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과 뉴저지 2018 북미원주민 연합선교의 귀한 열매들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제이미 제이미혜택


뉴스

뉴욕과 뉴저지 2018 북미원주민 연합선교의 귀한 열매들

페이지 정보

선교ㆍ2018-08-22 10:47

본문

뉴욕과 뉴저지의 한인 크리스찬들이 13년 전부터 북미원주민 선교를 연합으로 해 왔다. 2018년에는 뉴욕원주민선교회(회장 이재봉 목사)는 7월 30(월)부터 8월 4일(토)까지 11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7개 지역에서, 뉴저지북미원주민선교회(회장 김학룡 목사)는 8월 5일(주일)부터 11일(토)까지 1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4개 지역에서 선교가 진행됐다. 

 

[관련기사] 2017 뉴욕과 뉴저지 북미원주민 연합선교의 귀한 열매들

http://usaamen.net/bbs/board.php?bo_table=data&wr_id=6976

 

뉴욕원주민선교회(회장 이재봉 목사)는 2018년 북미원주민선교를 11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7월 30(월)부터 8월 4일(토)까지 했다. 올해는 미네소타 원주민보호구역 4곳(Onigum, Sugar Point, Ball Club, S. Lake)과 위스콘신 원주민보호구역 3곳(Red Cliff, Bad River, Lac Du Flambeau) 등 7개 구역에서 선교 활동을 펼쳤다.

 

13년 전부터 연합으로 북미원주민 선교를 해 온 뉴욕교계는 올해 큰 변화를 맞이했다. 지난 6월에는 배성현 목사를 북미원주민 선교사로 임명하여 사역의 전문성을 더했으며, 올해에는 뉴욕실버선교회(회장 김재열 목사) 팀들도 선교에 동참했다.  

 

6e308b2fbace41f674fa30b26ca6f1a9_1534949248_63.jpg
 

6e308b2fbace41f674fa30b26ca6f1a9_1534949256_07.jpg
 

뉴욕원주민선교회는 본격적인 선교에 앞서 6월3일부터 7월22일까지 7주간에 걸쳐 뉴욕선한목자교회(박준열 목사)에서 매주일 모여 선교훈련을 했다. 함께 모여 기도하면서 원주민 보호구역의 선교를 담당한 각 지역 책임자와 목회자, 후원자와 팀원들이 선교 전략과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선교팀의 출발에 앞서 5명의 목회자 선발대가 하루 앞서 출발하여 현지에서 응급상황 처리, 물품 보급, 자문과 기도와 상담을 하면서 매일 300-600마일 거리를 오고 가며 봉사 하면서 모든 선교팀원들을 격려했다.

 

올해도 시카고그레이스교회(원종훈 목사)는 교회 건물 전체를 활짝 열어 뉴욕원주민선교회 선교팀을 환영하면서 김밥 150개도 제공해 주었다. 뉴욕원주민선교 팀들은 그레이스교회에서 머물며 기도와 찬양으로 마음을 열어 예배하면서 마지막 점검을 하였고, 선교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도 그레이스교회에서 함께 간증과 각 팀의 선교보고를 나누고 뜨겁게 서로를 위해 기도하며 원주민선교의 기쁨과 감사를 나누었다.

 

뉴욕의 북미원주민 선교는 버스로 장시간 이동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기에 버스에서의 시간이 중요하다. 선교지를 향하고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모든 참가자들은 선교에 참여한 동기와 훈련받을 때 가지게 된 마음과 선교를 통해 받은 은혜를 나누었다. 이 시간은 서로를 격려하고 함께 원주민들의 아픔을 되새기며 선교의 비전을 더욱 새롭게 다지게 되었다.

 

북미원주민 선교현장에서는 특별히 금년에는 각 지역에서 한글과 오지브어(Ojibwe)를 서로 가르치며 배우고, 함께 운동하며, 공작, 네일, 찬양, 보수작업, 중독교육, 한국 음식 만들기와 나눔, 전통 춤, 태권도, 기념사진 촬영과 프레임 만들기, Jesus 티셔츠와 한국 국기 만들기, 캠프 화이어 등을 통하여 예수 사랑을 나누었다. 인디언보호구역 중에서 한 지역(Bad River)에서는 복음제시를 통해 11명이 예수를 영접하여 앞으로 교회 설립 가능성을 열게 된 큰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앞으로 뉴욕원주민선교회는 선교훈련교재 발간을 준비하고 있다. 2018년 10월 중에 원주민보호구역의 지도자와 청소년들을 뉴욕에 초청하여 함께 교제하며 뉴욕원주민선교회에 소속된 교회를 방문하고, 원주민선교의 방향과 은혜를 나누려고 계획하고 있다. 또한 뉴욕원주민선교회는 원주민선교회가 주관하는 특별 부흥집회와 선교 동원 모임을 계획하고 있다.

