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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장로회 뉴욕노회 2009 신년하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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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9-0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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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장로회 뉴욕노회(노회장 박맹준 목사) 신년하례식이 뉴욕신일교회(박맹준 목사)에서 1월 11일(주일) 오후 5시 열렸다.

뉴욕신일교회 찬양단의 찬양, 사회 박맹준 목사, 기도 신상필 목사, 말씀 이덕수 목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교회를 사퇴하고 한국행을 앞두고 있는 이덕수 목사는 약1:16-18을 본문으로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이란 제목의 설교를 했다. 이 목사는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모든것이 소중하지만 그중에 생각이 제일 소중하다"라고 말했다.

"따듯한 마음과 생각을 가지고 살면 아름답고, 좋은 생각을 가지고 밝게 사는 사람은 행복하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속이고 속고 살며, 현실에 속고 자신에게 속으며 산다. 하지만 속지도 말고 남을 속여서도 안된다" 라고 강조했다.

또 "세상의 모든것이 다 변한다 하더라도 창조주 하나님만은 변치 않는다" 라며 "모든 피조물이 변해도 변치 않는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승리하는 2009년 한해가 되길 바란다"라며 말씀을 마쳤다.

이어 반석교회 최지형 집사가 테너 섹소폰을 연주하는 가운데 헌금을 했다. 헌금기도 김석충 목사, 광고 현영갑 목사, 축도 김형훈 목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2부순서에서는 노성보 목사의 사회로 각 교회별 민속놀이를 하며 푸짐한 경품을 준비하고 2009년 새해를 믿음의 형제 자매들이 즐거움으로 맞이 했다.

ⓒ 2009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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