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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선교사의 집" 만원으로 확장을 위한 후원의 밤 성황속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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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8-12-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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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선교사의 집" 확장을 위한 후원의 밤이 12월 4일(목) 오후 7시30분 대동연회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선교사의 집을 운영하는 선의선교회 6주년 기념예배를 겸했다.

경제의 극심한 불황속에서도 목회자와 성도등 많은 사람들이 참가해 어려워도 필요한 사역에는 후원을 아끼지 않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최문섭 장로와 김명희 선교사 부부등 관계자들의 헌신의 노력이 돗보였다.

1부 예배는 사회 최문섭 장로(뉴욕선의선교회 회장), 기도 안민성 목사(뉴욕장로교회), 말씀 장영춘 목사(퀸즈장로교회, 고문), 영상보고, 인사 백달영 장로(뉴욕선교사의 집 후원회장), 축도 최창섭 목사(뉴욕교협 회장)으로 진행됐다.

장영춘 목사는 "열왕기상 19장 1-8장"을 본문의 말씀을 통해 "엘리야 선지자를 구한 천사처럼, 뉴욕선교사의 집을 구하는 천사가 되어 떡을 주고 물을 날라주기를 바란다"고 동역을 부탁했다.

영상을 통해 뉴욕선교사의 집을 방문한 선교사들의 감사가 이어졌다. "아는 사람에게 신세를 지는 것에 대한 부담이 많았는데 선교사집에 있으니 마음이 편하고 좋다", "그동안 미국에 와도 마땅히 갈곳이 없었다. 여러분들의 수고와 섬김이 선교사들에 기쁨과 은혜를 끼치고 있다"등등.

후원회장 백달영 장로는 인사를 통해 "선교사의 집을 만들어 주시고 지금까지 이끌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라며 "1년반동안 250여명의 선교사가 다녀갔다"고 후원을 부탁했다.

교협회장 최창섭 목사는 축사와 축도를 통해 "선교사의 집이 크게 확장됨을 5백여 한인교회를 대신하여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2부 찬양과 만찬시간을 통해 각종 찬양의 순사와 만찬이 진행됐다. 성기로 장로(선의선교회 이사장)은 정인국 집사(초대이사장) 부부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2부는 식사기도 전덕영 목사(보스톤장로교회), 사회 김은정(라디오코리아), 반주자 김경림(예일장로교회 반주자), 여성중창 밀알선교합창단, 앨토 섹스폰 독주 최광남 장로, 요들송 정인국/황신호 집사 부부, 바이올린 이중주 정예원/정예형 형제, 독창 바리톤 박성하, 독창 소프라노 박상미, 이중창 박성하/박상미(예일장로교회), 찬양 박은주(찬양사역자), 무용 섬기며 춤추는 사람들, 피아노 연주 브릿지, 남성중창 우리엘 중창단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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