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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장로회 동북노회 신년하례 "긍휼의 해를 선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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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9-0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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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장로회 동북노회(노회장 전영성 목사)는 1월 11일 오후 4시30분 은혜교회(이승재 목사)에서 신년하례 예배를 열었다.

축복과 기도로 이어진 하례예배는 찬양 둘로스(리더 오종민 목사), 사회 최예식 목사(부노회장), 기도 최판명 장로, 찬양 은혜교회 연합성가대, 신년하례식사 전영성 목사(노회장), 설교 이기천 목사(전 노회장), 광고 최문병 목사, 축도 이승재 목사(전 노회장)의 순서로 진행됐다.

노회장 전영성 목사는 신년인사를 통해 광야 40년동안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기억하며 "주안에서는 불황이 없다. 고난은 더 좋으신 것을 허락하여 주시는 과정이며, 고난은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내는 좋은기회"라고 말했다.

이기천 목사는 "긍휼의 해를 선포하라(엡 2:7)"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전적으로 하나님의 긍휼에 의지하는 한해가 되기를 부탁했다.

이 목사는 이제목으로 설교를 준비한 이유는 "여러가지 어려움속에서 철저히 하나님의 긍휼함을 믿고 의지해야 하며, 나도 긍휼을 베푸는 한해가 되어야 내가 있는 자리 또한 복된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선언했다.

참가한 모든 사람들은 최예식 목사의 인도로 23개의 회원교회의 이름을 하나하나 부르며 "부흥케 해주소서" 라고 뜨거운 통성기도가 이어졌으며, 송병기 목사(전 총회장)의 마무리 기도로 예배를 마치고 자리를 옮겨 친교의 자리를 가졌다.

ⓒ 2009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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