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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욱 목사 "이스라엘의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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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ㆍ2008-07-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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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9일(주일)부터 7월 2일(수)까지 펜실바니아 컨벤션센터에서 2008년 자마(JAMA)대회가 열리고 있다. 대회 마지막 날인 7월 2일(수) 오전에는 정인수 목사(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와 김승욱 목사(남가주 사랑의교회)가 한국어권 전체집회를 인도한다.

오후 1시 40분에는 1시간씩 3차례의 트랙이 진행됐다. 아멘넷은 2일 세션은 목회자 트랙으로 정인수 목사 "이민교회의 창조적 리더십", 김수태 목사 "만인제사장의 회복", 정요한 목사 "행복한 목회 실험이야기"을 취재한다.

김승욱 목사 (남가주 사랑의교회)
"이스라엘의 하나님"


부흥은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다. 그래서 부흥에 합당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기름부음을 받을수 있는 그릇이 되어야 한다. 마음껏 부어주실 통로가 되어야 한다. 내가 받을 사람을 변해야 한다.

창세기 32장 22-30절

야곱이 이스라엘로 변한다. 야곱이 부서져 이스라엘이 되었다. 우리도 자신을 부수고 이스라엘로 변해야 한다.

야곱의 깨달은 교훈 3가지가 있다.

첫째 인생의 가장 중요한 겨룸은 하나님과의 씨름이다는 것이다. 이제까지는 세상의 시스템만 겨루어 왔다. 지금까지 나의 상식과 판단으로 세상과 이겼는데 더 이상 내능력과 지혜로서 싸워서 이기지 못한다는 것을 깨닫고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는다. 이민생활 가운데 나름대로 겨루는 것이 많다. 불경기때문에 힘이 들다. 하지만 하나님과 씨름하는 것을 기다리고 있다. 목회의 비결을 물으면 드릴 말씀이 없다. 하나 있다면 하나님의 은혜이다. 남가주 사랑의교회는 막강한 교회이다. 하지만 얼음판에 있는 것 같다. 하나님의 은혜로 지탱하지 않으면 한순간이라도 설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주님과 씨름하며 기도하며 밤을 새는 것이 이스라엘 은혜의 자리로 내려가는 것이다. 예수님의 씨름하는 자리에서 야곱이 부서지고 이스라엘이 되었다. 하나님과 씨름하는 자에게 부흥을 주신다.

둘째 인생의 가장 중요한 승리는 굴복할때 주어진다. 이스라엘로 변하는 순간 환도뼈가 문제가 되어 걸을수 없는 사람이 되었다. 모든것을 다 놓고 굴복하는 시간, 내 힘으로 걸을수도 없는 존재라는 것을 깨닫고 굴복하는 그 순간 하나님이 부르셨다. 할례는 내것을 다 드러내 놓고 내것이 아니라는 굴복을 배우게 된다. 약속에 땅에 들어오자 할례를 하라고 하신다. 가나안땅에 들어오고 할례로 엎드리게 하신다. 먼저 굴복하는 것을 배우라. 굴복할때 주어진다. 축제와 함께 잊어서는 안되는 것은 무릎을 꿇고 굴복하는 것을 배우는 것이 예배라는 것이다. 심령이 가난한것이 복이다. 영적으로 파산되고 예수님의 옷자락을 잡는것만 남는 사람이 축복이다. 약할때 강함이라. 목회를하다보면 부딪힐때가 있다. 뚫을수 없는 벽이 있다. 그것을 깨려 하면 다친다. 주님의 시간을 기다린다. 하나님이 얼굴을 구하며 기다리며, 굴복을 하며 기다려라. 이때 이스라엘이 된다. 가장 중요한 겨룸이 하나님과의 사움이다.

셋째 인생의 가장 중요한 발견은 하나님의 은혜이다. 씨름한 분은 하나님이신데 얼굴을 보았는데 죽지 않았구나. 그것이 은혜이다. 하나님 영광의 전압이 엄청나다. 그런데 야곱은 바로 앞에서 보았다. 그가 하나님의 은혜로 살았음을 깨닫고 이스라엘로 변했다. 우리는 잘잊어 버린다. 은혜받고 바로 잊어버린다. 그래서 환도뼈를 끓는 은혜가 잇다. 아플때 마다 진짜 그날이 있었음을 알게 된다. 몇년전 은혜가 의심할때도 있다. 환도뼈가 아플때 마다 은혜임을 알게 된다. 이스라엘은 은혜를 아는 사람이다.

작년 이맘때 은혜를 아는 계기가 있었다. 아내에 유방암이 발견됐다. 분립개척교회를 하며 시작했다. 그리고 교회의 주류를 2세를 위해 하려 할때이다. 같이 동의는 했지만 어려움은 잇었다. 밀고 기도하면서 가는데 하나님이 다 놓으시게 했다. 기도하는 자리로 인도하셨다. 그리고 은혜를 주셨다. 아픔을 통해 기도하는 가운데 나름대로 왜 그렇게 가야하는지 불만이 나올수 밖에 없는데 한마음으로 인도해 문제를 해결하게 해주었다. 이 세대를 다시한번 돌이키게 하려고 사역을 이끄시는데 은혜를 가르쳤다. 수술을 3번하고 깨끗하게 치료가 안되어 다시 수술하며 실망이 되었다. 아내는 여성으로 치명적인 모습을 볼때 마다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단 한번의 은혜가 아니라 계속하여 그때의 힘든일로 은혜로 감당하게 하셨다. 아내의 아픔을 통해 성도들의 신음소리를 듣게 했다. 다 은혜이다. 하나님의 은혜이다.

야곱이 이것을 깨닫고 살았다. 이제는 하나님은 은혜를 부어 주셨다. 위기를 마다하지 말고 은혜를 더 알수 있게 인도하는 은혜를 기회로 삼기 바란다. 은혜를 받기 마땅한 이스라엘의 그릇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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