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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복 목사 "재림신앙으로 교회를 부흥시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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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ㆍ2006-08-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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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의 목회자로 불리는 이광복 목사의 열심은 알아주어야 할 것 같다.

흰돌선교센터 원장 이광복 목사는 3일간 오전과 오후 목회자를 대상으로 한 계시록 세미나를 마감하고 8월 18일(금) 오전과 오후에는 목회자 설교학교, 저녁에는 평신도를 위한 연합성회를 인도하는 강행군을 계속했다.

목회자 설교학교

행복한교회(이성헌 목사)에서 18일(금) 오전과 오후 계속된 목회자 설교학교에는 30여명의 목회자들이 참가하여 관심을 나타냈다.

이광복 목사는 설교학교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먼저 조직을 확정했다. 뉴욕지부장에 황동익 목사 총무 이성헌 목사와 뉴저지 지부장에 정성만 목사를 선임했다. 또 안창의 목사, 한재홍 목사에 고문직을 부탁했다.

이 목사는 먼저 흰돌선교센터의 사역을 설명하고 이해를 구했다. 흰돌선교센터는 성경종말론 세미나, 설교학교, 목회연구원,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GBS교육원, 인터넷 방송과 서점등의 사역을 하고 있다. 이 목사는 성막 등 예루살렘을 축소해 한국에 새예루살렘의 건설을 마지막 비전으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이 목사는 아무리 밖에서 프로그램을 가져온다고 해도 결국 중요한 것은 설교라며 설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평신도를 위한 연합성회

뉴욕신광교회(한재홍 목사)에서 18일부터 3일간 열리는 평신도를 위한 연합성회는 금토 오후 8시, 주일에는 오후 4시에 열린다. 이광복 목사는 첫날 재림신앙, 둘째 날 이스라엘의 징조, 마지막 날 한국교회의 사명에 대해서 말씀을 전한다.

첫날 성회는 인도 한재홍 목사, 기도 지교찬 목사, 찬양 가브리엘 찬양팀, 설교 이광복 목사, 헌금기도 김희복 목사, 축도 이영승 목사의 순으로 진행됐다. 집회는 이 목사의 집회 장악력과 재림이라는 특별한 주제를 가지고 진행되어서인지 성도들의 자세는 흔들림이 없었다.

이 목사는 "3가지 재림의 신앙(계 22:18-21)"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더하는 자, 제하는 자, 사모하는 자'를 재림의 3가지 신앙으로 들었다. 또 "지금이 바로 예수님이 오실 수 있는 마지막 때"라고 주장했다.

아래는 설교요약이다.

3가지 재림의 신앙의 첫째는 더하는 자이다. 이단들이 많이 이용한다. 먼저 계시록을 자의적으로 풀이해 자신들이 재림주라고 주장한다. 그 예는 문선명, 박태선, 이만희 등이다. 또 재림한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안식교와 여호와증인이 그 예이다. 마지막으로 재림의 온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92년 한국의 후거소동이 여기 해당한다.

둘째는 제하는 자이다. 제하는 자는 재림을 없애거나 약화시키는 것이다. 이들이 더하는 자들 보다 더 무섭다. 주로 자유주의 신학자들이다. 그들에게는 천국과 지옥은 없으며 우리의 마음속에 있다고 주장한다. 성도들은 이단들에 대해서는 미혹되지 않는 경향이 있으나 교묘한 제하는 자들에게는 미혹당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사모하는 자이다. 역사의 마지막은 예수님의 재림이다. 마지막 때를 깨울 방법은 없다. 기도 찬송 전도 선교도 좋지만 깨울 수 없다. 하지만 계시록을 통해 전부 깨운다. 예수님의 재림을 사모하며 살아야 한다. 그러면 세상의 핍박이 없어지고 사라진다.

세상에는 종말과 재림의 여러 징조들이 나타나고 있다. 말세 중에서도 그 끝이다. 시간적으로 상황적으로 그렇다. 나는 내 당대에 예수님이 오실 것이라는 소망과 확신을 가지고 산다. 한국교회가 예수님의 재림을 안 알리니 저 같은 미천한 자가 일어난다.

예수님의 예언들이 다 이루어지고 있다. 캐톨릭으로 종교혼합주의가 일어났다. 현재 로마 교황청에서 하는 행위가 바로 적그리스도이다. 또 유럽이 통합되었다.

우리는 종말과 재림을 두려워하지 말고 교회를 깨워야 한다. 나는 IMF때 교회에서 어려운 일을 당했다. 만약 재림의 사상이 없었으면 자살이라도 했을 것이다. 하지만 모든 것을 하나님에게 맡기도 회복했다.

우리 교회는 재림신앙으로 당회나 제직회에서 목사님에게 질문한 적도 없다. 내가 구원을 받느냐 안 받느냐가 중요한데 세상 것들은 중요하지 않다.

"네가 정말 나를 기다리느냐"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다. 재림신앙은 변하지 않는다. 임박한 재림을 위해 타협하지도 않는다. 모든 교회들이 재림신앙이 회복되기를 바란다.

ⓒ 2006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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