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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노회 마사야 지역 대규모 선교대회-2천명 결신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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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8-1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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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장로회 뉴욕노회(노회장 박맹준 목사)는 2009 마사야 선교대회를 준비하며 뉴욕노회 자체 선교대회를 12월 7일(주일) 오후 5시 뉴욕예일장로교회(김종훈 목사)에서 열었다.

뉴욕노회가 지난 2월 니콰과라  마사야 지역에서 연 첫번째 선교대회는 2만2천명의 현지인이 참가하여 1천여명이 결신하는 효과를 냈다. 두번째 대회는 내년 2월 20일부터 2일간 마사야 공설운동장에서 열리며 3만명 참가와 2천명 결신을 목표로 하고 있다.

2번째 대회는 업그레이드 됐다. 선교박람회가 더해졌다. 박람회는 대회장앞에 부스를 설치하여 인형극, 찬양과 율동, 판토마임, 미용과 안경사역등 선교대회가 시작하기 4시간 전부터 복음을 전하게 된다.

준비위원장 김종훈 목사는 "지난 2월 처음 열린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룰줄 누구도 장담하지 못했지만 성공으로 인해 현지 교회들이 기쁨이 넘치고 생기가 돌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또 "쇠뿔도 단김에 빼라", "파도는 일어날때 타야 한다"라며 마사야 지역에 부흥의 파도가 일어나고 있다고 소개했다.

노회장 박맹준 목사는 "생명을 살리고 영혼을 살리는 일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 2차대회도 하나님의 큰 역사를 확신하고 기도로 준비하자"고 부탁했다.

1부 예배는 찬양 김윤배 목사(예일교회), 사회 김종훈 목사(선교부장), 기도 염재장로(부노회장), 찬양 예일교회 찬양대, 말씀 한세원 목사(전 총회장), 헌금 특송 한인연합교회 두나미스 관악단, 헌금기도 현영갑 목사(서기), 축도 박맹준 목사(노회장)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세원 목사(전 총회장, 뉴욕영락교회)는 "디모데후서 4장 1-8절"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했다. 노(老) 목사는 복음의 전파의 중요성을 전할때 눈물을 흘려 2회 선교대회를 임하는 후배목사들에게 어떤자세로 준비해야 하는지를 말하지 않고도 보여주었다.

한세원 목사는 예수님이 이땅에 오신 목적 3가지에 대해 말씀을 전했다. 한 목사는 "첫째 죄인을 찾아서 불러 회개 구원받게 하기 위해, 둘째 우리를  병들고 시험들게 하는 마귀의 일을 멸하기 위해, 셋째 영원한 생명을 우리에게 주시고 더불어 풍성함을 전하게 위해 오셨다"고 말했다.

한세원 목사는 "우리는 복음에 빚진 자이다. 선교는 복음의 빚진 것을 갚는 것이다. 선교는 선택사항이 아니라 명령이다"고 말했다. 한 목사는 "우리는 사명을 빚진자이다. 대회가 열릴때 귀신이 물러가고 병마가 물러가는 역사가 일어날것이다" 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려 분위기를 엄숙하게 했으며 아멘의 소리가 커지게 했다.

2부는 이번대회 진행과 준비상황 소개와 선교박람회에서 선보일 탈렌트들이 소개됐다.

2부 순서는 사회 문석진 목사(선교부 서기), 여성중창 예일교회, 마사야선교대회 계획과 비전 김종훈 목사(선교부장), 인형극 뉴욕한인연합교회, 선교대회 엑스포 설명 오영관 목사(뉴욕한인연합교회), 무언극 예일교회. 마사야 선교대회 진행상황 보고 이동홍 선교사, 폐회기도 안찬수 목사(증경노회장)의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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