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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 미스바 회개운동 집회 3차 준비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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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21-12-10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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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미스바집회 3차 준비기도회 실황

 

12월 12일(주일)부터 열리는 미스바 회개운동 집회를 앞두고 뉴욕교협은 기도로 이를 준비했다. 40일 릴레이 준비기도에는 762명이 참가하여 각 처소에서 기도를 했으며, 3차례 준비기도회를 열고 이제 대회를 코앞에 두고 있다. 뉴욕교협은 3차 준비기도회를 12월 9일(목) 오전 10시30분에 집회가 열리는 퀸즈한인교회에서 열었다.

 

1.

 

48회기 뉴욕교협(회장 김희복 목사)이 “뉴욕교계의 영적인 쿠데타”라고 부르며 미스바 회개운동 집회를 왜 열려고 했는지 그 진정성을 잘 모른다고 해도, 지금 뉴욕교계는 그 어느 때보다 미스바에 모여 회개운동을 벌여야 하는 환경이다. 그 어느 때보다 하나님의 은혜를 구해야 할 때이다.

 

팬데믹의 여파로 많은 교회들과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힘들어 하고 있어 영적인 분위기가 전환이 필요하며, 목사회를 중심으로 뉴욕교계가 분열하는 가운데 마이크를 잡는 목회자들마다 이제는 세상이 교회와 목사들을 걱정한다고 한탄한다. 뉴욕의 미스바인 퀸즈한인교회에 모이자.

 

12월 12일(주일)부터 15일(수)까지 열리는 집회는 첫날인 주일 오후 5시 집회를 시작으로 3일간 새벽 6시, 오전 10시, 오후 2시, 저녁 7시30분에 열린다. 강사로는 최혁 목사(LA주안에교회)와 박성규 목사(LA주님세운교회)가 각 2일씩 집회를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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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3차 준비기도회에서 회장 김희복 목사는 “최근 변이가 시작되고 어려운 환경이지만 기도로 압도하며 불도저처럼 밀고 나가겠다. 언론사들을 방문해 보니 모두 어려움을 당하고 있다. 이번에 교협이 앞장서 열심히 밀고 나가니 박수를 많이 쳐준다. 힘들고 어려운 시대를 만났는데 예수님의 이름으로 밀고나가자. 반드시 하나님이 도와주시고 역사하실 줄 믿는다”고 했다.

 

또 김희복 회장은 “하나님께서 미스바에 모이라고 하셨는데 뉴욕의 미스바인 퀸즈한인교회에 모여 회개하면, 뒤집어지고 바뀌는 하나님의 역사가 반드시 일어날 줄 믿는다”고 선포했다.

 

원로 방지각 목사는 역대하 7:11~14 말씀을 본문으로 “땅을 고쳐 주리라”라는 제목의 메시지를 통해 “48회기 교협이 이렇게 미스바 회개운동을 한다는 것은 뉴욕에 좋은 징조이다. 이일을 통해 뉴욕도성이 새로워져야 한다. 우리교회가 사회를 걱정해야 하는데 이제는 사회가 교회를 걱정하게 되었다. 문제가 크다”고 했다.

 

또 “이스라엘 백성들이 미스바에 모여 기도할 때 블레셋 사람들이 침공해 들어온다. 하지만 하나님의 도움으로 승리했다. 하나님의 도움을 구해야 한다. 하나님은 사모하는 자를 도우시고, 회개하는 자를 도우시고, 기도하는 자를 도와주신다“라고 강조했다.

 

3.

 

미스바회개운동 집회 준비위원장 박마이클 목사는 집회를 준비하며 회장의 열심의 리더십을 보았다며, 기도회가 갈수록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고 했다. 또 “집회를 통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하나님께서 능력을 주셔서 이제는 사람을 섬기게 하실 줄 믿는다”라며 하나님의 놀라우신 은혜가 함께 하시는 집회가 되기를 소원했다.

 

신년금식기도성회 준비위원장 김기호 목사는 신년 3일간 프라미스교회에서 열리는 집회에 대해 소개하며 “앞서 미스바회개운동을 통해 회개하고 신년을 맞아 금식하며 기도할 때 성회의 주제인 이사야 58:6의 말씀처럼 묶였던 모든 결박이 풀어주는 집회가 될 줄 믿는다”고 선포했다. 김희복 회장은 하나님의성회 동북부지방회와 함께 주최를 하지만 교협이 전적으로 성회를 주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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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미스바 회개운동 집회 3차 준비기도회 1부 예배는 인도 박마이클 목사, 반주 이진아 목사(친교분과), 경배와찬양 김정길 목사, 기도 전희수 목사(특별사랑위원회), 성경봉독 이광모 장로(회계), 설교 방지각 목사(증경회장), 합심통성기도, 헌금기도 김주열 장로(특별협력위원), 축도 최창섭 목사(증경회장)의 순서로 진행됐다.

 

합심통성기도는 임병순 목사(협동총무)가 회개와 하나님이 우선인 삶을 위하여, 박황우 목사(부회계)가 미스바 회개기도운동 집회를 위하여, 이종선 목사(부서기)가 동포사회와 뉴욕 교협과 목사회를 위해, 문종은 목사(기도준비분과)가 미국과 한국을 위하여, 김정숙 목사(기도분과)가 북한 복음화 및 세계선교와 선교사들을 위해, 김기호 목사가 신년금식기도성회를 위해 통성기도를 인도하고 마무리 기도를 했다.

 

이어진 회의 및 경과보고는 사회 회장 김희복 목사, 개회기도 이준성 목사(부회장), 미스바회개기도운동 집회 준비보고 박마이클 목사, 신년금식기도성회 보고 김기호 목사, 경과보고 및 광고 임영건 목사(총무), 폐회 및 식사기도 이만호 목사(증경회장)의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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