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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봉주 장로 초청 2006 신년축복성회/퀸즈연합장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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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회ㆍ2006-0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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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연합장로교회(김형규 목사)가 2006년 2월 4일부터 5일(주일)까지 문봉주 장로를 강사로 초청하여 신년축복성회를 열었다. 문봉주 장로는 3번 집회를 통해 '무엇을 간구 할 것인가?', '왜 새벽을 깨우는가?', '서로 사랑하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문 장로는 2월 5일(주일) 예배를 통해 "서로 사랑하라(요한복음 13:34-35)"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문 장로는 "이 세상의 축복인 행복은 가정이 통로이며, 물질은 직장이 통로이며, 가장 중요한 생명은 교회가 통로이다"라고 말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 때 축복을 받는다며 "가정안의 부모 앞에 나를 부인할 때, 직장의 상사에게 잘할 때, 교회에서 목사님에게 순종할 때 축복을 받는다"라고 말했다.

문 장로는 가정에 대해 언급하며 "부모를 공경하고 남편에게 순종해야 한다"라고 말하며 "이민교회가 많이 깨지는 이유는 한국과 달리 미국에서는 남편의 능력이 분명하지 않고 부부가 같이 돈을 벌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또 이민교회의 문제를 언급하며 "이민교회는 장로가 터를 잡고 목사를 갈고, 내가 돈을 내었으니 교회는 내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그것은 큰일 날 일이다. 하나님이 세운 것은 목사만이다. 성도들이 목사에게 순종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작년 "성경의 맥을 잡아라" 강좌를 열어 관심을 집중시켰다가 중단하여 아쉬움을 남겼던 문봉주 장로(뉴욕총영사)는 공식적인 활동을 자제하고 개인적인 신분으로 저녁이나 주말을 이용하여 지속적으로 뉴욕과 뉴저지 교계의 집회를 인도했다.

문 장로는 그동안 한 달에 3회 정도 집회를 인도했으나 신년에는 업무부담으로 월 1회정도 집회를 인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공직자의 신분으로는 성경강좌는 어렵지 않겠냐고 말했다. 문 장로는 작년 성경강좌 중단의 변을 통해 "다시 성경공부가 시작 될 때면 뉴욕이 변할 것이다"라는 발언을 한 바 있다.

ⓒ 2006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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