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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 기금 유용 문제 수습대책위 구성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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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4-10-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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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 신임 회장(김종덕 목사)을 중심으로 전 회기 기금 유용 문제를 다룰 '수습대책위'를 구성키로 했다. 이를 위해 뉴욕교회협은 교회협 전직 회장들로 구성된 증경회장단협의회와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김종덕 목사는 "전직 회장과 여러 교단 목사님들을 만나 의견을 듣고 연변장애인교회 기금 2만여달러를 빠른 시간 내에 지급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뉴욕교협은 총무에 이재덕(뉴욕사랑의교회), 서기에 조명철(말씀행전교회), 부서기에 김수태(어린양교회) 목사를 임명했다. 새 집행부 취임식은 11월 15일 퀸즈중앙장로교회(안창의목사)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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