 했는지 알았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주변에 수많은 목사들이 거듭남이 없는, 성령세례를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기에 수많은 사람들을 지옥으로 끌고 가는데 통탄할 일이라고 했다. 이 시대를 본받지 말라는 것이다.

 

넷째, 사람을 즐겁게 하는 예배도 이 시대를 본받는 것이다.

 

사람을 즐겁게 하는 예배는 안된다. 옛날에는 설교를 2시간씩 했는데 1시간으로 줄고 또 줄고 줄어서 요즘 한국교회는 15분이 대세라고 한다. 대신 노래하는 시간을 늘린다. 노래를 불러서 믿음이 생기는가? 믿음은 노래를 불러서 나는가? 믿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인 설교를 들음으로서 난다. 그러니 많은 그리스도인들을 보면 믿음이 없다. 지식은 많은데 기술자는 많은데 알맹이는 없다. 왜냐하면 시대를 본받기 때문에 그렇다. 말씀을 말씀으로 전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방 이야기 식으로 만담 수준으로 한다. 참으로 답답한 일이 많다. 지금 그렇게 돌아간다. 온통 이 시대를 본받으면서 목회도 하고 예배도 드리고 하는 경우가 많다.

 

모세의 대변인 아론의 예배는 어땠는가? 그는 회중들이 듣기 좋은 말을 잘했다. 예배를 드리면서 금송아지까지 만들어 하나님을 예배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춤을 추고, 찬송을 하고, 말씀이 있고, 기도가 있고, 음식이 있어서 친교하면서 축제를 벌였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그 예배를 안받으셨다. 모세의 간절한 중보기도로 인해 하나님께서 진노를 푸셨다. 예배를 잘못 드리면, 예배 놀이를 하면 하나님이 열납하지 않으시고 결국에는 죽는다. 이 시대를 본받지 말라고 본문은 말씀하고 있다.

 

이 시대를 본받지 말고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야 한다고 말씀한다. 마음의 변화를 어떻게 받는가? 우리의 타락하고 죄된 본성은 변할 수 없다. 은혜 받은 그리스도인들은 계산된 것이 아니다. 뭔가 좀 나아진 것이 아니라 완전히 뒤집어 진 것이다. 죄인이 의인이 되고, 지옥 가는 자가 천국 가는 자가 된다. 그러고 어둠에 속한 자가 빛 가운데 나오고, 마귀의 종들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완전히 뒤바뀌는 것이지 조금 더 나아지는 것이 아니다.

 

마음이 변화를 받아야 된다. 그러면 어떻게 변화를 받는가? 성령으로 거듭나야 된다. 성령으로 충만해야 한다. 성령충만은 무엇을 말하나? 술에 취하면 헛소리를 한다. 술기운에 지배를 받기 때문이다. 성령으로 충만하며 성령의 지배를 받기에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게 된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외하고, 이웃을 사랑하고 섬기고 나눈다. 이렇게 변화 받는 것이다. 성령충만 받아야 된다. 기도와 회개와 말씀의 순종으로 성령충만을 받아야 한다. 그래야 하나님이 원하시고 기뻐하시고 하나님의 온전하신 뜻을 알게 된다. 그래서 하나님의 뜻에 따라서 하나님이 주신 일을 하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는 것이다.

 

마음의 변화를 받아야 한다. 성령의 충만함으로 성령의 지배를 받아야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게 되고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감당하면서 영광을 돌릴 수 있는 것이다. 우리 모두는 성령의 충만에 힘입어 하나님의 뜻을 이루면서 각자 맡은 사명을 감당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를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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