 

6e308b2fbace41f674fa30b26ca6f1a9_1534949264_72.jpg
▲뉴저지북미원주민선교회 2018 선교 ⓒ 복음뉴스(BogEumNews.Com)
 

한편 뉴저지북미원주민선교회(회장 김학룡 목사)는 8월 5일(주일)부터 11일(토)까지 모두 1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1순은 위스콘신 주에 있는 LCO 지역에서, 2순은 위스콘신 주에 있는 St. Croix 지역에서, 3순은 뉴욕주 업스테이트와 캐나다 지역에서 선교가 진행됐다.

 

-------------------------------------------------------------------------------------

더 많은 사진과 동영상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다이나믹한 사진/동영상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동영상을 클릭하면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MKVv6tuvHZrYFHFNA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634건 1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글로벌뉴욕여성목,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회 - 강사 노기송 목사 새글 2024-04-17
플루티스트 제시유 교수의 봄밤 힐링 콘서트 새글 2024-04-17
미남침례회 뉴욕지방회 40주년 감사예배 “믿음으로 변화와 도약 선언” 새글 2024-04-17
시나브로교회, 박근재 목사 은퇴와 윤양필 담임목사 취임예식 새글 2024-04-17
쉐퍼드콰이어 '십자가상의 칠언' 2024 공연, 박요셉 단장 목사안수 받… 새글 2024-04-16
완전히 달라진 교역자연합회 제3회기 시무예배 및 이취임식 댓글(1) 새글 2024-04-15
허장길 목사 담대한교회 개척 “맨하탄에서 사도행전 29장 쓴다” 2024-04-14
뉴욕목사회 은퇴목회자 위로모임 “영화의 면류관을 기대하라” 2024-04-10
더라이프장로교회 유태웅 목사 홈 카페 오픈 감사예배 2024-04-09
[한준희 목사] 목회자 위상 회복을 위한 칼럼 (5) 은혜를 아는 자의 … 2024-04-09
퀸즈장로교회 50주년 임직예배, 50명의 임직자 세우고 100주년 향해 … 2024-04-09
나무교회 교회설립 10주년 임직식, 16명 일꾼들과 다시 10년을 향해 … 2024-04-08
클레어몬트 신학대학원, 신임 부학장으로 김남중 교수 임명 2024-04-06
“더 많이, 더 뜨겁게” 뉴욕한인청소년센터 제8회 청소년 찬양의 밤 2024-04-06
뉴욕교협, 사임 유경희 간사에게 감사패 / 유승례 총무 임명장 2024-04-05
미국은 얼마나 종교적인가? 가장 큰 영적문제는 무엇인가? 댓글(1) 2024-04-05
박태규 뉴욕교협 회장 “세계할렐루야대회와 뉴욕할렐루야대회 따로 개최” 댓글(2) 2024-04-04
이기응 목사, 뉴욕성결교회 사퇴하고 휴스톤에서 교회개척한다 2024-04-04
교회 하향 평준화의 시대에 필요한 것은 선택과 집중 - 한국교회 2024-04-04
좋은씨앗교회, 부활주일예배와 함께 임직식 통해 교회일꾼 세워 2024-04-03
뉴욕한인이민교회 현안 - 고령화에 어떻게 대응하나? 2024-04-03
뉴욕새교회, 잠겼던 예배당 안으로 들어가 감격의 부활주일예배 2024-04-02
미남침례회 뉴욕한인지방회, 40주년 맞아 연합으로 기념예배 드린다 2024-04-02
한미충효회, 제21회 효자효부 시상식 앞두고 교회에 후보추천을 부탁 2024-04-01
허연행 목사 “이것을 네가 믿느냐” / 뉴욕교협 부활절 새벽연합예배 2024-04-01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