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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A 교단 동부지역회, 김성웅 전도사 목사임직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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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8-1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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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A 교단은 김성웅 전도사의 목사 임직예배를 11월 30일(주일) 오후 6시 어린양교회(김수태 목사)에서 열었다.

이날 안수를 받은 김성웅(대니 킴) 목사는 73년생으로 미시간대와 비버리칼 신학원을 나와 현재 순복음뉴욕교회에서 청소년 사역을 담당하고 있다. 문하영 사모와의 사이에 1남을 두고 있는 김성웅 목사는 C&MA 한인총회 문형준 감독의 큰사위이다.

문형준 감독은 한인총회 감독으로서 사위의 목사임직식을 주도하며 큰딸과 사위에게서 서약을 받고 안수를 했으며, 목사됨을 선포하고 안수패를 증정했다.

1부 예배는 인도 김수태 목사(동부지역회 회장), 기도 이지용 목사(뉴욕겟세마네교회), 설교 김남수 목사(순복음뉴욕교회), 특송 어린양교회 찬양팀, 헌금기도 김연식 목사(미주화광교회)으로 진행됐다.

목사임직과 축하와 권면은 서약 문형준 감독(한인총회 감독), 안수기도, 선포 및 안수패 증정, 권면 김동욱 목사(뉴저지 만나교회), 축가 순복음뉴욕교회 학생회, 축도 하지청 목사(한마음교회 원로)등으로 진행됐다.

김남수 목사는 "사무엘상 9장 5-6절"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하여 순복음뉴욕교회에서 7년간 지도한 전도사의 목사임직을 격려했다.

김남수 목사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인정받는 목사, 존경받는 목사, 말하는 것이 이루어지는 능력있는 목사, 비전을 제시하는 목사가 되라"고 말씀을 전했다.

특히 목사로서 결정해야 할때의 3가지 기준을 "하나님의 영광이 되느냐, 교회의 유익이 되느냐, 성도들에게 축복이 되느냐"이라고 제시했다.

권면을 통해 김동욱 목사는 "신실성은 진정한 우리의 모습이다. 목회는 신뢰위에 세워지는 것이다. 신실하게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하는 목회자가 되기를 권면한다"고 말했다.

김수태 목사는 "좋은 목회자인 김남수 목사에게서 목회를 배운 것, 목사인 장인을 만난 것, 좋은 교단에서 안수를 받은 것"을 축하했다.

안수를 받은 김성웅 목사은 김남수 목사, 교단관계자, 부모에게 감사를 전하며 "부족하지만 많은 기도를 바란다"고 부탁했다. 목사가 된 김 목사는 당분간 순복음뉴욕교회에서 하던 청소년 사역을 계속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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